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125,440
11회 십자가를 안고 가세요
[그래서 오늘은 신비롭다] 열한번째 편에서는 자신에게 주어졌던 다양한 십자가의 고통을 이겨낸 이들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절규]로 유명한 뭉크는 자기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고통, 삶의 무게를 작품에 표현했는데 자신을 둘러싼 고통에 굴복당하지 않고 고통을 받아들여 예술로 승화시켰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안데르센은 어려운 상황들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잃지 않으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불우한 환경과 잘나 보이지 않는 외모는 그의 작품 ‘미운 오리 새끼’에 영향을 주었고,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의 죽음은 ‘눈의 여왕’ 집필에, 아버지를 잃고 동냥했던 어머니의 모습은 ‘성냥팔이 소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안데르센은 자신에게 닥친 고통과 시련을 외면하지 않고 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불운한 사람은 정신을 가다듬어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불운과 부대낌으로써 현명해지는 것이다” 나에게 찾아오는 십자가, 고통과 부대끼지 않으면 그 뒤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행운과 불행이 언제나 겹쳐 옵니다. 예기치 못한 시련과 고통이 찾아올 때 부대낌으로써 현명해지며 진리와 덕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상의 비오 신부님 문 위에 새겨진 문장
“La croce è sempre pronta e ti aspetta dovunque”
“십자가는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디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그 십자가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의 성격은 온전한 고통이었고, 자발적이었으며, 스스로 짊어진 것입니다. 온전한 고통, 자발적, 스스로 짊어짐이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통을 받아들이는 자세였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고통 중에 있다면 성모님처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시시각각으로 내게 다가오는 고통을 수용하는 마음가짐을 가지십시요
고통이 찾아오면 그 상황을 원망하는 부정적 자세가 아니라, 인내, 끈기, 희망을 키울 수 있다는 긍정적 태도가 필요합니다. 천국의 계단을 오를 때는 많이 힘이 들지만 그 계단을 하나씩 오르다보면 영혼의 근육이 생깁니다.
#김대우신부 #그래서오늘은신비롭다 #cpbcTV #가톨릭평화방송 #신앙이야기
=========================================
방송선교ARS후원 : 060-706-1004 (한 통화 5,000원)
060-706-4004 (한 통화 10,000원)
후원문의 : 1588-2597
www.cpbc.co.kr/home/support/su...
매일미사 지향 신청 : 02-2270-2640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cpbc TV
=========================================
cpbc 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세요.
가톨릭콘텐츠의 모든 것! cpb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