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에는 딱 잘 읽히는 시간에 책을 읽고 인문학같이 어려운 책 같은 경우에 중요하다 생각하는 문장을 빨간색이나 색깔있는 펜으로 밑줄을 긋는 편이고, 에세이는 공감되는 부분, 소설은 감명받은 문장에 그어요 ㅎㅎ 그외는 집중시간인데 처음부터 막8시간 이렇게는 못하니까 50분 읽고 10분 쉬고 반복해서 독서해요 그러다 넘기는 시간이 허다하지만요...ㅋㅋ 또 다른 방법은..없는거 같아요 가끔은 안읽기도 하지만 왠만하면 다 읽는편이고 어려운책은 정독하는편 입니다. 이방법이 맞지않으면 여러 북튜버분들 따라서 해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skpym12 жыл бұрын
전 독서어플같은 걸 쓰면서 책 읽다가 기록하고 싶은 문장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서(깨끗하게 책 읽는 편) 형광펜으로 그어서 독서어플에 올려서 두고두고 보는 편이에요! 아님 요즘은 이북으로 많이 보고있어서 그냥 거기에 형광펜으로 그으면 저절로 독서노트에 옮겨지게 돼서 그것도 더 편하더라구요!
@user-ro7ql2fr1s2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완독 다독하려고 하지 말고 여유갖고 천천히 즐기면서 읽는게 전부일때 제일 좋은것같애요 그렇게만 하면 휘발되는 느낌은 아님
@sfyfdgjjkhffvjj2 жыл бұрын
꼭 깊이있는 독서가 정답은 아닌거 같아요~ 본인이 원하는 부분만 빠르게 캐치하고 기억된다면 그 자체로서도 충분 독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깊은독서가 안되는 1인이 ㅋ
@mrs.passion99133 жыл бұрын
03:12 어머 예뻐라💛 어쩜 이렇게 기분 좋게 다른 사람의 의견에 동조하나요~ 타일러랑 미소로 소통하는 모습 정말 호감이네요
@widecircle_K3 жыл бұрын
책 좋아하는 사람들 특유의 분위기가 있음
@HoongMa3 жыл бұрын
책 동시에 여러권 읽는거 너무 공감된다 ㅋㅋㅋ
@ansqlstkfkdgo3 жыл бұрын
정말 많이 배우고 읽고 느낀 사람은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게 다르다. 문가영배우님 너무 멋있어ㅜㅠ
@Sparkling-Chorong3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있어요ㅠㅠㅠㅠ 눈이 반짝반짝
@user-ng2mr4sh4z3 жыл бұрын
문가영 배우님은 정말 본받을 게 많은 사람인 것 같다,, 스스로가 꾸준히 자기개발에 힘을 쏟고 겸손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로 예쁘게 전할 줄 암,,, 멋있어,,,❤️
@user-ge7ge5wk7p3 жыл бұрын
진짜 문가영 배우님 너무 멋져요 ㅠ 와.. 독서노트 매번 시도만 하고 읽는걸로 끝났는데 멋지다.. 책 한권을 읽어도 허투루 읽지 않고 문장 하나하나 새겨보는..
@hermes06092 жыл бұрын
진짜 독서가 그냥 눈으로 읽는건 쉬운데 그걸 머리로 이해하고 입으로 내뱉기가 진짜 어려움. 그래서 교수들이 대단한거임... 책을쓰고 이해하고 그걸 학생한테 말하고 가르치는게 진짜 힘든 직업임..... 그리고 문가영 배우님 부모님이 참 환경 조성을 잘하신것같네요bb
@silverchairdont94092 жыл бұрын
보통 여러 언어를 하면 주변에서 부러워하고 그래서 허세가 있을 수 있는데 오히려 스스로 모국어가 없는 것같다고 솔직하게 말해서 더 똑똑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자기 객관화를 하려고 하고 부족함을 채우려고 노력하는게 저 나이에 쉽지 않은데
@bs7236 Жыл бұрын
독서로 빛을 본 사람들 책을 단순히 읽는 거로 안 끝나더라고요. 엄청 꼼꼼히 뜯어보고 쓰고 거기에 대한 자기 생각도 적어도 보고 공부를 하더라고요 단순 필사도 아닌 필사도 하고 그 문자의 왜 나왔을까 고민도 하고 자기 생각도 곁들이면서 해보니 확실히 기억에 오래 남고 책 읽을 맛이 납니다.
@user-yo2rl1eg3b3 жыл бұрын
문가영 배우님 덕에 자극받아서 독서 실천중입니다 내일도 서점 가려구요!!!!!!❤️
@user-iv1md9iz4d3 жыл бұрын
좋은 습관이네요!! 저도 이제 책 자주 읽어야 겠어요ㅎㅎㅎ
@user-bx7wx7yo3k3 жыл бұрын
@@user-iv1md9iz4d 화이팅
@user-hu2eb1dn6p Жыл бұрын
저도 본받아서 독서노트 써보고싶네요~^^
@fcl19772 жыл бұрын
헌책방들 다시 많아졌음 좋겠다~ 책방 서점들도 줄어들고, 헌책방은 보기 힘들고, 옛날 책은 구하기도 힘들어지고, 책을 읽으면서 느끼던 그 정서, 그 감성은 점점 사라져간다. 하지만, 그저 텍스트로, 영상으로는 전하지 못하는 그 특별한 언어의 힘이 문학에 있으며, 책을 읽는 행위에서 오는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 그 풍부하거나 직관적인 놀라운 표현력, 거대한 상상력과 인간 존재에 대한 고민, 가치에 대한 고민, 시대를 관통하는 철학 등등을 작가의 언어로써 독자에게 전달되는 그 현상은, 디지털 컨텐츠와 미디어의 발전으로도 절대 채울 수 없는 만남이다. 그 큰 경외감과 감동과 거대함과 깊이감을 수 많은 영화나 영상으로 담아내려 했고, 표현하려는 많은 감독들이 있었지만, 그 압도되는 상상력을 다 표현할 수 없었다. 오늘날, 그 언어의 깊이를 전달의 도구이며, 첫사랑 같은 책들이 점점 사라지는 것에, 새책만 찾는 문화에, 비싸져 가는 책들에, 문득 깊은 슬픔이 느껴진다.
@asas-pk7qx3 жыл бұрын
말을 너무 예쁘게 하시는 듯 너무 좋다
@user-mj6xb8ew3o2 жыл бұрын
와 가족끼리 책 내용으로 대화하는게 너무 부럽고 멋지네요!
@williammingwan3 жыл бұрын
독서는 분명 책읽는 부모의 모습에서 습관화 된다. 독서량이 사고의 깊이를 만들고 인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건 진리
@Monegi3 жыл бұрын
문가영 배우가 운영하는 독서 채널 들어보고싶네요. 문제적남자에 나온다고 해서 기대 많이했는데 양적으로 기대에 못미쳐서 아쉬웠어요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nono37622 жыл бұрын
보통 주변에서 잘났다 아는 거 많다고 치켜세우면 우쭐해서 중심 못 잡고, 어려운 책이든 쉬운 책이든 읽을 때 겉넘는데 저분은 진짜 대단한 듯;;;
@Miragee2483 жыл бұрын
가브리엘 마르케스의 100년 동안의 고독도 너무 재미있음. 남미의 역사를 환상과 현실을 오가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써 내려감.
@user-qn2zg2bt4y3 жыл бұрын
오ㅠㅠ맞아요 제 인생책이에요 모르는 사람 없게 다들 읽었으면 싶은 그런 책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goeunwoo84173 жыл бұрын
와우 제가 제일 사랑하는 책입니다!
@user-hp7ww8fq8d3 жыл бұрын
100년동안의고독 출판사좀 추천해주세요^^
@SH-jp6ts2 жыл бұрын
오
@nzrealpk76293 жыл бұрын
단테의 신곡에 감명 받아 그린 윌리암 블레이크 페인팅 좋아요 아트와 인문학의 만남, 통섭 William Blake's songs of Innocence 요즘도 가치가 올라가는 이유..
@user-sl3hj2dd2h3 жыл бұрын
똑똑하고 인성 좋고 독일어도 잘 하고, 무슨 일을 하든 잘 할 사람인데 정말 배우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 같음.
@hdk6563 жыл бұрын
신곡 중 지옥편과 연옥편을 5일에 걸쳐 읽었는데 한가지 느낀점을 얘기하자면 책을 덮고 나면 기억나는게 많지는 않다는거다 그 이유로는 첫째, 상당한 배경지식(시대배경, 인물, 기독교적 세계관, 별자리, 신화, 철학 등)이 필요하고 둘째, 시의 형식으로 쓰여있다보니 은유적 표현이 많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고 이해가 어렵다 보니 집중이 잘 안되기도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한다. 마지막 천국편 남았는데 읽고 난 후에 이것 또한 기억이 잘 안날까봐 걱정뿐이다..
@user-mm6mt5vn2m2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있다.. 배우 일 많이 바쁠텐데 틈틈이 책 읽으시는거 보니까 반성하게 됨 ㅠㅠ
@user-go5ij2qm7u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문가영 너무 좋아…. 달과 6펜스 나도 정말 좋아하는데, 문가영님이 추천하는 책은 믿고 읽을 수 있어
@user-vp5zs2mr7y3 жыл бұрын
독서 노트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책을 진심으로 즐기시는 게 눈에 보여요. 멋지십니다!
@random01533 жыл бұрын
책읽고 싶어지는 영상
@user-MASTERi_Gogh3 жыл бұрын
진짜 책 많이 읽는 사람 멋지다 책 많이 읽어보고 싶어지네
@Gogo_anywhere2 жыл бұрын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말도 되게 잘 하네요. 너무 사랑스러운 배우인 것 같아요.
@user-ln9sf8bw1t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는걸 편하게 받아들여줬으면 좋겠음 남들이 밖에서 노는거 좋아할 때 조용히 도서관에서 독서하는 사람이 있는건데 저걸 어떻게 하냐고 부담스럽게 다가오는거 너무 불편해.. 그냥 읽고 좋으니까 하는건데
@julioandreotti22663 жыл бұрын
신곡 좋죠. 그 중 지옥은 재밌는 데 점점 천국으로 갈수록 좀 심심한 기분이지만 읽을스록 베아트리체에 대한 사랑으로 썼다는 것이 더 놀라워요. 세븐에서 7가지 죄악은 연옥부분이 더 알맞아요.
@atomicdust88912 жыл бұрын
[페미니즘의 도전]이라는 책을 읽었다는 이유만으로 비판하는 사람들, 참 사고가 편협하고 멍청하기 짝이 없네요. 페미니즘 관련 도서를 읽었다고 해서 무조건 페미니스트인가요? 그럼 [나의 투쟁]을 읽은 사람은 나치즘에 동의하는 사람인가요? 까는 것도 아는 사람이 깐다고, 페미니즘에 대해 비판하는 당신들이야말로 페미니즘에 관한 책 한 권이라도 읽어보셨는지요?
@pt66702 жыл бұрын
닥치세요
@itdobelikethat8762 Жыл бұрын
근데 저 정도로 배우고 정신이 박혀있는 사람이면 저런 책은 배움용으로만 읽는거지 이념까지 흡수하긴 어려울거같음 워낙 극단적이고 치우쳐진 사상이라;; 논어같은 책을 저렇게 잘 파악하고 공부하는데 페미니즘을 이해하고 믿는다는게 말이 안됨
@atomicdust8891 Жыл бұрын
@@itdobelikethat8762 음… 멍청한 사람만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생각은 좀 비약이죠. 그냥 좀 통념에서 벗어난 사상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
@itdobelikethat8762 Жыл бұрын
@@atomicdust8891 도대체 문단 어디에 멍청한 사람들만 페미니즘을 믿는다고 제가 써놨죠?ㅋㅋㅋㅋ 비약해서 보지말고 있는 그대로 보세요. 극단적인 사상이라고 했지 페미니스트들에 대해서 한마디도 안했는데요;
@atomicdust8891 Жыл бұрын
@@itdobelikethat8762 ‘저정도로 배우고’, ‘논어같은 책을 저렇게 잘 파악하고 공부하는데’에서 배움이 모자란 사람들이나 페미니즘 지지한다고 받아들였네요. 꼬투리 잡은 것처럼 느껴지셨다면 유감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dasiyf7602 жыл бұрын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정말 너무 어렵고 잘 안 읽히던 고전책... 중학생때의 나한텐 너무 어렵던 책 최근 다시 책을 읽어보려하는데 저럴 때 잘 읽히는 소설이랑 같이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군요! 저는 소설을 섞어읽는 걸 안 좋아하는데 대신 좋아하는 시집을 읽는 걸로 대체해야겠어요
@user-us3ms7cd4x2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책은 그냥 이해하고 깨닫다 보면 생각이 어느샌가 바뀌어감. 저는 읽어서 지식이 남는다기보단 깨닫고 생각하는게 독서라고 생각함.
@user-op9bc4ub1v2 жыл бұрын
이 분이 진짜 취미란에 당당하게 '독서'라고 적을 수 있는 예시....
@user-kmj99637 ай бұрын
왜요? 그냥 즐기면 취민데
@Sjusksjbxnxnxkkx3 ай бұрын
취미에 자격이 어딨음,,
@user-li5xx7le3u2 жыл бұрын
알쓴신잡과 같이 게스트분이 말하는 내용들과 세계관에 공감해줄 수 있는 멤버들이 있는 프로그램에 문가영씨가 나갔다면 어땠을지 기대가 되네요
@user-er3kj3sv1x3 жыл бұрын
문가영 배우님 대단하십니다.배울점이 많으시네요.👍
@dragonkim56022 жыл бұрын
10년동안 꾸준히 읽으면서 느끼는데 치우치는 것보다 다양하게 읽는게 좋음~ 생각하면서 읽어야 독서도 늡니당~
@fact_check_2 жыл бұрын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눈도 반짝거리고 말하는게 품위가 있네 ㅋㅋ
@user-db7po7ul4o2 жыл бұрын
와우 어떻게 하면 저렇게 책을 좋아하면서 읽는 걸까ㅠㅠㅠ 멋있엉 난 책만 읽으면 졸려,,,
@user-ou6sy8kn8v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구나.. 방송에서 자신의 독서노트를 공개하며 설명하는게 멋있고 나도 본받고싶다.
@user-go5ij2qm7u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문가영 너무좋아…..ㅠㅠㅠㅠㅠ 어떡하지 진짜?
@user-fz9dv8tc2b Жыл бұрын
독서는 책을 탐색하고 서점에 가서 보고 만지면서 확인하고 대여 또는 구입해서 읽고 좋은 책은 추천하며, 반납 또는 중고서점에 판매, 소장 등 일련의 모든 과정을 체험하고 그 속에서 뿌듯함을 느낄 때 선순환 과정이 곧 습관이 되는 것이다. 완독과 몰입, 상상과 깨달음, 추천할 때 뿌듯함 등 최대한 즐거운 경험과 감정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 독서량은 타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그 사람의 품격을 올려주는 일임에 분명하다.
@user-ih3xy7zu2l3 жыл бұрын
'책은 21세기 첨단기술, 산업화, 미디어 시대에 꼭 필요한 지혜의 열쇠이자, 한 나라의 소프트파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user-ox3wr5op3r3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정말 책 많이 읽고 싶은데 중학교 1학년 후론 많이 접하진 못했던 것 같아요. 책을 많이 읽으면 상상력도 늘고 지식도 지혜도 늘것 같은데 공감되는 구절을 찾을때 재미있기도 하고,. 암튼 책을 읽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많이 배웁니다.
@squins28492 жыл бұрын
문가영님 인터뷰 하는거 보면 평소에도 생각 깊은 개 느껴지던데 어쩐지.. 지적이고 사려깊은 사람 너무 멋있어요
@user-xn8ch7ej3w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책좋아하는 사람을 어렵고 특이하게 대하는 분위기 싫다… 책을 어려워해야 다같이 꺄르륵 웃고;; 책안읽는 사회를 만드는 저런 분위기 너무 별로임
@user-ip1vu4ty2t Жыл бұрын
요즘 어떤책을 읽을까 매일 서점을 가도 마음을 이끄는 책을 찾지 못했는데 오늘은 문가영님이 읽은 책중 제가 읽지 않은책을 읽어봐야겠어요!! 책 내용에 대해서 본인이 느끼는 바를 설명해주시는 모습!! 너무 멋있습니다 ❤️
@user-go6lq8ts1j2 жыл бұрын
인상깊은 구절을 정리하는 노트가 있다니 대단하다..
@user-sr2gk5le2e2 жыл бұрын
여기 댓글들 좀 안타깝다..ㅜㅜ 페미니즘이 국내에서 좀 왜곡 돼서 그렇지 책 읽어보면 아마 남자들도 공감되고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을텐데...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이 너무 부정적이어서 여러모로 아쉬움 페미니즘은 정신병이 아니라 한번쯤 제대로 관심 가져볼만한 부분인거같음 지식인들 보면 페미니즘에 동의하고 어느정도 바꿔나가야 할 것들에 대해 언급해나가는데.. 요즘 사회에서는 페미니즘 자체가 좀 민감시 된 거 같다... 문가영도 보면 멋진 사람 같음 무작정 책 제목만 보고 페미코인 탔다 이런 말 좀 안했으면 ㅎㅎㅎ...
@JS-tq6ix2 жыл бұрын
누굴탓하겠냐ㅎㅎ
@noumahn28552 жыл бұрын
페미니즘 도서들 읽어보면 늘 나오는 레퍼토리가 '맨스플레인', '오빠가 가르쳐주는 페미니즘' 이라며 남자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독자적인 해석이나 의견을 내는 것을 완강히 거부하고 무비판적 수용만을 요구하는데 대체 뭐가 공감이 되고 뭐가 좋다는건지 모르겠네. 페미니즘의 가장 큰 문제점은 '페미니즘'이라는 점임. 페미니즘 진영에서 이야기하는 레퍼토리에 남성들도 충분히 동의할 수 있음. 낙태죄 폐지 찬성이라던가 성범죄라던가. 좌파가 반북한정책에 찬성하고, 우파가 보편적복지 정책에 찬성할 수 있듯이 어떤 진영에 있다고 해서 그 진영에서 떠드는 정책에 대해 무조건적인 찬성 혹은 반대를 해야만 하는게 아님. 그러나 페미니즘은 오로지 이분법만을 사용함. 내가 성평등에 동의한다고 '페미니즘'이 떠드는 모든 아젠다에 동의하는게 아님. 반대로 내가 '성매매 합법화'를 찬성한다고 페미니즘이 떠드는 모든 아젠다에 반대하는 게 아님. 그러나 국내에 출간된 그리고 대외적으로 활동하는 페미니스트들은 모두 이분법만을 사용함. 특정 아젠다에 대한 독자적인 시각은 완강히 거부하고 '페미니즘'이라는 개념에 전체적인 찬성을 할지 반대를 할지 두가지 선택지만 제시한다는 것.
@noumahn28552 жыл бұрын
또한 수많은 학자들은 본인들이 연구하는 학문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대중을 상대할 때 어려운 학술 용어를 어떻게든 쉽게 번역, 풀이 하려고 노력함. 상대성 이론을 미인과 함께 있으면 시간이 빨리간다는 이야기로 쉽게 설명한 것처럼. 그런데 페미니즘은 어떤가? 이미 있는 용어, 쉬운 용어, 직관적 용어 사용은 거부하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독자적인 용어만을 사용하며 대중의 이해를 방해함. 왜 그러냐? 페미니즘은 다른 학문에 비해 깊이가 없기 때문에 연구자들의 권위가 낮음. 그래서 대중이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고 본인들이 대중을 '가르치는'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헤서 난해한 단어를 만들어 냄. 가장 대표적인 예가 '여성혐오'라는 단어. 이 단어는 라는 가장 직관적이고 이해가 쉬운 대체어가 존재하는데도 대중의 이해를 어렵게 하기 위해 '여성혐오'라는 단어를 고집하고 있음. '미러링'은 또 어떰? '역지사지'라는 기존에 있는 단어를 냅두고 IT업계에서 쓰는 용어를 억지로 가져다 씀. '백래쉬'? 그냥 반작용, 반발이라고 하면 되는걸 굳이 신조어를 만들어냄. 페미니즘이 정말 대중들에게 퍼지길 원했으면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먼저 만들었어야지. 대중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난해한 용어들로 점철시키고 허영심만 충족시키는 학문으로 전락한건 본인들 스스로가 자초한 일임.
@calmdownmam.2 жыл бұрын
딸배가 이상한게 아니지만 딸배 대부분이 이상하다.
@mins_bunnies Жыл бұрын
@@noumahn2855 정말 정확하고 공감되는 얘기들 뿐이네
@user-ht8ib2mu8s3 жыл бұрын
3:36 타일러 오빠님이라니...언니 넘 귀엽자나 💕 💜 💏 💙 💚 😍
@dasibookshop5 ай бұрын
좋은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시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bsofie19223 жыл бұрын
그냥 예쁜 배우네 싶었는데 갑자기 반했어요...
@EAGLES_lover982 жыл бұрын
역시 독서습관은 유전적으로 물려받는다는게... 맞는 말이군요 저도 언니들이나 아버지가 책을 좋아하셔서...ㅋㅋㅋ 어렸을때도 많이 읽었구요
@user-ararcckekdrorc2 жыл бұрын
유전적으로 물러받는게 아니라 환경때문이지 않나요??
@flower-jp1om Жыл бұрын
@@user-ararcckekdrorc 이런 지식탐구 성격은 유전도 있습니다
@user-bt6hk3jl2k2 жыл бұрын
맑고 밝고 똑똑하고 성실하고 이쁘고 착하고...
@KH-hd2hz3 жыл бұрын
독서노트 괜찮은 것 같아요! 저도 해보고 싶네요ㅎㅎ
@user-qe3ro2ig8o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아름답다. 그냥 내적인 저 깊이가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아름다움 ㅠㅠ 멋있어
@user-we9ms2fz4b2 жыл бұрын
책을가까이하고 즐기는사람들 보면 너무멋있음
@juheoseon Жыл бұрын
논어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할까 걱정하지말고 내가 남을 제대로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한다 하나배우고갑니다
@user-vy8bq2ne4b Жыл бұрын
어쩜 저렇게 깨끗하고 밝고 내면까지 아름다운 사람이 존재하는걸까
@msmorado2 жыл бұрын
참을수없는~ 이 책은 오히려 술술 읽혔다. 문장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세련됨.
@ahope53732 жыл бұрын
3:14 똑똑한 사람끼리 알아보네ㅎㅎ
@user-vn2yy5ed4o3 жыл бұрын
원래도 호감이었는데 더 호감ㄹㅇ
@njwmxhurt2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있는 사람이다.. 책 읽고 싶어진다 선한 영향력🤍💗 저기 나온 책들도 다 읽어보고 싶어지네
@user-bg4sr9mc8l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네요~~
@Jjuccumi2 жыл бұрын
나도 어릴 때는 심심해서 책을 읽고 습관적으로 읽었었는데 핸드폰의 재미를 알고 너무 책과 멀어진 것 같다 핸드폰을 멀리 하고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 핸드폰 외에 취미도 딱히 없고
@RedtoVelvet3 жыл бұрын
지적인 여자 너무 좋다.. 언니 사랑해
@user-ce3rq1cf7t2 жыл бұрын
책을 동시에 읽는다 실행해봐야겠네요!
@kongshouse7554 Жыл бұрын
예쁘고 속이 꽉찬 사람 같아서 인스타 가서 팔로우 눌렀어요 ㅎㅎ 부모님도 독서 같이 하는 교육을 했던데.. 정말 리스펙.. 그 영상 찾아보는데 안 나오네요..
@user-mu3iy8fq3d4 ай бұрын
책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통해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찾는 과정을 즐기는 모습이어서 존경스럽습니다. 더욱 지혜롭고 성숙한 삶을 살기 위해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mrc8578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이렇게 안팎으로 고루 이쁠 수가 있지요? 이제부터 팬이 될게요~
@bossbitch_3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있네 저분이 추천한거 읽어봐야지
@user-xc9cy9be8g Жыл бұрын
환경의 중요성. 부모님을 잘 만난 듯
@antonkwon12493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책 쉽게 읽는 법으로 어그로 끌려서 들어온 제가 부끄럽습니다... 책 읽어야지 하고 눈 앞에 항상 두는데도 안 읽게되서ㅠㅠㅠㅠㅜ 어리신 분이 멋지네여
@user-ck5sj3wy8k Жыл бұрын
여신강림 보면서 엄청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이렇게 똑똑하고 지적이게 보인다. 진짜 사람이 너무 멋있어 보여.
@yeunjoopark73917 ай бұрын
제이나님❤ 아침저녁 루틴하실때 목까지 하시나요? 목주름 관리도 궁금합니다😊 늘 감사해요💜
@giovannip54072 жыл бұрын
단테의 신곡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읽기 어렵지만 이탈리아 사람들은 기본적 이해가 충분하기 때문에 쉽게 읽는 편. 인생은 아름다워의 로베르토 베니니가 신곡 강연으로 유명함.
@Sparkling-Chorong3 жыл бұрын
너무 똑똑해... 너무 멋져...
@user-rx5ci9fx1q2 жыл бұрын
타일러 카메라 잡히니 표정 푸는 거 보니찐 감탄이었네 ㅋㅋ 저 감탄 알지
@user-dm7co3zu3h2 жыл бұрын
이 언니 예쁘고 똑똑하고 다 해.. 나도 책 열심히 읽어야지
@MaryJane-dq1ed3 жыл бұрын
진짜 매력넘쳐요!!!
@user-dd1jz1hs9n2 жыл бұрын
책은 일방적 정보전달이라 오히려 해가 될수 있는 점도 인지해야함. 책만 보는게 아니라 본 걸 생각하고 토론하는게 중요하지 ㅎㅎ
@MEALMUL2 жыл бұрын
@@holaLee 난 이 말에 공감함. 어느정도 레벨의 독서에 도달한 사람들은 가려 읽을줄도 알아야 함... 요즘 책이나 인터넷이나 똑같은듯...정보과다의 시대에 살면서 자체적인 필터를 만들어야함. 우리 모두.
@Sparkling-Chorong3 жыл бұрын
예쁜데 독서도 많이 하고... 부럽다 나도 저런 사람이 되야지
@owx_3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있다...
@bono613310 ай бұрын
문가영님 한번 입덕하고나니까보면볼수록 지적이고 사랑스러우심
@flow__theriver2 жыл бұрын
멋져요. 저도 독서해야겠어요💕
@user-sn7ll1xu4b Жыл бұрын
웃을때 개이뻐 보조개 봐…ㅠㅠㅠㅠㅠㅠ공준가….나도 보조개가 있는데 나랑다르게 가영님은 너무 귀여워..
@9ood Жыл бұрын
5:05 개인적으로는 누가 내 책이나 노트를 저렇게 접으면 맴찟인데 ㅋ
@kyh1597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있다
@looc631 Жыл бұрын
너무 똑똑하고 야무지고 이쁘고 존멋
@user-xn3bu6tq2f9 күн бұрын
결국 근육도 마찬가지고 지능도 써야만 늘어난다 신체는 에너지를 최대한 소비하지않는 방향으로 진화해왔기에 써야만 이게 생존에 필요하구나 해서 신체가 반응을 한다 그러기에 독서는 지능을 늘릴수있는 좋은 방법이다
@JEJELOVEGOOD3 жыл бұрын
가져오신 책들 읽어보려고 노력해야겠다!
@user-bc7kq9rl1d2 жыл бұрын
마져요 책읽다보면 지능도 높아지고 똑똑해지고 지식이 쌓이는거같아요
@chaconneh73513 жыл бұрын
오늘부터 롤모델🙏🏻
@user-xm2ep2jd3f9 ай бұрын
어떻게 문가영 안 좋아해,, 넘 사랑스러움
@user-ch3yh8vd3k2 жыл бұрын
닮고싶은 사람!! 너무 멋집니다
@user-cr3zx4ms8r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67622 жыл бұрын
★나를 거쳐 고통의 도시로 들어가고, 나를 거쳐 영원한 고통으로 들어가고, 나를 거쳐 길 잃은 무리 속에 들어가노라. 정의는 높으신 내 창조주를 움직여, 성스러운 힘과 최고의 지혜, 최초의 사랑이 나를 만드셨노라. 내 앞에 창조된 것은 영원한 것들뿐, 나는 영원히 지속되니, 여기 들어오는 너희들은 모든 희망을 버릴지어다. -단테(단테의 신곡 지옥편의 제3곡/지옥문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