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냥이가(지금 16살) 3년전에 급성신부전으로 쓰러져서 하반신마비까지 생겼었는데 지금은 마비도 회복되었고 만성신부전3기 판정받고 그 상태로 변화없이 3년째 유지하고 있어요.. 우연히 더운 여름날 맛이간 레날 리퀴드를 먹여서 심한 장염이 걸렸는데 그거 치료하다가 만성설사가 얻어걸려서 고쳐졌는데.. 그 후 갑자기 오히려 회춘했어요..ㅎㅎㅎ 이젠 진짜 세살 같으세요.. 매일 동생냥들이랑 뛰어놀고 1인자 냥이한테 먼저 덤비면서 서열 정리 자꾸 시도해서 제가 말려야하고..이틀에 한번은 걍 팔다리도 물어제껴요..ㅜㅜㅋ 힘이 넘치는..ㅋㅋ 매일 눈물로 신부전 정보 공부하고 온갖거 사들이고 손에 꼭 쥐어서 따뜻하게 데운 리퀴드 주사기로 한시간반마다 6ml씩 억지로 먹이고 서럽게 오열하면서 안락사 검색했던 기억이 다 거짓말같네요.. 포기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진짜 저는 하루하루가 기적같고 기적같아요 너무 소중해요 처음 냥이가 아플땐 살리는것에만 초점을 맞춰서 억지로,강제로. 가 많았어요.. 맛없어도 건강한거. 노 츄르,노 까까, 건강한통조림에 물도 잔뜩 섞고ㅋㅋ 엄격하게. 근데 1년정도 후쯤부턴 저도 마음에 여유가 아주 조금 생기니 냥이의 삶의 질과 행복을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그래. 너도 정말 수고 많았고 할만큼 했다. 이제는 행복하게 살자.' 이 맘이 들어서 정말 필수적인 약과 피하수액만하고 나머지는 통조림도 주고 까까도 주고 했는데 더 결과가 좋았어요! 아픈냥이도 16살이지만 둘째도 13살이다보니 이런 영상보고 불현듯 맘이 선뜻해져 저도 모르게 횡설수설 길게 했는데.. 아무튼 보호자가 끝까지 잘 판단해서 노력해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병원에다 다 맡길일도 아니고, 금세 포기해버릴 일도 아니고, 너무 숨막히게 케어할일도 아니고 그 중간을 균형있게 잘 판단하는게. 어려워도 중요한 일 같아요. 마음에 중심을 딱 잡는거. 다들 힘내시고 짧은 반려동물들의 하루하루를 소중히 합시다. 저는 진짜 그 당시 제 남은생의 10년마다 고양이의 하루로 바꿔도 좋으니 살려달라고 빌었었거든요. 지금 우리 곁의 이 따뜻한 솜뭉치들의 시간들은 정~말 소중한 하루예요
@misschildrensakurai3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했고 즤집냥님은 결국 다리 건넜지만 정말 수고하셨어요 매 순간순간 행복하시길 빕니다🙏🙏🙏
@OsVf7703 жыл бұрын
이해합니다. 저희 애도 신부전 끝에 하반신 마비가 반복됐는데 그래도 고양이라고 기어서라도 화장실 가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K/D 살때마다 이것만 다먹자 이것만 다먹자 빌었었는데..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하고 축복입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Hanna-gyori3 жыл бұрын
우리고양이 아직 한살 반인데 이번 영상 보고 우리고양이의 말기상태를 눈에 그릴 수 있었는데 눈물이 안멈춰요..ㅠ0ㅠ 이런 귀중하고 소중한 생명을 내가 어떻게 끝까지 '책임'을 질 수 있을지 마음이 무거워지는 동시에 다시는 반려묘 못 들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만해도 너무 마음아파요. 우리고양이 키우면서 사랑은 슬픈거라는 것을 매일매일 느껴요..
@LaLa-lw4by3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심장병 진단 받고나서 항상 이런 마지막 기회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보살피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wonl46263 жыл бұрын
13살 고양이의 집사로 이 영상은 많은 배움이 될 것 같습니다 노화가 시작되어 움직임이 적고 가끔 멍하게 있는 순간이 있어요. 슬퍼하는 대신, 서서히 행복하게 늙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쌤 영상 감사합니다
@Cecil1004a3 жыл бұрын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하는 영상 중 하나네요 언젠가는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야하니까요.. 사실 이런거는 알고싶지 않지만 모르고 나중에 후회하는거보다 미리 알고 그상황이 온다면 선택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거같아요 항상 좋을 수만은 없으니까요..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네요😂
@kokokuku03073 жыл бұрын
상상만해도 먹먹해집니다ㅜㅜ
@jennakim80093 жыл бұрын
옆에 있을 때 정말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고 케어해 줘야겠어요 ㅜㅜ 말금아 발금아 누나가 사랑해 ㅠㅠ
고양이는 죽으면 고양이별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영영 돌아올 수 없는 머나먼 곳에 있다고 하네요.
@irriarang_41723 жыл бұрын
4살도 안된 둘째 아이를 2달간의 호스피스 후 안락사로 보내줬습니다. 여기 댓글에서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많은 부분이 고민은 하시는 부분일거에요 우리아이를 마지막 숨쉬는 순간까지 같이있는것이 좋은가 아니면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게 좋은건가...... 어느쪽이 옳은지는 모릅니다 다만 양쪽다 평생후회가 남을 수 밖에 없어요 환묘카페에서 안락사로 보내주신 분들은 "이번 고비를 더 넘길수 있지 않았을까? 아이는 나랑 같이 있고 싶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으신분들은 "아이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게 좋지 않았을가? 내 욕심이 아이를 괴롭게 한게 아닐까?" 라고 후회를 하시는걸 많이 봤습니다. 둘중에 어떤 방법을 택하던 아이를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택하셨음이 분명하기에 너무 자책하시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도 그걸 바라고 있을거에요 집사님들의 평생동안 아이들과 같이 있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의 평생동안은 집사님들과 함께 했을테니 행복했을겁니다.
@ttongkkobalcat3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이가 눈을 감는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해주지 못할까봐 두렵습니다.😔
@IM-eu2lp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강아지를 보냈고 작년에는 고양이를 보냈는데 정말 찰나의 순간입니다.. 애가 아프니까 한시 곁을 안떠난 동생만이 그 끝을 지켜주었습니다....
작년에 보낸 우리 아이 생각에 다시한번 가슴이 뭉클하네요. 이런 정보를 미리 알았으면 아이를 더 행복하게 해줬을텐데...
@user-re3mj7if1n3 жыл бұрын
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윤쌤,최고👍
@user-db2yd3yu3g3 жыл бұрын
전 3월,5월에 한아이씩 두아이를 보냈어요.밥주던 아이들 상태가 이상해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이미 가망 없다시며 가는길까지 좋아하는것 많이 먹이시라더군요.둘다 한달반 정도 투병하다 갔네요.식욕이 줄어 전혀 먹지않는걸 한시간 한번씩 강급하면서 산소방도 구매해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 함께하고 싶었는데 제품에서 그리 가버린뒤 뭘질못했을까 더 질해줄순 없었나 아직도 후회만 남네요.ㅠㅠㅠ
@user-cn9en2ux9h3 жыл бұрын
행복한 별이 되 있을겁니다 그러치 못한 아이들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으니 편히 보내 주셔야 아이들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
@flowla973 жыл бұрын
생각만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다른 길고양이가 어미한테서 떨어져 울다 지쳐 고양이 별로 빨리 가게 된 어느 집사님의 영상을 보고도 엄청 울었네요. 하물며 ...저는 이제 3개월 째 된 애기냥을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데도....분명 부딪혀야 될 슬픈일이 벌써부터 두렵네요...우리 아이 없이 제가 살 수 있을지...
@rrk88110 ай бұрын
내년에 이제 10살이 되는 우리 베이비. 잘 공부하고 케어해야겠어요. 윤샘~ 감사해요! 항상 많은 도움 되요~
@user-pt5ub6wx1c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려요......
@mk361402 жыл бұрын
제 고양이는 이제 7살인데.. 암이 뱃속에 퍼졌다고 종양을 제거해도 의미가 없다고 안락사를 권유받은게 일주일 전이네요.. 첫 고양이인데. 식욕도 줄고 물도 안 마시는데 그래도 조금씩 먹이거든요 츄르만 먹고 물 좀 마시고 근데 그것 마저 빈도가 줄어서.. 얼마나 아픈건지 보내주는 게 맞는 건지.. 언제 보내야하는 건지 먹고 혼자 걸어다니는 것 보면 아직 안보내는 게 맞는 것 같고 말라가는 거 보면 너무 아프기 전에 보내야하는가 싶고.. 심란하네요..가망이 없으니까..
@user-bc4kc9zn4f3 жыл бұрын
웃기는건 이 모든게 수의사의 수입꺼리이고 한푼이라도 더 벌려는 탐욕앞에 집사들은 허탈과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자괴감에 빠져 괴로워할 뿐이란거지요. 몇푼 되지도 않는 약품과 산소방 하루 있는 돈이 얼마인지 아나요? 주목받지 못하는 수의과를 나와서 이런 돈벌이를 하게될줄은 자신들도 몰랐을 정도로 강아지부터 길냥이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돈벌이 대상이니 어처구니가 없기까지 하지요. 데려가보세요. 상식선의 얘기들과 약품과 그 약품값. 아는 성분이라 대체약을 물으면 용량이라도 빌미로 비싸게 부른 약을 쓰게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감은 1도 없으면서 말이죠. 이정도 의학수준이고 약품이라면 집사에게도 자구할 약품을 제조원으로 부터 사서 쓸수있는 범위를 대폭 확대해야 마땅할 겁니다. 이익단체인 수의사단체의 이해에 동물복지가 인질로 잡혀서야 되겠습니까
@Water-wo9uz3 жыл бұрын
타지에서 길냥이 돌보길 3년..무던히도 많은 아이들을 속절없이 보냈습니다 보낼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던지... 그중 한아이가 지금 제 옆에 있는데..지금 오늘이 소중하면서도 언젠가 다가올 그날을 상상하면 참..감당하기 어려울것같습니다. 언젠간 하늘에 가면 제가 보내주었던 아이들을 다 볼수있겠죠?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습니다..아니..사실 매일 매일 너무 많이 보고싶습니다..
@user-fu6vj2pw2j3 жыл бұрын
생각만해도 맘이 아프네요ㅠ
@ekdns79853 жыл бұрын
우리애들 잘케어해야지ㅠㅠ
@user-qe9ft9fm3d3 жыл бұрын
아가의 상태로 제 옆에 왔던 고양이도 어느덧 8살이 다되어 가네요 더 간강하게 오래 살아 주었으면 하는 맘으로 열심히 영상 시청합니다
@yeonseochoi88 Жыл бұрын
우리 10살 고양이가 지난 11월 건강 검진 시에는 내과상 정상 수치로 진단 받았는데, 어제 종양이 퍼졌다는 진단을 받아 너무 힘듭니다.. 병원에서는 수술도 항암치료도 못 할 상태라고 하는데 믿어지지 않아요.. 집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OsVf7703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그립다..!!
@user-in1hc5lk3o2 жыл бұрын
점수표를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찾기가 어렵습니다.... 혹시라도 갖고 계신분들 공유부탁드립니다ㅜㅜ
@user-fp5oo5tl7o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생님! 표를 찾고싶어서 커뮤니티를 다 찾아보았는데 찾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혹시 표는 어디에 있나요?!
@smk57833 жыл бұрын
질문드려도 될까요 선생님.. 제가 피검사로 고양이알러지가 103UI 정도 나오는데 알면서도 고양이를 들였습니다. 탯줄달려있던 애기일땐 괜찮았지만 한두달 큰 뒤로부터 알러지 증상이 시작되더니 비염으로 발전(?)돼서 올해 초 비염수술을 받았어요. 증상은 처음엔 코가 일시적으로 아예 꽉 막힌다던가 콧물이 줄줄 난다던가 목구멍쪽이 엄청 간지럽다던가 재채기를 3초에 한번씩 한다던가 하는 일반적인 알러지 증상이였고 어느순간부터는 없던 비염이 생겼고 그 후 부터는 거의 비염 증상만 있었습니다. 현재 비염 수술 한지 4달쯤 됐고 저런 증상들은 거의 없는데요 요새 눈이 너무 간지럽습니다. 심하게 한번 긁었을땐 눈 흰자에 물이차듯이 볼록하게 붓더라구요ㅠㅜ 눈동자를 끝쪽으로 돌리면 시야에 볼록하게 부은게 들어오구요.. 호흡기쪽은 천식으로 발전(?)될 수 있다고 들었은데요.. 눈쪽은 들은 정보가 없어서 궁금합니다 최대한 안 비비려고 하긴 하는데 비비지만 않는다면 다른 문젠 크게 없을까요..?
@user-dp4tm9kl5l3 жыл бұрын
알러지 있는걸 알면서도 데려오셨다니 대단하다고 할지 무모하다고 할지... 결국 이러다가 파양하시는분들을 너무 많이봐서요. 데려온 생명 끝까지 책임져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는 증상 (코막힘 재채기 눈가려움 콧물) 전부 알레르기 증상입니다 비염아니예요~ 국내는 알러지연구가 넘 안되있어서 걍 비염입니다하고 퉁쳐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알러지약(항히스타민제) 복용하지 않고 계신다면 일단 약부터 드셔보세요... 저는 고양이말고 다른 알러지원이 지독하게 심해서 고생 많이했는데 약국에서 지르텍 한통으로 효과 90퍼는 봤어요. 약국가서 고양이알러지있는데 고양이 키웁니다 하면 약주실거예여. 알러지있는데 약 드시면서 키우시는분 많아요 전에 블로그에 먹는약 등 추천해주시는걸 본 기억이있어요. 검색해보시고 삶의 질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user-dp4tm9kl5l3 жыл бұрын
덧붙여 고양이털 자체보다는 고양이들이 그루밍하면서 뭍히는 침이 항원인 경우가 더 많다고 들었어요. 환기 자주해주시고 최대한 청소 많이하시고 슬프지만 냥이랑 같은 침대에서 안자는게 나을거예요
@smk57833 жыл бұрын
@@user-dp4tm9kl5l 일단 제가 말을 좀 헷갈리게끔 썼네요 자세히 설명하자면 데리고온 한달 쯤 뒤부터 말씀하신 알레르기증상-코막힘 콧물 목간지러움 재채기 부어오름 등이 시작됐습니다. 이게 근데 어느순간 싹다 훅~ 없어지고 비염증상만 있더라구요 다른 증상들이 없어진 건 편했지만 코로 숨을 쉬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한 한두달 비염으로 고생하다 올해 초에 다른수술 받는 겸 비염수술도 받았더니 이제 비염증상도 현재로선 못 느끼고 있습니다 알러지라는게 면역이 과해서 나타나는 증상인 것, 침이 원인인 것, 고양이 알러지의 유일한 치료법은 고양이를 안 키우는 방법인 것 모두 알고있습니다. 키울 계획도 없을때부터 병원을 세군데를 들렸고 피검사도, 살갗에 용액으로 하는 검사도 받았습니다. 언젠간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제가 제일 간절했어요 결과적으로는 인터넷에 우스갯소리로 떠다니는 짤 처럼 '병원에서 알러지때문에 고양이를 키우지 말래서 병원을 끊었습니다' 가 됐지만요..ㅎ 탯줄도 못떼고 버려진 애기를 2시간마다 분유타가며, 숨끊어질까 손에 올려놓고 운전해서 부랴부랴 병원 몇번을 왔다 갔다하고서 키웠습니다. 다른 형제들 눈만 겨우 뜨고 고양이별 간건 안타깝지만 혼자라도 튼튼하게 잘 자라준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제 팔다리를 물어뜯고 놀지만 이것도 건강하니깐 이럴수있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한살도 안됐지만 저보다 영양제 많이 먹고 사료는 습식이 더 좋대서 건사료도 안먹여요~ 금지옥엽 키우고 있으니 파양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ㅎㅎ(제 새끼라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도 너무 이쁘고 귀여운것 같습니다ㅎㅎㅎㅎ)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아무튼 제가 질문을 올린 이유는 알러지에 대해 호흡기관련 정보는 많지만 눈, 시력에 관해서는 제가 잘 모르고있기 때문에 궁금해서 글 남겼었습니다. 뭐 간지러움이 한번 시작될때마다 시력이 0.1씩 감소된다던가 그러진 않겠지만 혹시나 해서요 그런 증상이 생기면 즉시 약을 복용해야 한다던가~, 전용 안약이 있다던가~ 아 말씀하신 지르텍은 아니고 다른 알러지약 약국에서 파는거 먹어봤는데 아무 효과가 없더라구요 그 후로 알러지약은 병원에서 처방받아 구비해두었습니다. 일단 제 선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알러지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해결될 수 없다는 것 알고있고 그래서 슬프네요ㅠ
@user-dp4tm9kl5l3 жыл бұрын
@@smk5783 @SM K 에고 정말 지극정성으로 키워내신것 같아서 제가 주제넘게 파양이라는 단어를 쓴 것 사과드립니다. 알러지 얘기를 좀 더 하자면 저는 꽃가루가 원인이라 눈이 가렵고 충혈되고 너무 부어서 쌍커풀 수술했냐는말도 많이 들었었고요.ㅋㅋ(+이비인후과적 증상) 그때가 벌써 15~20년쯤 전이긴 한데, 알러지용 안약이 있긴있었는데 저는 효과를 못봤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저도 의사에게 물어봤었는데 아무래도 눈을 계속 비비면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고 했었어요...! 저는 아이봉(눈세정제) 식염수 세척도 해봤고 안과 처방약이 효과가 없어서 증상 완화를 위해 한약도 지어먹었었는데 제일 효과가 좋았던게 지르텍인 케이스입니다. 지르텍은 항히스타민계열 1세대 약이라 다른 약보다 효과가 강한편입니다. 저도 다른 약 4종류 정도 먹어봤는데 저한테는 지르텍이 제일 잘맞았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니 다른 약도 먹어보시고, 지금은 안과성 증상이 제일 크니 안과에 방문하보세요. 계속 눈 비비시면 각막에 상처+세균감염 때문에 결막염 등으로 커질 수도 있어요. 고양이알러지는 아니지만 알러지 때문에 고통을 많이 받아서 공감이 가네요. 집사가 건강해야 냥이도 잘 키우죠~~~ 화이팅하세요!!
@user-lu6nu4rf8r3 жыл бұрын
반갑슴니다 윤샘님 우리애기가 습식만 먹음니다 습식 좋은거 추젼좀해 주십시오
@user-kp6ls1iv5f2 жыл бұрын
커뮤니티어디에 올리신건가요... 내새끼 지금 어떤지 알고싶은데 암만봐도 안보여요...
@lovews20003 жыл бұрын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커뮤니티 게시판에 점수표를 못찾겠는데 아직 안올라왔는지 저만 못찾는건지 모르겠어요. 저희 15세 냥이가 림프절 암으로 지금 스테로이드와 항암제 먹은지 3개원인데 갑자기 안좋아졌어요. 아파하는거 같아서 제 마음도 찢어져요. 혹시 점수표 어떻게보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