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아이엔 #스키즈 #막내 #straykids #양정인
※ 이 영상은 챕터 3 (5:32 이후) 을 위해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영상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알아주셨으면... 해서 고민하다가 후기 아닌 후기를 올려봅니다😂
원래는 다른 주제로 영상을 만들려고 슼즈토커를 정주행하던 도중에 형들이 이엔이를 너무 귀여워(?) 해서 하나 둘 모으다가 그냥 이것부터 만들자! 싶어서 만들기 시작한 영상입니다. 팬의 입장에서 바라본 이엔이는 그 자체만으로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그런 이엔이가 팀 내 유일한 막내라면 누구라도 귀여워해 줄 수밖에 없겠다 정도로 생각하며 시작했던 영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만들면서 깨달은 건 이엔이는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요소를 잔뜩 가지고 있는 사람이구나 였어요😊 영상을 만들면서 느낀 이엔이는 굉장히 섬세한 사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형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관심사와 어떤 말투를 쓰는지,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를 굉장히 잘 파악하고 있는 멤버라고 생각합니다.
형이 다른 멤버들을 찍느라 본인을 찍지 못하고 있을 때 카메라 작동법을 모르지만 배워서라도 형을 찍어주려고 했고, 비록 영상에 다 넣지는 못했지만 막내라고 해서 마냥 챙김 받지 않고 오히려 형들을 챙겨주려는 모습들이 여기저기서 보여서 너무 예뻐 보였던 것 같아요. 형들의 애정 어린 괴롭힘을 귀찮아하면서도 자신의 반응에 형들이 삐진 것 같으면 바로 풀어주려고 노력하고 늘 드립의 마무리가 이엔이로 끝나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도 결국엔 형들의 드립을 다 받아주려는 이엔이가 있었기 때문이더라고요.
너가 만나는 사람들이 너가 곁에 있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는 승민이의 말은 (물론 이엔이 자체가 귀여워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사람을 배려해 주고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이엔이의 섬세함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영상 만드는 내내 했던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영상을 만들면서 너무나도 행복했기 때문에...! 이런 행복을 나눠준 이엔이의 다정하고도 섬세한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는데 잘 담겼나 모르겠네요...🥲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보시는 동안 조금이라도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네요 :)
영상 봐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 곳으로 마음껏 공유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유튜브에 재업로드는 하지말아주세요
plz do not re-upload my video in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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