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로부터 당신의 일상을 지켜줄 [

남자친구분이 피해자분의 상황을 알고도 사랑하고 피하지않았으며 오히려 해결하려 노력하고 옆에서믿음과 힘을 줬으며 결국은 문제를 해결했다니 정말 좋은 분이신 것 같아요

친오빠가 친여동생 성폭행 해서 신고하려고 하니까 부모가 피해자 회유하면서 “니 오빠 앞길 망치려고 이러냐”고 했다는 거 생각난다. 딸도 친자식인데.

가해자가 가족이라는 것도 충격인데 다른 가족 누구로부터도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것도 충격, 심지어 가정 파탄냈다고 2차 가해...거기에 가해자가 가벼운 형량으로 금방 다시 나오니 피해자는 또 다시 공포 속에 살게 되고.. 너무 슬프고 화가 난다

엄마가 딸 데리고 도망도 갔었는데.. 잡혀와서 더 맞고.. 그리고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당신들이 도망가도 다 찾을수 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참.. 얼마나 무기력 했을까.. ㅜㅜ

피해자가 살아있는거 자체가 기적이고 여기까지 오느라고 너무 고생했다고 말해주기도 미안할 정도네요 정말 생존자라고 표현해야할 것 같아요 지옥같은 현실에서 생존한거니까요 앞으로의 시간도 쉽지않겠지만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남자친구 대단하시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혹시 이 영상을 보고계신 피해자분이 있으시다면 조금만 용기내셔서 신고하시고 안된다면 청원이라도 올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꼭 알리셨으면 좋겠어요. 가족이 가족같지 않으면 가족이 아닌겁니다. 하루라도 빨리 도움을 청하시고 당신의 잘못은 조금도 없으니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어요

신고받고도 수사하지 않은 경찰도 벌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여자친구를 사랑해서 살리고자하는 남자친구 마음은 간절하고 갸륵하나 이사태를 맞게된 아들의 엄마는 잘자라온 아들이 이런사건에 개입되었다는게 얼마나 날벼락같았을까 ㅠㅠ

두 분이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것도 이해가 된다.. 서로를 계속 보면 그 끔찍한 기억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음 ㅠㅠ 이 사건은 정말 너무 안타까워요

잠시만...지금 내가 뭘본거야...???

심장에 칼 한방이면 자비를 보인거 아니냐...

신고를 했는데도 해결되지가 않는데

남자친구 부모님께서도 훌령하시네요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정말 찐사랑이네요...자신이 범죄자가 되어서까지 여자친구를 지키려고 했다는게....저라면 제 자식이 그런 이유로 범죄를 저질렀다면 잘했다고 하고 싶네요

진짜 존나 토나온다 ,, 가해자는 제발 꼭 지옥가세요

저정도면 자연사다......

이 기사가 신문과 티비에 대대적으로 났던 것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정당방위지 저 정도면ㅜㅜㅜ20년간 얼마나 지옥이였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