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을 시작으로 3편의 영상이
1주일 동안 3, 4일 간격으로 올라갑니다.
제가 꼭 한번 만나 이야기 나눠보고 싶었던
수학 박사 할아버지, 최수일 선생님과 나눈
유초등 수학에 대한 이야기에요.
저는 최수일 선생님과 이야기 나누며 다시 한번
‘나는 역시 사골이 좋아!’를 느꼈어요.
저는 반 점쟁이처럼
대화하는 상대 혹은 책을 쓴 저자의
사고의 깊이 탐지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왜냐면 저는
상대의 말과 글을 항상 여러번 제 의문이 풀릴때까지 되짚어 보기 때문이에요.
(좀 무섭?😂 그냥 여러번 생각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봐주세요^^)
그래서인지 저는 시간을 쓸 때
제가 깊이 사고할 수 있는 거리를 던져주는
대화에 시간 쓰는 것은 아깝지가 않아요.
In other words, 말초신경만 건드리고
되짚어 생각해 볼 것이 없는 대화에
시간 쓰는거 넘흐 아까워용.
그런데 깊은 사고를 하는 분들과 이야기하며
발견한 공통점은 안타깝게도
‘이 분들은 참 말주변이 없으시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깊은 사골 이야기를 발굴해
담아내면서 저 또한 깊은 사고 속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 꽤 짜릿해요.
여러분~!
오늘 최수일 선생님의 이야기를
찬찬히, 그리고 깊숙히 들으시며
우리 아이 수학 방향성에 대한
사고의 우물에 빠져보시기를 바래요.
#난누구여긴어디
#난왜여기까지와있음
#정도의사고우물
흔들리지 않는 주도적인 육아, 하고 싶다고 하셨죠?
그럼 사고해야죠!
아이만 반복독서 시킬 것이 아니라
우리도 반복적으로 사고(끈질기게 왜, 무엇을 위해, 어떻게를 생각)해봐야 해요🤓
정보 수집하고 끝나는=시간 낭비하지 않고
깊이 사고하고
내 아이에게 집중하는 육아방향으로 들어서서
차곡차곡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시길 바라며
최수일 선생님의 이야기를 로망스 분들에게 공유할게요.
#깊이사고하면행복해요
#깊이사고하면자존감오르고요
#우리아이들도그래요
#이로운닷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