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모모가 에니메이션이 있었구나 와 진심 썸네일 보고 순간 회색 신사 스쳐지나간 나도 소름인데 애니가 있다는 것도 소름이네

역시 책으로 보는게 훨씬 낫구나.. 무엇을 만들든 사람 상상보다 이쁘게 표현하진 못하지.. 내가 상상한 시간의 꽃이 꿈에 나올정도로 매우 멋졌는데...

내가 책읽었을때 상상했던 시간의 꽃이 더 예쁘다

시간이 없다구요 아 시 겠 어 요?

독서학원에서 이책에 대한 독후감 숙제 기한이 1주일인데. 내가 모모처럼 책을 읽느라 시간이 더 필요하다니깐 선생님이 웃으면서 담주까지 해오라고 해서 애들이 다 좋아했었는데ㅋㅋ 다시 읽어 봐야지

모모 어렸을적에 책으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 ㅋㅋㅋㅋ어린마음에 나는 커서 모모같이 모든사람의 말에 공감하며 시간에 구애받지않는 자유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심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어느순간 회색인간으로 살고있네..

과거나 미래보다 현재에 충실하고 집중하며 살기를.. 지금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 또한 영원히 우리 곁에 있지 않으니까요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수있게 하네요 잘봤습니다

모모..미하엘 엔데의 소설이죠 원작을 추천합니다. 출판사 창비 지은이 미하엘 엔데

우리가 놀고 먹은 시간? 인생은 그자체로 충분히 값진거다

모모는 소설로 읽어야 재맛.... 진짜 처음에 읽었을 때 동화같은 제목인데도 두꺼운 분량에 한번 놀라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날카로운 지적을 지닌 주제에 두번 놀랐던 기억이...

이걸 강요당하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는 선택한 것인가

구도 쉘리님이 보셔야할 애니메이션 인가요ㅋㅋㅋ 시간 없다는 말 보자마자 구도쉘리님이 떠올랐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모르실지 모르겠네요. 1978년 대학가요제 수상곡 김만준의 "모모" 가사 입니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 가는 시계 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짓하며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을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 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가 인간은 사랑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모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저도 모모읽어봤어요 처음 모모일줄알고 읽었는데 진짜라서 놀랐어요.

저사람들 한국오면 환장하겠네 빨리빨리의 민족

와 진짜 처음에 모모를 소설로 읽었을때 전율이 이는것 같네요 썸네일만봐도 책에서 읽었던 회색신사들이 생각났는데 애니메이션도 있었네요

목적없이 바쁘게만 사는 인생이라면, 한 번 쯤 내가 가려는 곳, 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목적이 있다면, 바쁘게 사는 것이 나쁘다고 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시간은 아끼는것이 아닌 절약하는것이 아닌 시간은 내가 그 시간을 의미있게 보냈는지 행복을 느끼며 그 느낌을 가슴으로 느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게되네요

*딱 한국의 미래였네......*

저는 원작소설을 보았었는데 정말 재밌었던 소설이었는데 애니메이션이 있었군요! 번외로 제가 소설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모모가 마을사람들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었던 이유는 그 누구보다도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이라고 나옵니다.(진심으로 남의 말을 경청)

책으로만 봤는데 애니가 있었네요?? 정말 재밌게 본 책중 하나인데 한 번 봐봐야겠네여😀

와 이거 초등학교 졸업선물로 받았던 책인데... 책으로 봤을때 존잼!!!

능률적인것만을 생각하며 29살에 입사한 나를 늦었다고 생각했던때가 있는데 덕분에 다른 많은 도전들을 입사전에 해봄으로써 아쉬운것들을 줄여 나갔던 것에 감사하게 되네요 이영상으로 허송 세월했다 생각했던 취준 기간 조차 나에게 실패를 허용해 주었다는 시간같아서 내가 오히려 얻은게 있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내가 고딩이 되고나서 내신기간마다 시간이 쫓기고 쫓기다 보니 이 영화 보고 괜히 모르게 가끔씩 눈물이 나네.... 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 꾸역꾸역하며 살아가는 내가 존경스럽다

7년전에 본 책인데 썸네일 보자마자 모모인거 알았네요 ㅎㅎㅎㅎ 모모인지 알기도 전에 애니메이션 맨 앞부분에서 보여주는 마을에서 공연장이 딱 제가 상상했던 것과 똑같아서 놀랐어요!! 꼭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애니가 있는줄 몰랐네요! 어렸을때 책에선 회색신사가 저렇게 감정풍부(?)한 전형적인 빌런으로 안읽었는데 ㅋㅋ 훨씬 딱딱하고 사무적이고 아무감정 없는 인간으로 읽었던거같아요 달걀귀신같은??ㅋㅋ그래서 더 무서워했던거같아요 다시 모모 읽어봐야겠어요~

진짜 어릴적에 읽었던 소설인데 애니메이션이 있었고 다시 보게되서 반갑네요. 설마설마했는데 아는 소설이였다니.. 지금 읽어도 엄청 감명깊은 내용입니다. 애니든 소설이든 한번쯤 보시는걸 추천해요

빡센티비님 채널은 이런 애니를 소개해주셔서 뭔가 매력적이에요. 다른 유튜버들과는 다른 메리트가 있어요.

애니메이션이 엄청 따뜻하고 이쁘다ㅎㅎㅎㅎ

신사님들 죄송한데 담배피면 님들이 그렇게 소중히 하는 시간이 줄어들거든요? ㅋㅋ 그러니까 님이나 잘하시라구요 ㅋㅋ

저렇게 살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여유가 주는 느낌을 알고 저런 상황에서 단점을 느끼니. 잠깐은 격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ㅎㅎ 반대상황은 게을러지고 부지런해지는 경우가 최고겠지만..

회색신사들 말처럼 바쁘게 사는게 부지런해질수 있어서 좋을 수도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모모는 느긋하고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여유롭고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고 싶어하는거같아요 모모처럼 살면 마음이 편하고 행복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우리 사회는 시간의 여유와 편안함을 느끼기위해서 더 부지런하고 바쁘고 열심히 살아서 밝은 미래를 위해 시간을 정말 저축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과거와 현재와 미래생각을 많이 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이책 분량이 살짝 많지만 읽으면서 후회는 안했습니다. 책의 분위기가 신비롭고 따뜻하고 재밌었고, 시간의 소중함과 현재과 미래를 준비할 수있게 도와준 교훈을 주는 좋은 책 이었습니다. 읽어보시길 추전드려요~

시간이 얼마나있는지는 상관없어 어떻게쓰느냐가 중요하지

제 인생 소설 중 하나입니다. 판타지 소설 같은 분위기가 나지만 판타지 소설이 아닌 작품이지요. 이 세상을 지배하려는 못된 악당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위한 소녀 '모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스토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주인공인 모모는 어떤 마을에 살고있는데, 모모는 이세상에서 가장 게으르고 느릿느릿한 소녀입니다. 그리고 가난했죠. 하지만 누구보다도 마음씨가 따뜻한 착한 소녀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모와 함께 사는 마을 사람들도 대단히 착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모와 잘 어울렸죠. 그러던 어느날 마을에 회색 신사들이라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회색 신사들은 시간을 지배하고자 마을 사람들에게 찾아가 시간이 낭비되는것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말하고 다니기 시작했죠. 인생에서 시간은 금이라고... 1초라도 낭비해서는 안된다고.. 그 말에 현혹된 마을 사람들은 점점 바쁘게, 빠르게 살기 시작했고.. 연인과 데이트하는 시간도, 밥먹는 시간도, 심지어 친구와 노는 시간도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마을 사람들의 삶은 더이상 즐거움이 아닌 삭막함으로 가득차기 시작했죠. 그리고 그렇게 서로 삭막하고 힘들게 살다보니 싸움이 계속되고 점점 안좋은 세상이 되어갔죠. 그렇게 마을 사람들은 모두 시간이 1초라도 낭비될까봐 항상 빠르게 일에만 전념하면서 살아갈때 , 유일하게 거북이마냥 살아가는 소녀가 있었으니 바로 '모모'였죠. 모모는 이제 빠르게 살아가는 삭막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 느릿느릿하게 살아가는 '희망'이었습니다. 그녀는 뭐든지 빠르게 살게된 삭막하고 안좋은 세상을 다시 느릿느릿한 원래의 세상으로 돌려놓을수있는 마지막 희망이었던 것이죠. 그녀만큼은 아무리 회색 신사가 이야기해도 느릿느릿하고 게으른 삶을 버리지 않았죠. 그리고 모모는 이상해하기 시작합니다. 왜 인생을 바쁘게만 살아가야하는지.. 왜 모두 1초라도 시간이 낭비될까봐 안달인것인지 말이죠.. 그리고 모모는 끝내 깨닫습니다. 1초라도 시간이 낭비될까봐 항상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낭비하는것'이 아닐까 하구요. 이 소설은 현대 사회에 대한 풍자와 비판. 시간이 1초라도 낭비될까봐 일에만 전념하고 여유를 갖지 못하는 이 현대 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고있습니다. 진정한 시간은, 진정한 삶은 바로 여유를 가질때야 비로소 빛을 바란다고 저자는 말하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곧 자본인 세상이지만, 그래도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대화를 나누고 사랑하는것에는 가슴으로 느끼도록.. 제대로 된 삶을 사는것을 미루지 않아야 한다는걸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아 모모... 제가 가장 몰입해서본 소설인데 애니매이션도 있군요

엌 모모가 애니메이션이 있었네요 중학교때 진짜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ㅎㅎ

어린 시절에 참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네요. 여유를 가지라는 주제도 인상깊지만, 뭐니뭐니 해도 저는 모모의 들어주는 힘. 경청의 힘이 특히 뇌리에 각인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다들 자기가 할말만 하고 상대의 말은 듣지도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니 말이에요. 어렸을 적에는 그저 모모가 빵에 꿀 발라먹는 게 더 재미있었지만요. 하하.

나는 시간을 낭비 하는게 아니야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사랑하는거야,뒤쳐진다고 생각하지마 나는 잠시 넘어지는거야 그걸받침대로 더 높은곳으로 올라가는거야 우리모두는 소중한 나 자신이니까

회색신사 모순인거같은게 시가를 저렇게나 피워대면 수명 최소 10년은 줄어들거같은데..

한국모습이네. 시간,돈이 사람보다 최고인 나라.

누가 그랬지. 지금 노는건 미래에 놀 시간을 미리 쓰는거라고...

진짜 책 먼저 읽어서 다행인둣.. 내머릿속 회색신사는 진짜 너무 무섭고 기괴했는데ㅜㅜㅜ 읽다가 무서워서 조굼씩읽었던 기억이...

헐... 이 책이 영화로 있다고만 알고있었는데 이걸 이렇게 보니 새롭네요 처음 책에서 회색신사들이 전부 대머리라는 내용을 보고 상상했던 제 회색신사들과 너무 달라서 좀 그랬는데,,, 그래도 책에서 만 보고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던 이야기들을 보고 있으니 나름 좋네요 처음 책으로 접했을 때는 작가의 상상력이 너무 풍부해서 놀랐기도 했고 책에 푹 빠지는 듯한 강한 끌림이 있어서 좀 두껍긴 하지만 너무 재밌게 읽었던것 같아요!! 다시 책을 읽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읽었던 책이라 애뜻하네요 ㅋㅋ

책 읽으며 상상했던 것이 훨씬 좋네요 개인적으로

들을때마다 느끼지만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ㅠ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릴 때 부터 감명깊게 읽어온 책을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보니 더욱더 감명깊습니다. 저기 모모가 사는 콜로세움도 보이네요. 마음이 너무나 뭉클해집니다. 마치 제 어린시절을 보는 거 같아 슬퍼지네요.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추억 한 편을 본 것 같습니다.

좋았어! 더 열심히 게으름을 펴야겠어요!! (띠용👀)

초등학생때 책으로 읽었었는데 정말 감명깊게 읽었었죠, 애니로도 있는줄은 몰랐네요

언제 들어도 힐링되는 목소리 ~.~

나와 주변의 일상을 이렇게 제3자 입장으로 보니까 확실히 비정상적인 것 같네요. 반성하게 되네요..!!

모모는 유일하게 내가 읽으면서 상상했던게 영화를 보면서 잊혀지지않은 유일한 소설이다

이거 책으로 봐야 더 와닿음.

책으로는 읽어봤는데 영화도 있었네요

시간 가는지 모르고 읽었던 책이었는데 어렸을때 방송사에서 해주는 더빙판에 대한 추억이 있는 모모 어렸을때나 어른이 되어도 모모에 담긴 메세지는 많은 도움 되곤 했어요 ㅎㅎ

모모는 영화든 애니든 원작파괴가 없어 좋다

진짜 현시대를 표현된듯...ㅜㅜ

이책 선생님때문에 억지로읽었는데 보고 빠져들었죠

고등학교 3학년 미술 입시생입니다... 눈물나네요

시간은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질이 중요한 것이다

모모라는 제목 듣고 음? 했는데 역시 소설이 있어군여 9:40 표지나왔을때 집에 있는거랑 똑같아서 *오오오!* 했음ㅋㅋ 아직 안 읽었지만

나 이책 지금 보고있는데 묘하게 책이 더 재밌는거 같아 보이지

와! 이거 정말 좋아하는 소설ㆍ영화예요!!! 오래된거라 리뷰를 해주는 사람 있을까했는데 감사합니다! 재밌게 볼께요~

회색신사만이 누리지 못했던 것:낭비되는 시간속의 행복과 여유

지금 보니 초등학교때 책으로 읽었었을 때와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ㅜㅠ

모모 책으로 진짜 재밌게읽었는데 이거 어느나라에서만든 애니메이션인가요?

제가 살고있는 삶에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모모 책을 어렸을때 읽었었는데 잊고 살아왔네요~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책을 읽으면서 읽어버린 마음을 찾아야겠어요!

삶속에서 아쉬워하거나 후회하거나 더 갖고자 애태우는 시간 시간 시간들은 숫자나 눈부신 기술의 편리나 능률에서가 아니라 그 삶의 매순간순간을 천년의 여백들에 담글 때 영원해진다. 인생의 후회와 아쉬움과 슬픔들 조차 이 여백에선 천년의 아련한 꽃으로 피워진다. 모모의 모습처럼. 우린 천년의 생을 오늘 살아가는 것이다. 여백에 담아. 그러기에 살아서 숨쉬는 생은 아름답다. 모모의 내용과는 어정쩡히 빗겨선 감상글이 되었네. 이전에 이 책을 읽고 가졌던 모모에 대한 감동의 심상을 어렴풋이 느껴봅니다. 책의 나레이션으로 잘 마무리해주어서 감사^^

여러분 재생속도를 2배로 하면 시간 아낄수 있어요

시간에 낭비란 없다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읽었는데 정말 재밌게 읽었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애니랑 영화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모모 내가 처음으로 읽은 장편소설..!! 애니메이션이 있었다니 참 감명깊게 읽은 책이었는데ㅋㅋ

EBS나 SBS 같은 지상파 방송에서 어린이날 특집 등으로 한 번 방영해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시간의 꽃이 나올 즈음부터 보았는데 어릴 적이라 그런지 애니메이션 장면이 흑백영화같이 희미하면서 한편으론 설명할 수 조차 없이 몽환적인 모습으로 뇌리에 남아 있었어요. 아마 회색신사들 때문에 흑백영화스럽게 기억된 듯. 시간의 꽃 부분은 환상적이라 꿈같은 모습이고.. 그리고 아마 독일어?/불어?가 그대로 나오는 자막방송이었던 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 보았으니 자막을 잘 읽지는 못했고 변화하는 장면들을 보며 이야기를 상상하다보니 더 많은 기억에 왜곡이 생긴 듯.. 심지어는 무성영화/혹은 인물의 목소리는 있으나 알아 들을 수 없고 무슨 말을 하는지 알 필요가 없는 류의 영화로 기억되어 있으니 더빙판은 아니었던 게 맞을 겁니다. 그런데도 기억 한 편에 계속 남아있었다니 정말 인상깊게 본 모양이에요. 몇 년인가 지나 우연히 초등학생 때 모모 원작을 읽고 내가 어릴 적에 이 비슷한 애니메이션을 본 것 같은데? 꿈인가 환상인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주변에 이 애니메이션을 보았다는 사람이 없었고 당시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쉽지 않아 내 머리속에만 있는 영화였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네요. 원작 자체도 감명깊게 읽고 이후 책을 사서 다시 읽기까지 했는데 이 중요한 메시지들을 껌벅 잊고 살며 어른이 되고 결국 내가 작품속 어른들처럼 살고 있었음을 깨닫는 것이 충격적이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데 어린시절 모모를 끝까지 읽고 책장을 덮어 여운을 느끼던 나를 기억해내고 발견하게 된 것이 다행스럽기도 하네요. 내가 잃어버린 나의 기억을 되찾는 것은 정말 어렵고 값진 일이죠. 이런 기회를 만들어줘서 감사해요 :) 예상치 못한 선물상자같은 영상이었습니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들을 받아들이며 느낀 감정이 옛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점이 내가 변함없이 온전한 나임을 알려주는 위로가 되었어요. 구독하고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바로는 아니어도 매번 챙겨보고 있습니다. 아는 작품에 대한 영상도 올라오지만 생전 처음 보는 명작이 더 많은 것 같아서 영상이 올라오면 무슨 작품일까 기대가 되곤 해요. 또 놀라운 작품 소개해주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평안한 나날 되길 바랄게요!

딸기머리는 어제 테라리아에서 2만94초를 낭비했어!!!ㅋ

휴식 시간이 너무 없었어요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아 휴식을 취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생활을 했습니다

음 뭔가 책에서 상상하고 나왔던 그림들이 더 나았던것 같네요 오랫만에 다시 찾아서 읽어봐야될거같네요 책에서 마지막컷인가 천천히 걸으면서 서로 쫓기는 추격전이 기억나네요 ㅋㅋ

작화가 왜이리 옛날에 본 둘리랑 비슷하지

아주 살짝 원래 책 내용이랑 다른데...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이 이리 많다는 거에 더 감동 ㅠㅠ

모모ㅠ진짜 추억이다ㅜㅜ 만화로 나왔었군요.. 책으로 예전에 읽었었는데 10년도더전에...

앗 모모 책 초등학교때 핑독도서였는대 글읽기를 너무싫어해서 앞만 조금읽고 안봤는데 엄청 좋은내용이였네요ㅠㅠ!

이름잌ㅋㅋ 오 스발돜ㅋㅋ

와... 이런애니가 있는줄 몰랐는데. 책으로 봤을때 그 감동 잊혀지지가 않던데 꼭 봐야겠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모모의 책이 그런 스토리였군요.. 헐.. 무슨 내용인지, 명작소설 읽은 중학교 시절의 나는 도통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거, 챙피하지만.. 노래까지 있잖아요. ㅎ 그냥 읽은 책목록 중 하나.ㅠ. 진짜 명작이였네요.. 감사합니다~~(

우리가 시간없이 살아서 우리가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린거예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시간이곧 돈이죠 ㅋㅋ 하지만 그시간은 개인의것이며 자유에 따른 책임을 져야합니다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으니까, 정신건강과 인간다운 삶을 위해 언제나 인간다운 마음을 잃지 말고, 사람 간의 사랑을 잊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는 거네요.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면서도, 제자리에 앉아 휴식하고 그저 시간을 느끼는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즐겁게 낭비한 시간은 낭비한 시간이 아니다 -존 레논

42살이 초로 따지니까 13억밖에 안됨? 적어보인담

그럼 뭐 정신차릴때까지 처맞아야지

시간은 상대적인 것이라 시간이 없으려면 중력이 큰 물체 옆에 머물러야 하는데 저 사람들은 우리보다 더 큰 질량을 가진 물체 옆에 있겠군요!

와 진짜 회색 신사들한테 물어보고 싶다 "당신은 지금 행복하신가요?"라고..

기기처럼 되고 싶었는데 어느샌가 회색신사가 되었네

쉘리 저격하네;;

이 소설 너무 재밌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던 소설인데....♡ 애니까지 있다니 완벽해...♡

이거 책으로 읽었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보니까 느낌이 또 다르네요

오라 할아버지가 개발암 아님? 다 모모 말 듣고 친구들이랑 힘을 합쳐서 회색 세상이 안될수 있었는데 모모를 강제 슬리핑뷰티 만들어버려서 이미 베려버린 세상에 자 니가 해결해 ㅅㄱㅇ 라니...

결말 안나옴. 안보면 시간을 아낄수 있습니다

우어어ㅓ어어어ㅓ얽 모모닷!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라 놀랐네 ♡ 개 젛아

계획적인 삶에 함정이 계속 똑같은게 반복되다보니까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짐. 우리나라 고시생, 직장인 대부분이 반복되는 삶에 지치고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생각하실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