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 최고! 2:07:12 그리고 어제에 이어 설명 드려보면, 자동차는 움직일 때 한 바퀴만큼 회전하는 단위로 움직이는 게 아니에요. 운전자가 엑셀을 밟으면 바퀴가 구르는 동시에 지연시간 없이 차체가 같이 움직여요. 컴퓨터의 전원을 켰을 때 컴퓨터가 여러 작업을 한 후 윈도 바탕화면이 몇 초 뒤에 나오는 것 같은 상황이 아니라, 총의 방아쇠를 당기면 동시에 총알이 바로 발사 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더 설명해보면, 운전자는 엑셀을 꾹 누르거나 살살 누르거나 하는 걸로 차가 움직이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마우스를 클릭하면 클릭이 하나 되는 것처럼 엑셀 한 번 밟는다고 얼마만큼 움직인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패드에 있는 썸스틱(엄지손가락으로 움직이는 스틱)을 이용해 카메라 시점을 바꿀 때 세게 밀어서 화면을 빠르게 움직이거나, 살살 밀어서 화면을 천천히 움직이거나 하는 식으로 엑셀의 밟는 강도를 조절해서 속도를 제어하게 돼요. 다만 주변 풍경의 움직임과 계기판의 표시되는 숫자를 함께 이용해 감으로 판단하는 식이라 어느정도의 세기로 몇 초 동안 밟아야 얼마만큼 움직이는지 정확한 공식을 가지고 운전할 수는 없어요. 롤에서 킬각을 따질 때 스킬의 데미지 값과 방어력을 다 계산해서 따지는 대신 감으로 상대 챔피언을 잡을 수 있는지 따지는 것처럼요. 운전하시는 친구분은 초보였고, 루시아 님은 자동차를 잘 몰랐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생겼던 것 같아요. 만약 다음에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루시아 님이 보시기에 차체가 벽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바로 말하시면 될 거예요. 차가 너무 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으면 좀 천천히 오라고 말해주시구요. 주차할 때의 느린 속도는 브레이크를 밟아서 미끄러지는 것 없이 바로 멈춰세울 수 있을 거예요. 모르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은데, 대신 모른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땐 그것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게다가 차는 숨 쉬듯이 접하는 물체인 만큼 루시아 님이 이해해두시면 더 좋을 것 같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시길.
@charles8121121 күн бұрын
1:39:14 심슨가족 랄프 똑같네 ㅋㅋㅋㅋ
@user-kg8xo4cd8r22 күн бұрын
2:03:03 진짜 바퀴냐 자동차냐가 무슨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같은 생각처럼 했던건가ㅋㅋㅋㅋㅋ 댓글창 불타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Marib-Khan23 күн бұрын
2:05:33 전 뚱인데요~ 에헤헤
@AjoC182823 күн бұрын
은둔전엔 뭔가 슈퍼루키 메이져 인싸 톱클레스 슈퍼 스트리머 뿌슝빠슝☆ 느낌이었는데 뭔가 나작스 느낌이 되었어 뚠뚠이..... 나는 좋은데 뚠뚠이의 수입이 걱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