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네 존나

행복한 대학생활하세요 ㅎㅎ 저도 이번에 고2 되서 정시 나군 대학에 목매고있습니다.. 정시러에 예체능러로써 눈물나네요 ~ㅅ~

장바구니 시스템같은거 있으면 이용하면 좋고 듣고싶은 강의 리스트 정해서 제일 듣고싶은거부터 먼저 수강 광클해요! 주변에 아이돌이나 뮤덕들 있으면 데려가서 대신 눌러달라고 하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그리고..의외로 그렇게까지 걱정 안해도 되는게..경쟁 빡세고 재밌어보이는 과목이어도 어차피... 가르치는 사람이 유투버나 인강 강사님들 아니고 교수님들인 이상 수업 내용이나 퀄 자체는 거기서 거기야.. 경쟁률이 빡센 과목이라고 해서 특별히 초중고 원어민쌤들 수업하는 분위기마냥 다이나믹하고 활동적이고 하진 않더라구요ㅎㅎ 가끔 그렇게 해주는 교수님이 있기는 한데.. 경쟁률 세다고 무조건 신청하는거보다 선배한테 물어보는걸 추천해요 정말 해당 교과를 재밌게 배우고 싶으면 학교에서 배운걸 배경지식 삼아 유투브에서 관련 교양영상을 보거나 도서관에서 관련 에세이를 읽는게 훨씬 재밌을거예요.. 점수 잘주는 교수님이 특별히 있다고 하는데.. 아예 4점대 이상 노리는거 아닌이상 딱히 의미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그 점수를 받는 애들은 어느 수업엣ㆍ건 평소에 티가 확 나요..)아마 시험 적당히 준수하게 치고 수업참여나 과제같은거 열씸히 하는 티만 내면 점수는 다 어느정도 잘 주려고 할거예요..

잘할 수 있을 거예요💖

축하해요🐣🐣

수업 하나 들으려고 학교를 가야한다는 게 너무 귀찮아서 그래용. 수업이 없는 날에는 집에서 그냥 쉬어도 될 텐데 말이죠...

쉬는 것도 아니고 안 쉬는 것도 아니고 저거 하나 때문에 학교를 들락날락 해야한다는 게 빡치는 거다 ㅋㅋㅋㅋ 공강 진짜 소중해.. 나중에 과제,레포트,시험기간 몰아칠 때 공강이 진짜 숨길 터주는 역할임 주말만으로는 시간이 모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