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인입니다 ㅎㅎ 답글로 말씀드리는거라 한계가 있는데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우선 모든 지문은 동일하게 분석하되, 인문(철학), 경제, 법, 과학 기술 별로 세부적으로 다른 분석법을 가지고 풀었습니다! 첫째로 비문학 지문을 실전처럼 푼 이후, 채점을 다하고 비문학 지문을 차분히 분석할 때 어떻게 하는지 말씀드릴게요! (1)문단별로 번호를 매깁니다 (2)문단이 말하는 핵심을 한 문장으로 정리합니다. 이때, 정의, 과정 등 서술방법을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글 전체의 구조를 묻는 문제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ex) 1문단- 성선설의 정의 2문단- 학자의 견해/ 1문단- 자동차 엔진 기술의 정의, 2문단- 자동차가 움직이는 과정 (3)지문의 문단별 분석이 끝났다면, 문제가 무엇을 물어보는지 분석합니다 ex) 1번문제- 학자의 견해 비교, 2번문제- 학자의 견해에 대한 세부 내용일치 (4) 문제의 선지가 지문의 어느 부분에서 나왔는지 분석하고, 해당 지문의 문장에 밑줄을 칩니다.(형광펜 등) ex) 1번문제의 1번선지- 1문단 끝에 근거, 1번 문제의 2번 선지- 2문단 끝에 근거 위치 (5) 마지막으로 지문을 도식화합니다. 이때 도식화란 문단이 어떤 방식으로 유기적인 연결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문단이 주제 제시, 2문단이 A학자 견해 소개, 3문단이 B학자 견해 소개및 A 학자와의 대조라면 1 ㅣ 이런식으로 본인이 알아보기 쉽게 도식화합니다. 23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 대부분의 지문이 어떤 구조로 짜여있는지,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잘 출제 되는지, 지문별로 어떤 문제가 출제되는지 감이 잘 오게 됩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제가 알게된 몇가지 사실은 인문-철학지문의 경우 학자의 견해가 소개되면 학자의 견해에 대한 세부내용일치 내용이출제되며, 견해를 비교, 대조하는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 또 대부분 인문 지문의 답의 근거는 첫문단의 끝줄이나, 각 문단의 첫째, 마지막줄에 많이 있다는 것 사회-경제 지문의 경우엔 특정 경제 현상이 나오는 경우 그 현상의 정의에 대한 세부내용일치 문제가 나오며, 그 현상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나오는 경우 그 과정에 대한 추론 문제가 나온다는 것, 또한 경제 단어 자체가 어렵다면 세부내용일치 문제가 추론형식으로 나와 매우 어려워진다는 것, 계산하는 방법등이 나온다면 분명히 나온다는 것입니다. 사회-법 지문의 경우 법조항의 '예외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문제로 출제된다는 것, 그 법의 적용 대상에 대한 세부내용일치가 나온다는 것, 실제로 대입하는 문제가 나온다는 것 입니다. 사회지문도 마찬가지로 문단의 처음과 끝줄이 중요합니다. 과학, 기술의 경우- '과정'을 보여주는지, 단순히 '정의'를 중점으로 두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과정을 보여준다면 그 과정에 대한 세부내용일치, 추론이 나오므로 그 과정에 대해 잘 보아야 하며, 단순히 정의를 묻는다면 세부내용일치만 주의하면 됩니다. 또한, 과학 기술의 경우 인문 사회지문과 달리 첫문단이 별 의미가 없으며, 근거또한 첫줄이나 끝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약간 결이 다르죠!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렸는데 이해되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화이팅하시고 항상 응원합니당!!!

@@user-xu7zw6fk7x 혹시 비문학 지문들은 다 모의고사,수능 기출을 직접 구해서 하신 건가요?? 아니면 따로 문제집이 있었나요??

@@user-xu7zw6fk7x 천사인가요

⁠@@user-xu7zw6fk7x감사합니다!!!!!❤

@okipkip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외고생이었다고 하는데 외고 입학하려면 공부 꽤나 잘해야 합니다. 아마 선행 당연히 했을 겁니다.

당연하죠

영어는 고1때는 정말 못했습니다! 고2때부터 방법 찾아서 성적을 올렸어요😊 다만 제가 외고다보니 고등학교 생활 내내 영어 학습량이 워낙 많아서 고3때는 영어 비중을 많이 줄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본인입니다 ㅎㅎ 답글로 말씀드리는거라 한계가 있는데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우선 모든 지문은 동일하게 분석하되, 인문(철학), 경제, 법, 과학 기술 별로 세부적으로 다른 분석법을 가지고 풀었습니다! 첫째로 비문학 지문을 실전처럼 푼 이후, 채점을 다하고 비문학 지문을 차분히 분석할 때 어떻게 하는지 말씀드릴게요! (1)문단별로 번호를 매깁니다 (2)문단이 말하는 핵심을 한 문장으로 정리합니다. 이때, 정의, 과정 등 서술방법을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글 전체의 구조를 묻는 문제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ex) 1문단- 성선설의 정의 2문단- 학자의 견해/ 1문단- 자동차 엔진 기술의 정의, 2문단- 자동차가 움직이는 과정 (3)지문의 문단별 분석이 끝났다면, 문제가 무엇을 물어보는지 분석합니다 ex) 1번문제- 학자의 견해 비교, 2번문제- 학자의 견해에 대한 세부 내용일치 (4) 문제의 선지가 지문의 어느 부분에서 나왔는지 분석하고, 해당 지문의 문장에 밑줄을 칩니다.(형광펜 등) ex) 1번문제의 1번선지- 1문단 끝에 근거, 1번 문제의 2번 선지- 2문단 끝에 근거 위치 (5) 마지막으로 지문을 도식화합니다. 이때 도식화란 문단이 어떤 방식으로 유기적인 연결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문단이 주제 제시, 2문단이 A학자 견해 소개, 3문단이 B학자 견해 소개및 A 학자와의 대조라면 1 ㅣ 이런식으로 본인이 알아보기 쉽게 도식화합니다. 23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 대부분의 지문이 어떤 구조로 짜여있는지,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잘 출제 되는지, 지문별로 어떤 문제가 출제되는지 감이 잘 오게 됩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제가 알게된 몇가지 사실은 인문-철학지문의 경우 학자의 견해가 소개되면 학자의 견해에 대한 세부내용일치 내용이출제되며, 견해를 비교, 대조하는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 또 대부분 인문 지문의 답의 근거는 첫문단의 끝줄이나, 각 문단의 첫째, 마지막줄에 많이 있다는 것 사회-경제 지문의 경우엔 특정 경제 현상이 나오는 경우 그 현상의 정의에 대한 세부내용일치 문제가 나오며, 그 현상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나오는 경우 그 과정에 대한 추론 문제가 나온다는 것, 또한 경제 단어 자체가 어렵다면 세부내용일치 문제가 추론형식으로 나와 매우 어려워진다는 것, 계산하는 방법등이 나온다면 분명히 나온다는 것입니다. 사회-법 지문의 경우 법조항의 '예외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문제로 출제된다는 것, 그 법의 적용 대상에 대한 세부내용일치가 나온다는 것, 실제로 대입하는 문제가 나온다는 것 입니다. 사회지문도 마찬가지로 문단의 처음과 끝줄이 중요합니다. 과학, 기술의 경우- '과정'을 보여주는지, 단순히 '정의'를 중점으로 두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과정을 보여준다면 그 과정에 대한 세부내용일치, 추론이 나오므로 그 과정에 대해 잘 보아야 하며, 단순히 정의를 묻는다면 세부내용일치만 주의하면 됩니다. 또한, 과학 기술의 경우 인문 사회지문과 달리 첫문단이 별 의미가 없으며, 근거또한 첫줄이나 끝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약간 결이 다르죠!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렸는데 이해되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화이팅하시고 항상 응원합니당!!!

@@user-xu7zw6fk7x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ㅜㅜ 혹시 문학분석방법도 알려주실수있으실까요ㅠㅠ??

@@user-xu7zw6fk7x모의고사 풀고나서도 분석 똑같이 하셨는지도 궁금해요..!

@@user-xu7zw6fk7x 혹시 인강 들으셨다면 어떤 선생님 들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ㅜㅜ

@거서ᅥ 미적분 개념만 하루 8시간씩 일주일 달렸는데 할만해요.

자기 연민 그만 ㄱㄱ 저도 그랬는데 감성타지 말고 그냥 아~ 오늘도 달려볼까요 이렇게 가볍게 생각하는게 편하더라고요. 막 독기 품자 이러지 말고 힘들땐 게임도 하면서 ㅎㅎ 그러다 어느순간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게임을 안하게 되고 그래요. 그냥 일상으로 생각하기? 힘든 고난과 역경이 아닌 루틴처럼 ㅎㅎ

넵..ㅎㅎ

1학년때 그만 놀아라 할정도로 공부를 못했다고 했는데 서울대 간거 보니까 정시가 아닌가 싶은데…

수시 학종으로 갔습니당 !! ㅎㅎㅎ근데 정시도 같이 준비했어요

아 저 본인입니다..!!

@@user-xu7zw6fk7x 와우! 역시 놀아도 공부를 놓지는 않았네요!👍 행복한 대학생활 하시길!!

@@user-xu7zw6fk7x국어 인강 누구 들으셨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