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와 국내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인 'SK 브로드밴드'가 망이용료를 두고 오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법원이 SK 브로드밴드의 손을 들어주며 갈등이 끝났나 싶었지만, 두 회사의 신경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전적 대가를 요구하는 SK 브로드밴드와, 망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대가를 지급하겠다는 넷플릭스! 두 회사의 팽팽한 신경전과 그 중심에 있는 망 이용료에 대해 저희 스스스스가 완벽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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