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가 취향, 감성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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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가 취향, 감성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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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사운드

Күн бұрын

여러분들, 스피커가 정말 취향의 영역일까요?
음향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좋은 스피커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Пікірлер: 28

@andrew_lee_ 5 ай бұрын

망상에 빠진 사람들 특: 글이 횡설수설임

@jwk96 5 ай бұрын

공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니 이상한 비유로 표현하는 사람들 많죠. 표현의 차이가 아니라 무지의 결과입니다.

@hothonam 5 ай бұрын

어찌보면 열화자체를 음색으로 볼수도 있고 부족한 오래된 스피커들이 만들어내는 소리들도 저는 기억의 영역이라 생각해요 음질이라는 잣대보다는 다양한 추억과 기억을 수집하는게 오래된 장치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영역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걸 음질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논쟁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하이파이가 아닌 빈티지 유저가 남겨봅니다.

@hope_opportunity 5 ай бұрын

전문가는 문장이 짧고 간결합니다. 이에 반해 사기꾼과 겉핥기식 지식을 쌓은 사람은 비유가 많고 문장이 길게 늘어져요

@ck-uw9li 5 ай бұрын

아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공학적으로, 수치적으로 변화가 유의미하지 않음에도 견해 차이가 이렇게 나는 것이 오디오구나 싶네요.

@iseeyou14 5 ай бұрын

아 속이 시원하네요

@hoonkimoon7287 4 ай бұрын

아이고..황금귀들 상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ㅠㅠ

@daeholee6281 5 ай бұрын

단단한 돌저음 밝은 고음 이런 표현들이 소믈리에들처럼 설명하기 위한 건가요? 아니면 어떤 경향성을 가지는 소리에 대한 관용어구인가요? 헤드폰을 비교청음해보면 분명 소리가 다른건 알겠는데 다른 사람의 리뷰나 평가를 보면 나오는 이런 표현들이 어떤 느낌인지 알기가 힘들더군요

@zion1118 5 ай бұрын

매번 명쾌한 설명을 해주셔서 많은 지식을 얻고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gC-ni3iw 4 ай бұрын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케이블 안에 갇혀있는, 블라인드 테스트 빤스런 하는, 디지털이 뭔지도 모르는 그들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1cLeO-n-OtNer8 5 ай бұрын

그 돈으로 차라리 기부라도 하면 좋을텐데... 돈이 넘쳐나서 한다는데 냅두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hope_opportunity 5 ай бұрын

과학과 기술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논문으로 팩트를 증명합니다. 그 논문이 박박을 당하고 다시 재 증명을 하면서 99.999% 정확한 사실을 도출해 나갑니다. 그런데 오디오 쪽은 뇌에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자칭 전문가들이 너무 많아요. 어떤 팩트에 기반한 근거도 없고 자신의 지식안에 갖혀서 사는거 같습니다.

@user-sy1og3sp8b 5 ай бұрын

ㅋㅋㅋ 이코너 잼있음

@oumuarice 5 ай бұрын

오디오 매니아들이 가장 망상에 빠지는게 디지털단에 기기들을 건드리기 시작하면 그런것 같아요 ex) 소니 고음질 SD카드, MQA 사기, mp3 랑 CD음질이랑 차이가 난다 등등

@Abc0305 5 ай бұрын

CD 이상의 음질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MP3랑 CD는 차이 많이 납니다. 손실형 압축이랑 무손실 무압축과의 비교니까요.

@oumuarice 5 ай бұрын

@@Abc0305제대로 인코딩한 MP3 320kbps 랑 CD음질을 구분할수 있으면 초능력자 대회를 나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mp3 320kbps 주파수 범위에 담기지 않는 사운드는 믹싱한 사운드 엔지니어도 못들어서 의도한 사운드가 아닐텐데 들을 필요가 있다 생각하시나요?

@01jpg58 5 ай бұрын

@@oumuarice 먼저쓰신글에 320kbps란 말이 없었으니 96, 128도 포함해서 얘기하신 거겠죠. 명확하게 얘기하면 차이가 있는데 그걸 사람이 듣고 느낄수 있냐로 말해야 상호 오해가 없을것 같습니다.

@lifeseeker9777 4 ай бұрын

@@oumuarice MP3가 뭔지 모르시나 봐요. 주파수 범위는 mp3나 CD나 동일합니다. 그 둘의 차이는 주파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담겨 있는 정보 중에서 불필요하다고 프로그래머가 판단한 정보를 잘라 버리느냐의 차이입니다. 주파수는 고음질부터 차이가 납니다. 흔히 24-98이나 24-192 같은 포맷에서 98이나 192가 주파수와 연결이 되죠. 그리고 고음질은 믹싱 엔지니어가 작업할 때 쓰는 포맷입니다. 즉, 믹싱 엔지니어는 자기가 못 듣는 사운드로 작업을 하는 병신들인 거죠. 자기가 못 듣는 사운드로 믹싱 작업을 하고, 그걸 마스터링을 거쳐서 CD 음질로 만들어서 배포를 하는데, 역시나 마스터링 엔지니어도 자기가 못 듣는 사운드를 작업 결과로 내놓는 거죠. 마지막으로 기계적으로 mp3로 변환해서 그걸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틀어주는데, mp3가 나오기 전까지의 원 소스들은 전부 인간이 구분 못 하는데도 불구하고 병신들이 잘난 척을 하려고 굳이 돈지랄을 하는 거죠. Mp3는 집에서 노트북으로 음악 작업을 해도 충분한데 말이죠. Mp3 이상의 음질은 들을 수도 없는데, 굳이 제네렉 같은 비싼 모니터 스피커를 쓸 필요가 있나요? 케이블도 막선이면 되는데 왜 카나레 케이블을 쓰죠? 이어폰도 왜 비싼 슈어를 쓰죠? 그냥 5만원짜리 이어폰이면 충분한데요? 세상에는 듣지도 못 하면서 돈지랄 하는 사람들이 음악을 만들고 있으니 참 웃길 따름입니다. 마찬가지로 게임도 30 프레임이면 충분한데, 굳이 60 프레임이 안 나온다고 지랄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어떤 사람들은 120hz를 쓴다고 돈지랄을 하는데, 웃기죠. 인간은 15 프레임까지만 구분하는데 말이죠. 참 웃긴 일 투성이인 세상입니다. 아, 물론 저는 Tidal 쓰고 오디오에는 돈을 쓰는데, 게임은 FHD에 60 프레임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20hz나 4k를 쓰는 사람이 병신처럼 돈지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내 "취향"이니까, 그 정도 수준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VandalFX 4 ай бұрын

@@oumuarice조금 이상한데요. 님 논리대로라면 녹음실들은 레코딩을 mp3로 하지 뭐할라고 용량큰 다른 파일로 레코딩할까요. 그리고 mp3랑 cd랑 완벽히 동일한 품질로 들리면 flac 파일은 가치가 없는걸까요? 혹여 모니터링 환경에 따른 차이는 없을지요.

@Cacopator 5 ай бұрын

좋아요 논리적이고

@Hpkpk 5 ай бұрын

종교잖아요 아날로그는 옳고 디지털은 그르다는 망상. 그분들처럼 장황하게 문학적으로 표현한다면 어차피 인간의 고막으로 아무리 아날로그 적으로 입력해봐야 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되는 신호는 전기신호' 디지털이랑 같은데 그 앞에서 아날로그니 디지털이니 따지는 의미가 없죠? ㅋㅋ

@ult_cora 5 ай бұрын

사람들 왜 그렇게 선재같은 거에 집착하나 모르겠네요… 아니 진짜 그 심리가 이해 안됨. 딱봐도 가겨이나 덩치 큰 게 가장 큰 영향 주고 나머지는 차이 있다 하더라도 부수적일 수밖에 없지 않나요. 기타도 선재 논란이 있는데 그런거 연구할 시간에(공학적으로 연구하는거도 아님. 자기가 듣는게 그냥 연구) 돈벌어서 기타 좋은거 사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