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로스트아크 최고신 '루페온'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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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림

박서림

10 ай бұрын

#로스트아크#박서림
#루페온#스토리
#운명의빛
LOST ARK OST. Smilegate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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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90
@user-vm9he4he3h
@user-vm9he4he3h 10 ай бұрын
교수님 강의는 못참지! 역시 엄청 재밌네요! 😊
@young2817
@young2817 10 ай бұрын
와... 다시한번 느끼지만 서림님은 스토리를 엄청 좋아하시나보네요, 생방때도 그렇고. 서림님 나레이션이랑 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계속 보게됩니다. 하하
@howoomin4383
@howoomin4383 10 ай бұрын
아만은 질서를 갈구하는 혼돈이고, 모험가는 혼돈을 이해하는 질서이다. 결국 한쪽이 다른 한쪽을 차지하는 방식으로는 두 세계가 다 위험하다는 것을 루페온은 이그하람과의 전쟁을 통해 알게되었다. 루페온이 혼돈의 힘까지 바랬던건, 단순한 탐욕의 결과로서가 아니라 한쪽 속성만으로는 나사가 빠져버린 세계를 완성시키기 위해서였다고 본다. 그러나 그 결과는 실패였고, 실패로 인해 페트라니아에는 질서(카제로스)가 세워졌고, 아크라시아는 혼돈에 휩싸였다. 그래서 실패를 경험한 루페온이 한쪽 속성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공존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미래를 위한 안배로서 혼돈과 질서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큰 그림을 설계했고, 이를 이루기위한 매개체가 모험가와 아만이다. 혼돈의 본질을 가진 아만은 주변의 질서와 운명까지 파괴하기에, 아만 자신에게 고통스러운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그 고통속에서도 아만은 운명(질서)에 판단을 맡기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자신이 선택한 자유의지의 길(혼돈)을 걸었다. 그리고 그 길의 방향을 잡아준것은 구스토, 클라우디아, 그리고 모험가로 대변되는 빛이었다. (스토리 중 업적달성 '샛별') 혼돈의 속성을 가진 아만은 항상 빛을 갈구하며, 불완전할수 밖에 없고, 이를 잡아주기위한 질서와 빛이 필요하다. 혼돈이 질서를 원하며 올바르게 갈수 있도록 조화를 이루는것이다. 반대로 질서의 속성을 가진 모험가가 운명을 파괴하기 위해선 혼돈의 속성을 가진 아만의 필요성이 절대적이다. 일례로 카제로스의 완전한 부활도 정해진 운명이지만, 이를 불완전한 부활로 막아내고 제거하려면 열쇠의 아크인 아만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이전 대륙들에서도 운명과 질서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정에는 아만이 필수였다. 여기에 더하여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질서인 모험가는 현재 공명을 통해 혼돈인 아만의 감정을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졌다. 결국 두속성의 조화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있는것이다. 루페온이 흑막이 아니라 본인의 실패를 인정하여 안배를 준비했고, 루테란은 이를 알고 다음대에서 이루어질 조화를 위해 카제로스를 봉인하는것에 그쳤다.(움벨라 크라테르 대사중 '로스트아크, 빛이 안배해둔 열쇠') 문제는 아크인데, 질서인 루페온이 혼돈을 갈구하게 된 것도 아크를 소유하면서 부터이고, 영상에서 나왔듯 궤를 달리하는 힘을 가지며 양쪽의 속성을 다 받아들일수 있기에 아크 자체가 심연의 힘이고, 질서와 혼돈을 잠식하기 위한 심연의 함정&도구라고 본다. 루페온은 혼돈과 질서의 조화를 이룸과 동시에 이를 이루어낸 모험가와 아만의 희생으로 아크마저 파괴하는것을 최종 목적으로 삼는것으로 보인다.(바실리오의 언급 = 루페온의 광신도인 황혼도 아크의 소멸을 원함) 열쇠의 아크라는 의미는 결국 개방도 가능하지만 반대로 아크를 잠궈버리는것도 가능하다는것. 잠겨진 상태로 열쇠가 소멸하게 되면 아크의 힘은 더이상 오르페우스에 영향을 주지 못할것이다. 결국 아크의 배제까지 안배해둔게 맞다면 열쇠의 아크인 아만의 희생이 필수불가결. 그리고 모험가 역시 희생해야 할것으로 본다. (구스토 대사중 스스로를 불태워 시린새벽으로 인도할자. 즉, '샛별'인 모험가를 지칭) 모든것은 두 절대 가치의 침범당하지 않는 조화를 위해. 결국 최종 흑막은 아크 = 심연이며, 카제로스를 소멸 시킨 후, 루페온의 계획대로 흘러가는듯 하다가 본질을 드러낸 심연의 힘. 즉 아크를 필두로한 심연의 세력이 다시한번 깽판을 칠것으로 보인다.
@howoomin4383
@howoomin4383 10 ай бұрын
같은 맥락에서 아만과 카마인을 이그하람의 갈라진 두 조각이라고 볼수도 있다. 결국 로스트아크는 루페온이 만들어둔게 맞는데, 혼돈의 속성을 가지면서도 아크를 통제할 수 있는 로스트아크인 아만을 창조하려면 질서의 힘을 가진 루페온은 불가능했을것으로 본다. 갈라진 이그하람의 두조각중 하나를 확보한 루페온이 이를 이용해 로스트아크인 아만을 만들었을수도 있다는것. 이게 맞다면 카마인과 아만의 관계성도 대부분 이해가 갈수 있다. 그러나 이는 말그대로 추론으로 추후 떡밥을 더 봐야할것.
@user-tt9jp3zx4e
@user-tt9jp3zx4e 10 ай бұрын
상복이형 여기서 뭐해요?
@털곰
@털곰 10 ай бұрын
이거 스토리 유출 수준 아님? ㄷㄷ 기가 멕히네
@goehd1265
@goehd1265 10 ай бұрын
와 이거 진짜 유출 아님?
@user-gs2by7ku1s
@user-gs2by7ku1s 10 ай бұрын
이런 이유로 바실리오가 루페온일 수도 있을거 같음
@ireneadler7107
@ireneadler7107 10 ай бұрын
유튜브 멤버쉽 난생처음 가입해봐요! 김상복팀장님, 로아 스토리팀&그래픽팀, 박서림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user-jj5yb4oe9u
@user-jj5yb4oe9u 10 ай бұрын
하 서림이형님 진짜 형님 열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fi9sd5fk3c
@user-fi9sd5fk3c 10 ай бұрын
떠림이형 이런거 너무 좋아....!!!
@user-pv1nz4wh8r
@user-pv1nz4wh8r 10 ай бұрын
로스트아크 콘솔버전으로 나오는 건 루테란 전기, 즉. 에스더 루테란의 일대기라는 오피셜이 전에 나왔죠. 이후 나오게 될 이야기 시점을 모험가로서 본다면 동시간대 시점을 루테란의 시점으로도 플레이하게 되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벌써 짜릿하네요..... 콘솔버전에서 루페온 면상 나오면 원피스 수배지 합성해야지
@user-vb1ys3og1v
@user-vb1ys3og1v 10 ай бұрын
루테란과 라우리엘이 같이 이제 미래는 이어지리라 할 때 소름돋았다ㄷㄷㄷㄷ
@user-hh8st8ed3q
@user-hh8st8ed3q 10 ай бұрын
박교수 덕분에 스토리가 2배로 재밌어짐 ㄹㅇ
@ameliajohnson5848
@ameliajohnson5848 10 ай бұрын
선택받은자끼리 링크되는것이 루페온의 의지, 즉 질서의 의지라 한다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 함. 만약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죽이는 선택을 한다면 현재의 위기도 없을테고 주인공이 아크를 찾아다니는 여행이 존재하지 않을것이며 로스트아크 역시 봉인된 채로 시간이 흐를테죠. 지금 시점의 에버그레이스만해도 인간을 도울지 말지를 고민했는데 카제로스라는 공통의 적이 사라진 미래의 인간들을 과연 에버그레이스가 그냥 둘까 싶음. 에버그레이스가 아니어도 전세계 각지에선 분쟁이 끝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그런 상태가 유지되고 있음. 그 분쟁들을 종식시킨것 또한 주인공이 아크를 찾아다니면서 생긴 일임. 즉, 카제로스라는 위협이 존재하기에 인류는 힘을 합치고 그렇게 미래는 이어진다. 그것이 선택받은자끼리 링크가 되는 이유이고 그 미래를 보았기에 루테란은 봉인을 선택한다. 이것이 루페온이 내다본 영원히 이어질 아크라시아의 질서... 그런 생각이 들었음.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10 ай бұрын
문제는 신의 뜻을 과해석 혹은 잘못 해석한 황혼 교단이나 쿠크 세이튼 같은 태초의 존재들임. 이놈들 땜에 더 큰 희생적 비극이 발생 할 수 있음. 그래서 루테란이 오히려 카제로스의 봉인을 택한 걸지도 모르겠으나 일단 스토리를 좀더 보고 판단해야 할듯
@user-jf1cn4ci9g
@user-jf1cn4ci9g 10 ай бұрын
브금 정보가 없넹 ㄲㅂ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 스토리가 기대가 됩니다.
@user-ul5hn8ro8p
@user-ul5hn8ro8p 10 ай бұрын
교수님 신규 강의 올라왔다 업로드 속도 뭐에요 ㄷㄷㄷ
@cypherkim4925
@cypherkim4925 10 ай бұрын
역시 스토리군단장
@user-ln2zb2bh4d
@user-ln2zb2bh4d 10 ай бұрын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봉인하는데 그친 이유는 카제로스가 현세대에 봉인이 풀려 해야 할 역할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플레이어 이름도 알고있던걸 보면... 이를 위해 서서히 봉인이 풀리게 설정해놓은 걸수도..
@user-fk1ey3gm6g
@user-fk1ey3gm6g 10 ай бұрын
와 루테란 아빠는 진짜 대단하네요
@inhaerit
@inhaerit 10 ай бұрын
로아에서는 끊임없이 빛과 어둠(선,악) / 질서와 혼돈은 별개라고 말하고있죠 빛이 질서가 아니고 어둠은 혼돈이 아니듯이 루페온은 빛과 질서를, 카제로스는 어둠과 질서를, 이그하람은 어둠과 혼돈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모험가는 빛과 혼돈을 상징한다고 생각합니다. 혼돈이지만 그또한 질서인 카제로스를 완전히 소멸시키기 위해서는 선이자 혼돈한 모험가가 카제로스를 처치해야만 하는 무언가가 있었을까요? 가령 질서로 이루어진 아크라시아/페트라시아가 질서인 카제로스가 그냥 사라진다면 반대급부로 아크라시아 또한 소멸하게 된다던지.. 루페온이 부재했던것은 선이자 혼돈인 모험가를 불러오기 위한 하나의 장치였을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빨리 스토리 더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petasusYT
@petasusYT 10 ай бұрын
아크의 힘은 루페온의 영향력과 별개이지 않나용? 루페온이 아크라시아를 떠났다 해도 애초에 아크는 루페온의 힘이 아니니 딱히 봉인이 약해지는 것과는 상관없을 것 같은데
@S_A_SOUND
@S_A_SOUND 10 ай бұрын
각 차원의 질서를 상징하는 존재는 동시에 혼돈을 야기하는 존재..
@silentbeforestorm
@silentbeforestorm 10 ай бұрын
만약 아크라시아의 혼돈이 잠잠해질 기미가 없고 결국 마녀의 예언처럼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의 질서와 혼돈이 뒤집히는 일이 발생한다면 루페온은 아크라시아가 아닌 '질서가 돼버린 페트라니아의 주신'으로서 카제로스와 함께 모험가의 적으로 등장할 수도 있겠군요. 그럼 여전히 혼돈을 숭배하는 쿠크세이튼이 아군으로 등장하려나 -_-;;
@sd68127
@sd68127 10 ай бұрын
선택한다는 자체가 질서보단 혼돈의 기세에 더 가까운듯 싶네요. 모험가 자체가 혼돈 그 자체..
@user-qz1mz4oz8h
@user-qz1mz4oz8h 10 ай бұрын
이제 우리가 선택을 해야 하는 차례가 왔군..
@user-cy6we1cs1n
@user-cy6we1cs1n 10 ай бұрын
아만과 플레이어가 같은길이지만 다른 길을 걸었던 상황이 사실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아크라시아에 봉인하면서 부터 시작된거같기도 새로운 챕터를 만들기위한 큰그림 ?! 그걸위한 트리거는 아크라시아의 종족이 모두 연합하는거?? 세이크리아도 정상화해놓고 라제니스를 굴레에서 풀어주고 볼다이크 현자들을 도와주면서 대서사시를 위한 큰그림일수도
@ten-tm4kq
@ten-tm4kq 10 ай бұрын
6:33 녹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시강ㅋㅋㅋ
@turtle0241
@turtle0241 10 ай бұрын
이쯤되면 루페온이 정한 질서에 카제로스의 부활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됨. 카제로스의 봉인이 약해져 아크라시아에 혼돈이 나타나고, 그 혼돈을 바로잡기 위해 인간들은 아크를 탐욕이 아닌 아크라시아를 구원하기 위해 '바르게' 사용하도록. 아크를 '혼돈'이 아닌 '질서'로만 사용되도록 모든게 설계된.. 진짜 흑막같내;
@qaaaqaaa7
@qaaaqaaa7 10 ай бұрын
질서라 함은 결국 정해진 굴레죠 쿠크세이튼이 바라는 혼돈과 모험가가 정해진 질서와 운명을 받아들이지않고 나의 길을 개척하는 것은 어느정도 길이 일치한다 봅니다
@yangkyungwoon
@yangkyungwoon 10 ай бұрын
라이브로 하셔도 상당히 좋을듯..
@user-gj5rf9wk8y
@user-gj5rf9wk8y 10 ай бұрын
플레이어가 질서를 파괴하는자 라고 했는데 바꿔말하면 혼돈으로 변하는 아크라시아의 질서를 복구하는 자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huchu_1329
@huchu_1329 10 ай бұрын
' ( 혼돈의) 질서를 파괴하는 자 ' 군요
@user-jm5pw9rt7b
@user-jm5pw9rt7b 10 ай бұрын
아크라시아에서 가장 혼돈스러운 인물은 서림님도 이야기 하셨 듯, 모험가 바로 우리들 입니다. 어쩌면 50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잘 유지 되던 질서를 무너뜨리고 카제로스의 부활을 이끌어 낸 것은 모험가의 등장때문이라고 생각듭니다. 또한 부활한 카제로스를 무찌르는 것도 모험가의 몫일 겁니다. 모험가로 인하여 카제로스가 부활했지만 그를 죽이는 것 또한 모험가의 일이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만 어쩌면 500년 루테란은 이 모든것을 예상 하고있었고, 그것이 본인이 직접 처치 하는 것 보다 확실하게 카제로스를 처치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 한 것 같습니다. 500년 뒤 모함가가 등장해 혼돈을 가져오고 그 틈에 카제로스가 깨어나고 그리고 카제로스를 물리쳐 주길 바랬던 것 같습니다. 어떤 이유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확실 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루테란과 공명하고 있는 그 누군가가 그 이유를 루테란에게 전달 하지 않았나 생각 듭니다. 루페온이 사라진 것 또한, 대악마 카제로스에 대항 하기 위해서는 질서가 아닌 혼돈의 인물이 필요해서인 듯 합니다... 질서의 신인 본인이 빠져 주는게 가장 혼돈을 불러 오는 길일테니..
@HasJi_DggON
@HasJi_DggON 10 ай бұрын
오 루페온 사라진 이유가 대박이네요 그렇게 생각 안하봤는데 진짜 그럴듯싶음
@user-pw5ui2nq8z
@user-pw5ui2nq8z 10 ай бұрын
모함가 ㄷㄷ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10 ай бұрын
이것도 꽤나 그럴듯하네요!
@user-jp2qu4og8m
@user-jp2qu4og8m 5 ай бұрын
이그하람과 루페온이 한 패일수는 없을까요 그래서 카마인을 보낸것? 카마인이 이그하람의 두 조각중에 하나니까
@user-xe7oh9gb1w
@user-xe7oh9gb1w 10 ай бұрын
빛은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지어다
@gok2ut
@gok2ut 10 ай бұрын
과연 우리 모험가에게 어떤 선택과 희생이 강제될지.. 궁금하네요
@user-en9mx6wu5g
@user-en9mx6wu5g 10 ай бұрын
루테란은 루페온과 대면하였고 아크 개방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들었지 싶어요 아마 아크 개방시 아크라시아는 모든 물질과 생명체가 초기화 되고 처음부터 다시 새로운 질서가 세워질듯하네요 루페온은 처음에 아크를 사용하여 아크라시아를 창조하였듯이 혼돈으로 질서가 무너지면 아크를 사용하여 모든것을 초기화 그리고 새로운 창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루테란은 이것을 알고 아크를 완전히 개방하지 않았고 카제로스를 봉인에 그쳤고 다음 계승자에게 바톤 터치했지 싶네요 카단 또한 이것을 알고 있고 아크는 희망이 아닌 희생이란 말을 반복해서 말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모험가에게 선택이라는것을 자꾸 강조하는 부분도 그렇구요
@120win5
@120win5 10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면 그렇죠 카제로스 : 운명의 섭리는 그 누구든 어떠한 저항이나 선택을 하든 운명은 정해져 있기에 의미없다 = 질서 모험가 : 운명을 거부하고 길을 개척하여 스스로의 길을 만듬 = 혼돈 이미 반대가 되어가고 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xg8uq8cy3w
@user-xg8uq8cy3w 10 ай бұрын
빛이 커지면 어둠의 영역이 줄어들고 빛이 줄어들면 어둠의 영역이 커지는 것처럼 질서와 혼돈의 세계가 서로 간섭하고, 한쪽의 소멸이 아닌 균형을 이루기 위한 선택을 아크의 계승자가 하게 되는건가
@uclasia5596
@uclasia5596 10 ай бұрын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도 짙어지죠
@user-wq4lz5ty8o
@user-wq4lz5ty8o 10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나는 그럴 수 없다는 말이 되게 의미심장해요 루테란은 할 수 없다는게 루테란의 왕이라서?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루테란과 플레이어의 차이가 사슬전쟁때와 다른 결말을 맞이하게 하는 큰 요소가 될 거 같네요 루테란이 마냥 정의롭기만 한 인물이 아니라는 멘트가 어떤 의미일지 궁금하고요
@user-en9mx6wu5g
@user-en9mx6wu5g 10 ай бұрын
루테란은 루페온과 대면하였고 아크를 사용할시 어떤일이 벌어질지 들었겠지요 제 뇌피셜이긴한데 아크는 창조 또는 소멸을 시킬수있기에 아마도 아크 개방시 아크라시아가 모든것이 초기화 될듯하네요 그리고 새로운 질서가 세워지겠지요 카단 또한 알고있으며 아크는 희망이 아니라 희생이란 말을 계속해서 말했어요 루테란은 혼돈을 막기위해 아크라시아의 초기화가 아닌 봉인으로 다음 계승자에게 바톤 터치 했지 싶네요
@user-wr1fn3ym1d
@user-wr1fn3ym1d 10 ай бұрын
카제로스는 스스로의 힘으로 없애고 아크는 다른데 써야겠네요
@moonul1614
@moonul1614 10 ай бұрын
루테란도 라우리엘과 계약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루테란도 큐브 6억수쯤 돌렸을수도 있겠고. 그렇다면 카단도 그 사실을 알아서 루테란을 믿어줬는지도 모르죠. 로아 스토리에서 그동안 그랬던 것처럼 카제로스는 불완전한 부활이 아니라 완전하게 부활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딱히 불완전하게 온것도 아닌 사슬전쟁 시절에도 아크의 힘으로 카제로스를 소멸시킬 수 있었는데 지금이라고 못할 것도 없을듯 아마 완전한 힘으로 부활한 카제로스를 때려잡겠죠. 그간 로아의 스토리에서 보듯... 갑자기 생각난건데 마지막에 카제로스가 말할때 가시 나오는거 데모닉 1각이랑 똑같은건 데런은 카제로스 힘을 받아서 그런 건가...
@user-us2kt8zl4s
@user-us2kt8zl4s 10 ай бұрын
뇌피셜이든 오피셜이든 뭐든 좋으니까 더내놔 더내놓으라고!!!!!!!!!!!!!!!!!!!!! 스토리미쳐ㅠ 스킵충인 나를 바꿔놧어.... 진심 로아가 스토리를 잘 짜는것도 잇지만 이런 떡밥들로 뇌피셜을 많이 뽑아내는것도 촘촘한 스토리라인 정갈하게 정리해주는것도 스토리머 박서림만한 인물이 없다.....! 건강보다 스토리가 먼접니다....!
@user-us2kt8zl4s
@user-us2kt8zl4s 10 ай бұрын
@dnawfuoiawhjeoicvesjcf 그러니까욬ㅋㅋㅋㅋ카제로스 잡고나면 자~지금까지 프롤로그엿습니다~! 하고 본편나오는거죠 ㅋㅋㅋㅋ 아 진짜 2년전부터 로아한게 이렇게 좋을줄 몰랏어요... 얼마전 시작햇으면 스토리 다봣어도 약간...이런정도의 감동 못받앗을듯요ㅠㅠ 함께햇던 시간이 오래된것 만큼 더 감동이ㅠㅠㅠㅠㅠㅠ
@user-dj3ic5jo8w
@user-dj3ic5jo8w 9 ай бұрын
@dnawfuoiawhjeoicvesjcf 2부가 가디언일리는 없어요 혼돈의 가디언들은 카제로스가 아크라시아를 재침공할때 카제로스의 편에서 아크라시아를 공격할겁니다
@user-fv2qd1ml2e
@user-fv2qd1ml2e 10 ай бұрын
황혼의 대주교인 바실리오? 이사람이 루페온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나온 황혼의 성향은 맹목적인 질서에 대한 신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황혼이 우리가 질서라고 하는 것이 질서의 신이 우리와 함께하니 우리가 질서이다 이런 뜻 같고 황혼이 그 강력한 구스토를 구속한것도 엘라어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것도 의심이 가는데 아만에게서 그가 아크를 없애고 싶어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온것도 너무 강력한 아크만 없으면 커다란 변수없이 질서의 세계를 정립 할 수 있어서 같은데
@user-ur1fh2zc3u
@user-ur1fh2zc3u 10 ай бұрын
와 이런 말투 세계관 해설하는 영상 다보고 언제 올라오나 목빠지고 있었는데 바로 1분전으로 올라오네
@skk974
@skk974 10 ай бұрын
오리 브금 개찰떡이네..
@reinhard290
@reinhard290 7 ай бұрын
자리비움 잡신에게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는게 맞을지도요. 지나가다 주운 아크를 주웠더니 원펀맨의 킹처럼 주변에서 최고의 신으로 추앙했고, 힘에 취에서 이것저것 만들고 했는데 일이 커지니까 그 작은 그릇으로 감당하지 못하고 도망친걸지도 ㅋㅋㅋㅋㅋ
@elseed00
@elseed00 10 ай бұрын
음..카마인의 알파벳 철자가 karmain이..kar가 철자를 바꾸면 아크(ark)이고...마인이 메인(main)이란 의미이니 루페온이 일곱개로 나누기 이전의 아크의 의지가 혼돈에 뒤섞여 탄생한 것이 카마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져보네요 아만보고 자신과 닮았다라고 하는 것이 한때 자신의 일부였던 것 이기에 이야기한 것일 지도...아직 의문으로 남은 베른남부의 의장 하이거의 죽은 딸이 살아난 것도 아만의 힘인지 아니면 카마인의 힘인지도 남겨진 떡밥이니 앞으로 지켜봐야겠네요
@user-vp5lo7qp2u
@user-vp5lo7qp2u 10 ай бұрын
오리 브금 왜이렇게 잘어울리지 ㅋㅋㅋ
@user-xl2pl5td9l
@user-xl2pl5td9l 10 ай бұрын
설마하니 모험가였던 내가 전생에는 이그하람의 조각 중 하나?
@horseheadnebula
@horseheadnebula 10 ай бұрын
로스트아크 "아만"의 방황이 봉인을 약하게만든 원인 아닐까...
@user-ky9gn7em1u
@user-ky9gn7em1u 10 ай бұрын
떡밥아닌 밑밥깔기 장인 인정?
@user-kc6bm3ls8v
@user-kc6bm3ls8v 10 ай бұрын
아크들 이름들 쭉 이어질때 진짜 소름이었음...
@lens8933
@lens8933 10 ай бұрын
아만섭 모코코입니다 ㅋㅋ 로아가..참 스토리 다좋은데 너무 복선이 진짜많아서 몰입 -_-;;; 이랑 이해가 잘 안될때가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신거보니너무좋아요 !!
@sd68127
@sd68127 10 ай бұрын
정진하시길
@ellohyuk9999
@ellohyuk9999 10 ай бұрын
가디언 루는 루테란이 키우던 도베르만인가요?
@0philot279
@0philot279 10 ай бұрын
음 루테란이 지금 모험가처럼 큐브를 몇억번 돌려봤고 그걸로 인해 미래에 맡긴거네 어찌됫건 완전한 평화가 이루어지지않아서 후세대에 맡긴거네 카마인은 저 모든걸 알고있는자인거고 어쩌면 카마인도 모험가였고 이 사실들을 모두 알기때문에 다른방법으로 질서를 정립하려고하는거같고 아 어찌됫든 이번 스토리기점으로 존잼일듯
@user-eq2ei6jv2d
@user-eq2ei6jv2d 10 ай бұрын
런페온이야!!
@Kimchi_Korean
@Kimchi_Korean 10 ай бұрын
아크는 질서? 그럼 에스더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죽이지 않고 봉인한 이유가 선과 악은 공존돼야 되기 때문 아닐까?
@horseheadnebula
@horseheadnebula 10 ай бұрын
카제로스가 사실 모험가가 아니였을까... 아니면 루페온이 "나는 할수없어...." 라고 했겠냐고
@Minu-bg5sh
@Minu-bg5sh 10 ай бұрын
나중에 루페온 레이드 나오면 웃기겠다 ㅋㅋㅋㅋ
@oldbbie
@oldbbie 10 ай бұрын
루페온은 언제 떠났을려나.. 500년전? 아니면 이그하람이 싸우고 바로인가?
@Ededet
@Ededet 10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면 로아 스토리에서 제일 이질적인게 아크라고 느껴집니다 라제니스부터 이어지는 (어쩌면 그 이전부터) 구성원 스스로 선택하는 삶에 가장 반대되는게 아크를 모아야 한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어요 질서(루페온)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들고 있으니까 이후 스토리는 감히 예상하자면 선택의 순간에 우리는 아크를 사용하지 않거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만..😢) 사용하더라도 질서가 원하는대로 사용하지는 않을거같단 느낌이네요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10 ай бұрын
트루아라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통합 프롤로그에서도 아크는 생명을 창조 할 수도, 파괴 할 수도 있는 전설적 물건 취급을 받았으니.... 루페온께서도 만들고 오펜 하이머 마냥 아차 싶었을 듯.
@user-tc4qd5zf8s
@user-tc4qd5zf8s 10 ай бұрын
카마인 = 루페온의 화신??? 😮😮😮😮
@underdistraught
@underdistraught 10 ай бұрын
현직 개발자인데 스토리 파면 팔수록 루페온은 시스템 운영자나 개발자. 모험가 등은 버그. 로스트아크 보안키. 가디언은 백신. 아크라시아는 안정적으로 루프가 도는 프로그램이어야 하는데 루페온은 자기가 감당하기 힘든 시스템을 갈아엎고 페트라니아로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려는 평범한 개발자처럼 보임
@underdistraught
@underdistraught 10 ай бұрын
힘들게 군단장들과 카제로스로 디버깅 하는데 자꾸 오류가 나니 결국 개발자는 리셋을 선택할것인데 루테란은 그걸 깨닫고 리셋을 미루려고 카제로스를 삭제하지 않고 봉인한듯
@underdistraught
@underdistraught 10 ай бұрын
마녀의 예언은 일종의 운영 매뉴얼인데 매뉴얼대로 안되면 개발자는 자기 능력을 벗어나기 때문에 보안키 입력하고 서버를 내리고 삭제와 리셋을 선택합니다
@ABxzc
@ABxzc 10 ай бұрын
@mkl3583
@mkl3583 10 ай бұрын
서로가 서로에게 악이로구나
@user-jm5pw9rt7b
@user-jm5pw9rt7b 10 ай бұрын
스스로는 질서라 부르지만. 서로에게는 혼돈인 셈....
@KYlee6309
@KYlee6309 10 ай бұрын
바실리오 그가 루페온이다 아만에게 잠제된 열쇠의 힘을 개방 할 수 있는자 막강한 구스토를 구속할 수 있는자 크라테르가 자신들을 구해달라했는데 황혼이 사용한 결계의 매개체로 알데바란 크라테르 아크투르스등이 사용된 걸로 보아 그들을 구속할 수 있는 자 마지막 루테란이 모험가의 이름을 부르며 카제로스를 봉인한 것도 아마 그가 엘가시아에 방문했을때 큐브를 본게 아닐까싶음 지금 당장 카제로스를 소멸시킨다면 루페온의 뜻대로 될거라는 걸 알았고 미래를 본 그가 모험가에게 미래를 맡긴거라 유추됨
@user-be6nr3lu4g
@user-be6nr3lu4g 10 ай бұрын
니나브 호감도도 하러가야겟네 ㄷㄷ
@sok9993
@sok9993 10 ай бұрын
루프.. 에온...
@user-xp8zh8iq8k
@user-xp8zh8iq8k 10 ай бұрын
왠지그럴것같았습니다 혼돈의조각을 사용하면 데런은 혼돈에 잠식되어버리지만 모험가는 각성기로 쓰죠 또한 아브렐슈드가 모험가와의 싸움에서 패했음에도 미소를 짓고 모험가가 아크를 다모았음에도 내버려두는것이 이상합니다 제 생각엔 카제로스의 부활을 위한 그릇이 모험가입니다
@HasJi_DggON
@HasJi_DggON 10 ай бұрын
아브렐슈드가 냅두는건 다른 이유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1. 아크로 카제로스를 죽이려면 일단 카제로스의 봉인을 풀어야함, 그럼 손쉽게 봉인을 풀 수 있음 그럼 여태 봉인을 풀기위한 준비라는 것이 모험가에게 아크를 모으게 했던 것일수도? 또 아무리 아크라도 카제로스를 쉽게 죽이지 못한다?(이그하람이 부활하는 초석이 되는 셈) 2. 아브렐슈드가 카제로스의 편에 있지만 사실은 이그하람의 편이라서 카제로스의 죽음이 오히려 목적이다?
@Defense_tag
@Defense_tag 10 ай бұрын
아만이 로스트아크라면 왠지 그걸알고 주위에서 가스라이팅하는 카마인이 루페온이 아닐까 싶은 의심이...
@factman491
@factman491 10 ай бұрын
루페온은 다른 우주에서 아크를 들고 튄 최약체 녀석 아닐까 이곳에 와서 새로운 우주 만들어서 절대신 노릇 한번 해보려고 한거지 아크의 힘이 무서워 벌뻘 떠는 녀석 우리가 잡을 거 다 잡고 나면 아크의 본고장 다른 우주로 세계관 확장
@user-jq9pd4sb9i
@user-jq9pd4sb9i 10 ай бұрын
세이크리아가 생각보다 빠르게 정리되는거보면 다음 2부부터는 아크라시아 너머 이야기일거 같긴해요
@Sambbo97
@Sambbo97 6 ай бұрын
그렇다면 아만은 루페온이거나 루페온의 대체자 같은건가 카마인이 아만에 접촉하는것은 단순 로스트아크의 존재가 아닌거같은데
@___Lierr
@___Lierr 10 ай бұрын
인간은 자신이 두렵고 어려울때만 신을 찾는다 신은 그런 인간들의 오만함을 싫어하고 그 오만함을 없애기위해 혼돈과 위기를 초래한다 그 순례가 계속 반복되는게 질서일지도? 그 무한루프같은 빛과 어둠 질서와 혼돈을 깨트리는게 모험가(유저) 즉, 루페온과 카제로스 둘다 제거한다ㅋ 이젠 내가 신이 되겠어
@user-eo1wi9qe6e
@user-eo1wi9qe6e 10 ай бұрын
카제로스를 봉인한 쇠사슬이 약해지는이유 모험가(혼돈)의 힘이 강해져서. 모험가(혼돈)가 성장할수록 카제로스가 강해진다는 말.
@user-zm6fn7df2j
@user-zm6fn7df2j 10 ай бұрын
아크는 루페온의 몸 또는 영혼을 분리한거 아닌가 싶네여 스토리에서 아크가 나뉘고 나서 존재했는지 모르겠지만
@user-zm6fn7df2j
@user-zm6fn7df2j 10 ай бұрын
아 할족 멸한게 루페온이엇나
@IDA5446
@IDA5446 10 ай бұрын
운명의 빛 에피소드를 보고 난 후에 로스트아크와 아크, 루테란에 대한 추측을 다시 해보게 되네요. 1. 베아트리스 : 루테란 때의 로스트아크와 지금의 로스트아크는 다르다. 2. 카단 : 아크는 희망이 아니라 희생이다. 3. 루테란 : (공명 현상을 일으키며) 그래. 떄가 되었어. 이제 미래는. 이어질 것이다. [모험가] 1) 공명 현상은 계승자와 로스트아크 사이에서 발생한다. 2) 어린 아만은 아만과 별도의 자아처럼 활동하면서도, 또한 아만의 "일부"라고 말한다. 3) 어린 아만은 자신의 이름이 "지금은" 아만이라고 했다. 4) "열쇠" 와 "그릇"에 대한 황혼의 언급이 있었다. >> 위와 같은 전제들을 놓고 볼 때, (1) 로스트아크는 기본적으로 물건이 아니라 인격체이다. 그리고 로스트아크는 열쇠 그 자체와 그릇으로 존재하며 그 관계는 어린 아만의 환영과 아만의 관계와 같다. 열쇠는 그릇과 별개의 존재이면서도 그 일부로 존재한다. 아크를 개방하게 되면 그릇은 소멸하고 열쇠 그 자체는 남아서 다시 카양겔로 돌아가 봉인된다. 카양겔은 열쇠가 지속적으로 루페온의 질서 아래에 온전히 머물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써 아크의 힘이 루페온의 질서 아래 철저하게 통제되도록 하려는 것이다. (2) 공명 현상은 계승자와 열쇠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루테란 회상 장면에서 루테란이 공명 현상을 일으키며 모험가를 바라보면서 모험가의 이름을 부른 것은 500년 전 당시 모험가가 바로 루테란과 이어졌던 열쇠였음을 의미한다. (3) 루테란은 모종의 이유(아래 (6))로 아크를 완전히 개방하지 않았고, 남은 아크의 힘을 품은 그릇은 소멸하지 않고 500년 후에 다시 태어나 모험가가 되었다. 불완전한 개방으로 인해 열쇠는 카양겔로 다시 돌아가지 못했고, 어디론가 날아가버렸다. 모험가는 아크의 그릇이었으며 아크의 힘이 잔존해 있기 때문에 그가 아크들을 찾을 떄마다 아크들은 특별한 인력이 작용하는 것처럼 모험가에게로 스스로 끌려들어왔다. (4) 황혼은 어떤 방법을 통해 실종된 열쇠를 찾았으며, 인공적으로 그릇을 만들어(아마도 호문쿨루스) 열쇠를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아만 탄생) (5) 열쇠가 카양겔에 봉인되지 않고 밖으로 나와 있게 되면서, 질서의 속성 만이 아닌 혼돈의 속성도 함께 품게 되었고, 그 영향을 받아 그릇인 아만은 그냥 인간이 아닌 데런이 되었다. (6) 루테란 당시 아크는 순수한 질서의 속성을 지닌 열쇠의 통제를 받고 있는 상태였다. 이 상태에서 아크를 완전 개방하여 카제로스의 소멸을 시도할 경우, 아크라시아에 존재하는 혼돈에 영향을 받은 모든 존재가 다 소멸 대상이 될 것이었다. 따라서 카제로스를 소멸시킬 경우 질서와 혼돈 사이에서 태어난 모든 가디언들 뿐만 아니라, 혼돈에 영향을 받은 수많은 사람들도 다 함께 소멸당할 것이기 때문에, 루테란은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해 카제로스를 봉인하는 것에 그쳤다. (7) 하지만 이제 아크는 질서와 혼돈을 모두 품은 열쇠의 통제를 받게 되었으므로, 일방적인 영향을 발휘하지는 않 게 되었다. 다만 그만큼 로스트아크 자신과 계승자의 분명한 의지와 선택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리라 여겨진다. 자칫 잘못되면 오히려 질서의 존재와 혼돈의 존재 모두가 아크의 힘에 휘말리어 이그하람 침공 때와 같은 대멸망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10 ай бұрын
진짜 하나 하나 적느랴고 고생하셨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리 하기도 편하네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스토리 밀면서 로스트아크는 기본적으로 물건이 아니라 인격체이다. 라고 쓰신 부분에서 똑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린 아만의 환영 때문에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들었죠. 지금은 아예 손절 치고 안보지만 피터 카팔디 배우님께서 연기 하신 닥터 후 시즌까진 봤거든요. 해당 피터 배우님의 시즌 전, 나왔던 커다란 에피소드였던 50주년 스페셜 에피소드 닥터의 날에서 모멘트라는 최종 병기에서 닥터가 미래에 만날 로즈 타일러라는 인물의 모습을 빌려 나타난 배드 울프는 자아를 가진 무기 라는 특징을 보여 줬죠. 그걸 본 생각 때문에 저도 저렇게 생각 했었답니다. ㅋㅋ
@sirgrrr4430
@sirgrrr4430 10 ай бұрын
과거 카제로스가 혼돈의 신 이그하람을 죽이고 두개로 조각나 흩어진 혼돈과 페트라니아에 생겨난 질서 그리고 지금 질서의 아크라시아에서 혼돈을 짊어지고 다니는 모험가와 아만 그리고 그 둘과 싸우게 될 혼돈속에서 질서를 세운 카제로스 어딘가 묘하지 않나요? 다만 이번엔 아크가 혼돈을 짊어진 모험가의 손에 있다는거 과연 이게 루페온이 의도한게 맞을까요?
@user-wn9so3xu6y
@user-wn9so3xu6y 10 ай бұрын
루테란은 목소리도 잘생겼어
@user-kp4vv4rf7z
@user-kp4vv4rf7z 10 ай бұрын
그렇다면 루테란의 조상님은 가디언 루인가요??
@user-nc3rh1gc8i
@user-nc3rh1gc8i 10 ай бұрын
이러니까 로마러님 스토리 주행때 박서림님 방송으로 다들 피난왔지...
@NB0306
@NB0306 10 ай бұрын
바실리오=루페온
@tlt0ttl5923
@tlt0ttl5923 10 ай бұрын
실리안녀석.. 잘생긴 이유가 있었구나..
@kigat7751
@kigat7751 10 ай бұрын
근데 스토리 보면서 쫌 의아 했던게 루테란이 마지막에 모험가(현재) 이름을 불렀음......뭐지?
@choir4416
@choir4416 10 ай бұрын
'자리비움'
@핸들_쉽지않다
@핸들_쉽지않다 10 ай бұрын
그럼 카마인은 도대체..?
@tara73186
@tara73186 10 ай бұрын
가끔보면 아크를쓰면 세계가 이어지는게아니라 끝나는건가? 그래서 루테란이 그이전에 안배를해놓은거고?
@user-mx9ew2tf4u
@user-mx9ew2tf4u 10 ай бұрын
루페온이 모험가?
@user-fy8jk1dd5i
@user-fy8jk1dd5i 10 ай бұрын
바실리오 가 사실은 루페온 일수도 있나요?
@finish5555
@finish5555 10 ай бұрын
떠림이형은 진짜 로아 사랑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user-jy2gs1ei4f
@user-jy2gs1ei4f 9 ай бұрын
언젠간 루페온이 보스 나오겠지?
@eun_haneul
@eun_haneul 10 ай бұрын
카마인이 궁금하다.. 그가 신인가? 왜케 모험가를 따라다니지....?
@user-ho7ur2bv5c
@user-ho7ur2bv5c 10 ай бұрын
이것 제 생각인데 루페온이 집을 나갔는데 이것 아무리봐도 아제로스가 루페온 아님? 혼돈의신 때려잡는게..
@user-pn3gy3ki7c
@user-pn3gy3ki7c 10 ай бұрын
모험가=루페온
@yes-master
@yes-master 10 ай бұрын
카마인이 이그하람의 화신인감
@user-tc2fc5yh5c
@user-tc2fc5yh5c 10 ай бұрын
루페온이 떠낫다는데 루페온은 과거로 간게 아닌가 싶음. 카제로스가 루페온같은 이유가 태양을 빚고싶어한다는거 카제로스가 아크를 가지고 과거로가서 태양을 빚어내 아크라시아를 창조한게 아닌가!? 아님말고
@user-jq8du9el3u
@user-jq8du9el3u 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영상 보면서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영상에서 말하는 신이라는 존재가 전지전능한 존재는 아닌 것 같은데 이게 신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네요.
@user-yb7ho5cj8n
@user-yb7ho5cj8n 10 ай бұрын
브금무엇인가요
@user-nu5wi6gf4s
@user-nu5wi6gf4s 10 ай бұрын
근데 루테란 패자의 검은 원래 부러진 건가요? 카드에서는 온전해보였는데
@user-ip5pt4vs1s
@user-ip5pt4vs1s 10 ай бұрын
사슬전쟁때 카제로스가 부셔버림
@user-vo9wp9yl2w
@user-vo9wp9yl2w 10 ай бұрын
루페온은 루테란의 아빠인가
@user-yf7ql4vi1e
@user-yf7ql4vi1e 10 ай бұрын
그..그만!!
@user-gc8gn9ln7j
@user-gc8gn9ln7j 10 ай бұрын
실리안의 아버지가 루테란이고 루테란의 아버지가 루페온이죠 고로 실리안의 할아버지가 루페온입니다
@user-vc6kc6un9b
@user-vc6kc6un9b 10 ай бұрын
근데 왜 실리안은 루씨가 아니고 실씨죠?
@user-li1rs9sh2n
@user-li1rs9sh2n 10 ай бұрын
@@user-gc8gn9ln7j겜안분이 뭔 아는척하고 앉았어 부자간 나이차가 500년 이상 나고 참 신기하다 그치??
@user-li1rs9sh2n
@user-li1rs9sh2n 10 ай бұрын
스토리 제데로 쳐보지도 않고 영상도 똑바로 안보는 년들이 댓글 쳐달고 있네
@user-en1mh7ws1q
@user-en1mh7ws1q 10 ай бұрын
들어 보니 루페온이 그냥 자리 비운게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진 뇌피셜이긴 하나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지는 것들이 있고 하니... 무엇보다 로아 스토리 리뷰 하시던 신부님 한분이 계신데 그분 말씀으로는 세상을 애정을 담아 창조 했던 루페온이 그냥 자리 비운게 아니라고 생각 한다라고 했거든요. 나중에서야 뭐 자기 휘하 신들을 탄생 시켜 세상 창조에 같이 힘썼지만 확실히 정말 애정이 없고 무관심 했으면 굳이 이렇게 까지 안했겠죠. 일단 불행 중 다행인건 라우리엘님이랑 아만 덕분에 카마인과 카제로스의 계획, 쿠크 세이튼의 검은 속내 등등의 위험하거나 반복 될만한 먼 미래의 사건들을 저희가 비틀 수 있게 된거 같군요. 특히 카제로스 놈, 부활 할 때 불안정 해진 본인 모습 보고 당황하고 분노 할 표정 생각하니 맛도리가 따로 없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이건데 도대체 황혼 교단 놈들이 그럼 로스트아크를 어떻게 확보 했던 것이며, 루테란은 저흴 어떻게 알고 공명 해서 불렀을까요? 그리고 프레테리아에서 봤던 실마엘 신상들과 움벨라에서의 크라테르 여신님의 도움 요청. 이것도 꽤나 걸립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꽤나 기대가 되는 바 입니다!
@hj_k9672
@hj_k9672 10 ай бұрын
애초에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도 있듯이 악이 완전히 사라진 세상에선 영웅이 탄생하기 어려움 ㅋㅋ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둠의 두려움을 알기 때문에 빛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거 아닐까? 마찬가지로 혼돈과 질서 또한. 어둠이 아예 사라져버리면 더이상 빛을 숭배할 이유도, 신을 섬길 이유도 없어지는 거임. 이번 스토리에서 어린 아만이 이런 말을 함. "카제로스가 사라지면 사람들은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겠네요?" 였나... 무튼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대충 이런 느낌. 결국 "아크(신의 안배)를 이용해서 절대악(페트라니아)을 물리칠 영웅(계승자)" 이 루틴은 루페온 입장에서 이 세계를 가장 효율적으로 통치할 수 있는 수단인 거 아닐까 생각해봄. 너무 루페온을 나쁘게만 생각하는 거 같아서 조금 다른 관점으로 보면, 페트라니아라는 위협이 사라진 세계는 과연 영원히 평화로울까? 더 큰 위협이 생길 수도 있고, 모험가가 그걸 초래할 수도 있다고 봄ㅋㅋㅋ 카제로스 죽여버리고 평화인줄 알았는데 맙소사 이그하람이 나왔지롱! 이런거면 재밌겠다
@free.8964
@free.8964 10 ай бұрын
루페온 레이드 줘~
@user-pn3rg7hj8c
@user-pn3rg7hj8c 10 ай бұрын
로스트아만 !
@yangban
@yangban 10 ай бұрын
바르칸 아빠는 바훈투르인가요?
@dlfdltkatkdhdbr
@dlfdltkatkdhdbr 10 ай бұрын
중간에 브금 오리네
@moyaegun
@moyaegun 10 ай бұрын
잘 모르지겠지만 이 가족은 모두 ㄹ 돌림 입니다. 실[리]안 가디언[루]가 증조 할아버지 [루]페온이 할아버지 [루]테란이 아빠 형제가 [루]드벡 입니다. 간혹 왜 루씨가 아니냐고 하는데 아빠가 죽고 엄마성을 따라가서 그렇습니다. 엄마가 실베스타스텔론 입니다. 한국도 엄마 성씨를 갈수있는것 처럼 아크라시아도 주민센터에서 변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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