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민보고왔으면 개추

와아ㅜ진짜 최고의 영화 해석!!!❤

재미있다 😂😊

잘 봤습니다! 여기서부터 는 제자신을 위한 감상노트(?)이며 스포가 될수있습니다. 후반 쿠로키가, 감독이 자신을 알아봐줬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눈물짓는 장면이 슬프네요. 감독에게 나를 죽여달라고 하는 장면도 배우의 연기가 참 멋졌습니다. 분노와 절망과 기대가 느껴지는 목소리, 표정..소름이 끼쳤습니다. 초반은 이태원클라쓰 같은..바닥에서부터 정상으로 올라가는 두근거림이 있어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강점이나 매력도 납득할만한 수준. 주인공이 영상을 만드는 독보적인 센스도 있으니, 아직 인정받지 못하는 천재가 빛을 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하며 봤습니다. 쿠로키가 배우 일을 하게되는 과정도 재미있었습니다. 품위가 몸에 밴 아가씨가 이미지와 상반되는 일에 재능을 보이는게 신선했고, 배짱과 심지가 강인한 캐릭터인지라 뭔가 해낼것같은 안심감이 있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첫 작품으로 히트를 친것도 당연하게 느껴졌구요. 쿠로키가 개인적으로 가장 멋진 캐릭터였는지라 좋은점을 몇자 더 적어보자면.. 남들은 부끄러워 감추는것을 당당하게 사랑하는점,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점, 하기로 결심한 일은 멋지게 해내는 점 등등.. 그렇게 살고싶어도 그러지 못(안)하는 사람들이 많을지라 당당한 쿠로키가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드라마에서 아쉬웠던 점은 중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의 핵심이었던 "주인공의 매력에 사람들이 따른다"는 대전제?판타지? 설정이 사라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천재적인 인물도 눈이 멀어 헛짓을 할수는있지만, 근본이되는 매력을 잃으면 스토리가 성립이 안될텐데.. 미쳐있는 와중에도 가끔씩은 원래의 감독으로서의 천재성을 보여줬다면 매력이 유지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실화라고는 해도.. 주인공이 날이 갈수록 점점 앞뒤없이 과격한 행동만 하는 사람으로 변모해버린데다, 큰 매력중 하나였던 사람간의 신의만은 꼭 지키는점, 벌인 일의 결과는 책임지는 점 등등도 부자연 스러울 정도로 싹 사라져버려서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의 흑화? 라기 보다 그냥 캐릭터 붕괴.. 그래서인지, 마지막에 매력있는척 시청자들에게 던지는 멘트도 얄팍하기 짝이없어 시청자로서 분노를 느꼈습니다...; 어정쩡하게 재기해서 자기만 만족스러워 보이는게, 엄청 세게 상판을 한대 때리고 싶었습니다. (생각 할수록 캐붕의 정도가 드라마를 시청해준 사람들과 주인공을 따르던 등장 인물들에게 예의가 아닌 레벨..?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주인공 제외,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클리셰,카타르시스가 가득한 재미있는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어디서 많이 봤다했는데 크로우즈제로 세리자와였네

이선민이 쏘아올린 작은 판따스띠코

30:29초 오구라 유나님 바밤~

1:26:31 이 드라마 최고의 명장면

솔직히 진짜 재밌음

기모노 뿌리이자 포르노 원조국 답다야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