님은 생각도 한국어로함?

@@SeparationAnxiety. 한다는거에요?

그렇지 않을까여

​@@user-td2qs8br9n 당연하죠;; 사투리도 그렇고 카톡도 그렇고 다 사투리씀. 님들이 그냥 서울말 쓰고 서울말로 생각하고 서울말로 카톡 쓰듯 사투리쓰는 사람은 그걸 사투리로 하는거임

이건 뭐 예전부터 유명한 질문이지 ㅋㅋㅋㅋ 미국사람은 생각도 영어로 하는가? 말을 못하는 아이는 생각을 어떻게 하는가? 뭐 이런거 ㅋㅋㅋㅋㅋ

진짜 김이 팍 식음 ㄹㅇㅋㅋ

@@main_ac 내가 "맞나"하면 가끔 서울 친구가 놀리려고 "응 맞아"라고 대답해줄 때 있는데 그때마다 제가 "맞긴 뭐가 맞아 쳐맞을라고!"하면서 존내 때립니다ㅋㅋㅋ아 뭔가 그 어색하고 대화의 흐름 끊어먹는 듯한느낌 진짜..ㅋㅋㅋ

@@user-cm5ee8xn8f 맞냐고 물어봐서 맞다고 했는데 때린다고요?

아 진짜? 어 진짜

@@user-cr4cx9fq1f 맞냐고 물어본게 아님

알아들을수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

서울가서 대화하면 맨날 티비에서 듣던 말투들이 서울말이라서 내가 구사하는 말투가 어색한것처럼 느껴질때가 있던데 나만 그런가..

@@user-dn7qq4xr2b 저도 중딩때 수학여행으로 롯데월드 갔다가 비슷하게 느꼈어요ㅋㅋㅋㅋ 지금은 적응되었지만, 서울여자분들 이야기하시는거 톤이 높아서 귀를 찌른다해야하나? 그게 좀 괴로웠지만요ㅋㅋ

@@Creative_Moon ㅇㅈ합니다!!👍

어차피 외계어인지 한국어가 맞는지 도저히 구별이 안되는 사투리 단어만 아니면 의사소통 지장없음 그냥 현지에서만 쓰는 단어만 안쓰면 됨

걍 나고자란 곳에서 계속 쓰는 말을 쓰는 것 뿐이지. 미국사람이 한국인한테 너 생각도 한국말로 해? 이러는 느낌이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죠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중고등 나오고 대학에서 잠시 한국어 튜터 했었는데 거기서 한국어 초급 배우는 애들에게 "은/는/이/가" 설명하려니 ㅈ나 어려웠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

이론 연구가 표준어에 비해 너무 덜 되어있고 학교에서도 안 배우니까..

⁠@@jamesdakrn은은 앞에 단어 마지막이 받침이 있을 때 는은 앞에 단어 마지막이 받침이 없을 때 이는 앞에 단어 마지막 부분이 받침이 있을 때 가는 앞에 단어 마지막 부분이 받침이 없을 때 사용을 함

@@ditzelim 아니 맞춤법보다 언제 쓰이느냐 이걸 설명하는게 더 어려웠죠 예: 철수가 영희를 좋아한다 vs 철수는 영희를 좋아한다 영어로 설명하려니 조금 당황했었음

어쩐지 저도 대구사람인데 내나라는 말을 쓰나? 매나아닌가 했는데 정보 감사합니당

저도 이때까지 매나라고 썼는데 맞춤법 틀린줄 알았네요ㅋㅋㅋㅋㅋ

저도저도!!! 내나나 매나나 매나지

@@user-xw2oq7ni8i 매나 내나 이런건 여자들이 좀 발음이 귀여워서 자연스럽게 쓰는거같고 남자들은 잘 생각해보면 잘 안씀.. 거의안씀.. 매나 내나 -> 마카 쓰는사람도 있고 보통은 "거서 거" 임. 추임새로 쓸때는 "마." 고

매나 or 맹~ ex) 그거나 그거나 매나 똑같다 그거나 그거나 맹~ 똑같다

이거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사는 부산 사람이고 어릴 때 일정기간 경기도서 자라서 이쪽 저쪽 말 다 익숙한데 아~ 맞나? = 아~ 진~짜? 똑같은 의미.

잉? 부산 사람이라 " 이거 니 해라" 가 사투린지 몰랐네요.. "이거 너 해" 도 안 써요?

ㅋㅋ아 공감 뭘 하라는 거예요? 계속 되물었던 ㅋㅋ

@@Jace_Olivia "하다"는 일종의 동사로 인식해서 해라, 해 이러는 야 너 세수 좀 해라. 공부해. 이런 명령어로 쓰죠 ㅎㅎ 이거 너 줄게, 가져, 니꺼야, 라고 하구여

@@Jace_Olivia 넵... 그래서 보통 뭘 하라는 거지? 쓰라는 건가? 하고 눈치 보면서 한번 쓰고 돌려줍니다.

진짜 공감해요!! 저도 니 해라 처음 들었을때 완전 멘붕이었는데 ㅋㅋ 계속 눈치만 봄 ㅋㅋㅋㅋ

일하던 매장 점장님이 대구사람이었는데 억양에선 그대로 묻어나옴ㅇㅇ

확실히 서울사람도 공적인 자리에선 지정된 표준어에 가깝게 말하죠. 평상시엔 서울 사투리 쓰고요. '같애(같아)'나 '짝어(작아)' '따른(다른)' 같이

@YUTB 가족부터 나까지 싹 다 경기도/서울 토박이고 그냥 님과 달리 겸손할 뿐임. 님 평상시 대화할 때 '같아'를 '같애'라고 발음 안함? '하려고'를 '할라고'라고 발음 안함? '닫아'를 '닫어'라고 발음 안함? '다른'을 '따른'으로 발음 안함? '아기'를 '애기'라고 발음 안함? '효과'를 '효꽈'라고 발음 안함? 솔직히 다들 그러고 살잖아. 뭘 수십년 전에 사라져.

@YUTB 서울사투리가 뭘 사라져ㅋㅋㅋ 재밌네

@YUTB 내 댓글은 읽어봤냐? 그 80년대 말투를 서울사투리라고 하는 게 아니라고 친구야

잉토바이 보고 오십셔

잉토바이 ㄹㅇ 독기 가득찬게 보임

@@the.name. 링크 자동으로 삭제될걸요

은은하게 미쳐이있는 눈임 ㅋㅋ

내나가 내나 저거는 난 처음 들어봄 ㅇㅇ 그거나 그거지 난 이거 많이 쓰는듯

내사 (싸) -내입장에서는 / 내싸 마 똑같다. = 내 입장에선 다를게없다. / 내나I 니나Y - 나와 너 다를게 없다는 표현 =그서그지 / 머리나쁜건 내나 니나 아이가.. 머리나쁜건 니나 내나 그서그지

킹치만 나도 20댄데 내나 많이 쓰는 걸..

@@30kim44 내나 거기있다이가 이거는 어떻게 설명하실..?

나는 매나….로 썼는데…?

@iamnuts02 그러니까 그게 무슨 말이죠?

살면서 처음 들어봄 내나가 뭐예요?

​​@@eltax8980내나 네이버에 예문있어요

​@@touchdoggy내나 = 결국에 가서는 네이버 사전에 나옴

@@kwkim2677 맹이 뭐에요?

@@kwkim2677 대구사람 개추... ㅋㅋㅋㅋ

내나는 내나인데ㅜㅜ

@@kwkim2677 매나도 있...네요ㅠㅠ 내나나 매나나 모르는건 매한가지...ㅠㅠ

@@Iminlove579 역시나 무한 굴레에 빠졌...ㅠㅠ

대구사람도 사람마다 스타일인거 같은데 ㅋㅋ 저는 내나 뒤에는 항상 같다나 같은 대상을 꼭 연결시켜서 사용해요. 1. 그거나 저거나 내나 같다. 라든지 2. 그케도 저케도 내나 똑같다. 3. 암만 열심히 해봐라 내나 거서 거다. 단독으로 내나다. 라고는 저는 잘 안쓰는 듯;

5:20 매나 라고 많이 씁니다 어른들이.. 대구살고요.. 맹 도 많이 씀

대구 35년 내나 첨 들어봄 신조사투리인가?

나도 매나라고 쓰는데 내나는 첨 들어봄

나도 첨 들어봤음.. 동네 사투리인가

내나가 아니고 매나 아닙니까? 매나 or맹

아 대박 ㅠㅠ 저도 경남 오래살았는데 새로 사귄 대구친구들 제일 신기한 말투가 맞다 아니야 이거였어요 ㅠㅋㅋㅋㅋ 약간 그렇지 않아? 이런 느낌으로 쓰는거 넘 신기했어요

ㅋㅋㅋ맞다 아님? 했다 아님?

~지 싶다, 싶은데 이것도 경상도에서만 들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맞습니다했는데. 가와봐라해서 못알아듣고 욕먹기도하고

나도 쓰긴하지만 사투리냄새 대놓고 찐한데? 매한가지다 라고하면 좀 표준어 느낌인가

서울사람 내나 매나 다 처음 들어봄. 물론 매한가지다 마냥 너무 교과서적인 표준어는 현실에서 잘 안 쓰고 '그거나 그거나지' 혹은 '그게 그거지' 이런 구어체를 많이 씀

전구지 군대가서 사투리 인줄 알았어요 근데 찾아보니까 부추가 한자어고 전구지는 순우리말 이더라고요

@@hitdrive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정구지 찌짐"이 사투리단어 조합인줄 첨 알았어요.. 어릴때 소소하게 충격먹었던ㅋㅋ

​@@user-hi2nz5mu7b지짐이라는 말도 사투리예요 수도권에선 부침개 혹은 전 이라고합니다.

저때는 니나니나 니 고릴리다 이랬는뎈ㅋㅋㅋㅋㅋ

내나 그거 있다이가?하다가 생각 안 나면 그 뭐고? 튀어나오고 생각나면 이야기 주르륵ㅋㅋㅋㅋ

저희는 내나가 아예 뭔지 몰라요.. 생전 처음들어봄

저도 대구토박이인데 내나는 처음들어보는데 저희 동네는 매나라고 하는 사투리랑 비슷해보이는데 발음 차이겟죠? 시지사람인데 시지 경산 친구들은 다 모르는거같아요 ㅋㅋ

@@Park-KaO 네, 맞아요 ^^ 내나나 매나나 다 같은 뜻 같은 사용법으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 그러고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매나를 더 많이 쓰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매나 쪽이 더 알아듣기도 쉽고... 매나 마찬가지다 = 매한가지다. 뭐 이런 뜻으로 많이 쓰잖아요. (참고로 '매한가지'는 표준어니까, 매나가 거기서 온 사투리인 것 같습니다.)

대구토박이인데 내나는 저도 첨들어봄

@@Jincastle 제가...나이가...좀...많습니;;; ㅠ.ㅜ

@@coffeedreamer4778 제가 우정잉보단 많은데....;;ㅋㅋㅋ

근데 저도 서울토박인데 사투리 툭 튀어나온거 보고 어디출신이냐고 물어봅니다 서울말 하나도 안나오는게 웃김

하지만 한국의 중심은 서울인걸....

왜냐면 한국이 서울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중심이 맞긴함

충주 20년 살았는데 백종원이 쓰는 말투도 살면서 실제로 들어본적이 없음.. 충남이 확실히 사투리 있긴하구나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처음에 내나가 뭐지 했는데 매나말하는 거였음

아 ㄹㅇ 대구는 내나가 아니라 매나 쓰지않나..? 하면서 검색해봤씀 큭크

내나는 ㄹㅇ 처음들어봄 매 한가지로 라는걸 줄인게 매나 인데

오 나도 이런적 있는데 뭔가 더 정감갔음

이런거 볼때마다 영어가 세계공용어니까 전세계 사람들이 다 영어 할 줄 알거라고 생각하는 미국인 보는 거 같음ㅋㅋㅋ 흔히 말하는 '서울촌놈'

서울에서 부산 사람들이 호텔 직원 말투 하고 다니고 한국 분 아니시죠? 공격 당하고 말 좀 이상하게 한다고 말을 되게 못한다 조선..... 분 아니신가요 지역은 어디서든 올수있어요 나쁜거 아니에요 ㅇㅈㄹ 합니다 개 짜증나요. 심지어 서울서 경남에 내려와서 친구보고 니 부산사람 아이제? ㅇㅈㄹ 합니다 어휘를 제대로 쓰면 알아듣도 몬할꺼면서 배려해주니까 서울말 어설프게 쓴다고 외국사람 취급 이거 차별이지 완전

대구 경북쪽에서만 쓰는 것 같아요 ㅎㅎ (대구 토박이임)

안 바꾸셔도 알아듣는데 문제 없고 바꾸는게 힘들면 안바꾸셔도 됩니다. 말하는 직업아니시라면 😊

전 서울에서 대학 다니고 생활할 때, 대구 사투리 계속 쓰고 살았어요. 물론 가끔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졌지만, 당당하게 쓰고 살았습니다 ㅋㅋ 뭐 제가 아나운서, 성우, 스튜어디스 등을 할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매나 그게 그거 아이가? (내나)는 잘안쓰긴함

내나가 매나 매나랑 한가지지 뭐

되->돼

내나도 써요

다큐 흥미로운데 어떻게 검색해야 볼 수 있을까요..?

@@user-hi2nz5mu7b 다큐는 언어에 관련된 영상이였는데 제목은 생각이 안나는군요 이와 관련해서 검색해보니 오래전 스펀지에서도 똑같은 실험한걸 본적있다는 글은 있더군요 사투리를 사용하는 아이들도 [ 소꿉 놀이 ]할 때는 표준어를 사용한다.

@@user-hi2nz5mu7b 구글에서 관련 내용 퍼왔습니다 사투리를 쓰는 아이들도 ( )를 할 때는 표준어를 쓴다"는 사실에 ( )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 이 문제의 답은 '소꿉놀이'다. 아이들의 소꿉놀이는 사투리를 쓰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결과이다. 인간의 언어발달은 3세에서 6세 때 완성된다. 이 때 배운 언어가 자기의 모국어가 된다. 아무리 서울에서 태어난 아이라도 말 배우는 시기에 시골에 있는 할머니에게 맡겨 길러질 경우에 아이의 모국어는 자라난 시골말이다. 이러한 모국어는 이성적인 사고, 의도적인 노력 없이는 평생을 함께 하는 숨길 수 없는 증거물이 된다. 서울말을 열심히 배운 경상도 여자들도 난처한 상황에 도달하면 갑자기 '우짜노'하는 감탄사가 튀어 나온다. 또 첩보 영화를 보면 국적을 숨기고 완벽하게 위장한 첩자라도 꿈을 꾸거나 무의식적인 독백 중에 자신의 모국어가 나와 신분이 들통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사투리는 우리의 의식 속에 지배받고 있다가 그 의식이 제어하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이 터져 나오는 것이다. 아이들의 소꿉놀이는 가상적인 역할 놀이다. 본능에 지배받는 놀이가 아니다. 그러므로 소꿉놀이는 자신의 모국어보다 이상화된 모델인 표준어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아이들은 아빠, 엄마 역할을 모델로 삼아 흉내내기 놀이를 할 경우는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

​@@dreamer2383이였->이었

ㅋㅋㅋㅋㅋㅋ아웃겨ㅋㅋ싸우자는줄ㅋ

?

학생 다시 복습하고 오세요

돈을 내나 안 내나 내나 같은 거 아이가

개념 다시 이해하고 오셔야 합니다.

'돈 내나 안 내나 그서 그지'

중국이나 인도가면 통역 있어야 해요 ㅋ 세계적으로 보면 한국은 쉬운편으로 꼽혀요

일본은 더 힘들어 ㅋ

뭐 류큐어나 아이누어는 처음부터 일본어가 아니니까

사투리쓰는 사람이 서울말 익히는 과정이 그럼ㅋㅋㅋ 과도기라고하나? 나주출신인데 서울말 익힐때 동향사람들이 억지로 사투리 일부러 쓰고 흉내내는 것 같다고 했음ㅋㅋㅋ

노래엔 멜로디가 정해져 있으니.. 😅

대구 토박인데 안쓰는 사람을 단한명도 못봤네요 ㅡ..ㅡ;;;;; 사촌들은 부산에 사는데 거기도 다 쓰던데;;;;;

@@WSC1987 다시 생각해보니 내나를 쓰긴 쓰는데 저런 의미 말고 "니나 내나 똑같지" 이런 식으로는 씀. 누가 나한테 와서 "내나가 내나지" 하면 뭔 개소리냐고 할 듯 ㅋㅋㅋㅋ

@@user-hq2sc5vv8g 가가 가가는 실제로 써본 적은 없어도 익숙하고, 무슨 뜻인지 설명도 가능한데 내나가 내나 내나지는 대체 뭔 소린지 유추도 안 됨 ㅋㅋㅋㅋ

부산 토박인데 내나 라는 말 되게 많이 썼는데..

@@dough9099 ㅋㅋㅋㅋㅋ 저도 부산 8년 경주 11년 살았는데 니나 내나 빼고는 내나 처음들어봄ㅋㅋㅋㅋ 매나는 진짜 아예 처음듣는거같은데ㅋㅋㅋ

ㅋㅋㅋㅋㅋ 촌놈 정신승리 보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