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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보수는 3분 40초 부터
평창집 타일공사할때 힘들었던거중에 하나가 타일시멘트 섞는거 였음
골고루 섞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음
도로도 보수할 겸 겸사겸사 콘크리트믹서기를 구입
진입로는 겨울이지나거나 큰비가 온뒤에 크랙이 많이 생기는데
도로를 받치고 있는 흙이 쓸려나가는 데다가 우리집 진입로에는 철근 없이 작업했던 이유도 있음
우리 봉삼이는 괜찮지만 15톤트럭 같은 큰차가 오면 어김없이 크랙이 하나 둘씩 늘어남
크랙을 방치하면 점점 벌어지고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일이 커지기 전에 보수를 해줘야겠음
우선 진부데 거성철물에 들러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도로 크랙은 전부 걷어내고 다시까는게 정답이라고 함
그렇지 못할 상황이면 그나마 그라우트를 쓰면 된다고..
수축없이 단단히 굳고 유동성이 좋아 틈새로 잘 흘러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함
그라우트는 보통 집을 지을때 빔을 세워두고 빔을 고정시킬때 쓴다고 함
어쨌든 믹서기를 조립하고 작업을 했는데, 크랙이 내 생각과는 다르게 엄청난 범위에 발생했음
내가사온건 그라우트 1포 뿐인데.. 덕분에 다음 주에 추가 작업 예약.
- 콘트리트 믹서 DCM-150 313,500원
- 그라우트 25kg 8500원
BGM: Grow Up - Gloria Tells
BGM: Shine On You - Gloria T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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