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B tv가 영화당에 이어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새로운 프로그램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런칭했습니다. 영화당과 달리 이동진 평론가의 소장품을 모티브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영화당을 사랑해주신 구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동진 평론가가 자신의 블로그 ‘언제나 영화처럼’에 소개한 파이아키아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한 글을 소개합니다. “제목에서 짐작하실 수 있듯, 제 작업실인 파이아키아(의 물건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방송입니다. 파이아키아에 있는 제 소장품들을 매주 한 두 개씩 소개해드리면서 그 물건과 관련되어 떠올릴 수 있는 예술 역사 시사 철학 등을 포함한 동서고금의 갖가지 지식(잡식?)을 종횡무진(혹은 중구난방?)으로 누비는 스타일의 방송이 될 것 같습니다.”(언제나 영화처럼에서) 유튜브에서 간단하게 ‘파이아키아’로 검색하시거나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kzfaq.info/get/bejne/fpd6otafvdKcnY0.html

격주로 만나서 너무 아쉬워요😭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은 여전히 팬들의 가슴과 기억에 살아있어요😍 영화당! 항상 감사해요🥰

5:45 즈음 흐르는 음악은 두 사람의 또다른 명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음악이죠..

엔니오 모리꼬네를 이렇게 기억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자기 배를 못 믿는 거죠"ㅋㅋㅋㅋ 세월이 흘러 다시 보는 서부영화는 기억속에 그것보다 세련되고 서정적이어서 당황스럽기까지^^;; 간만에 감상에 푸욱 젖어 볼 수 있었어요 질의 테마곡은 왠지 닥터 지바고나 해바라기에서 들었을법한데 죽음과 먼지가 난무하는 서부에서 흐르니 아이러니하게도 어울리는것이 그 감각에 감탄을 하게 되네요 한시대를 풍미했던 엔니오 모리꼬네님을 추모하며 영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영화당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 요즘 시험때문에 못보고있는데 절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나중에 돈내고라도 볼게요.. 진짜 영화당 영화팬들한테 한줄기빛같은 프로....

덕분에 옛옛서를 알게되서 영화 보고 왔더니.. 하모니카 소리가 머리에서 사라지질 않아요ㅠㅠ

썸네일만 보고 너무 좋아서 꺅 소리질렀네요. 감독과 음악 그리고 배우도 정말 전설적인 하모니입니다.ㅠㅠ 어릴때 뭔가 뭔지도 모르고 이 서부 영화들의 멋스러움에 빠졌었는데 영화당에서 애정을 담아 소개해주시니 모든 이유가 구석구석 밝아지네요. 질의 테마곡 정말 좋아합니다. (이런 음악을 안들으면 어떻게 살아) 최고의 한 줄 + 엔딩 공감~~

둘 다 너무 좋아하는 영화인데 추모로 보게 될 줄이야 ㅠㅠ 양가적 감정이 드네요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이 영화는 제가 정말 좋아했고 좋아하는 영화이며 저의 인생에 찰스 브론슨의 하모니카맨이 투영되었음을 깨달은 하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만간 저도 분명히 하모니카처럼 끝을 맺고 말리라는 다짐으로 삽니다. 인생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캬 드뎌 엄청난게 나왔군요!

며칠전에 미션이랑 시네마천국을 극장에서 봤네요.. 역쉬.. 명작은 명작이고 그 음악들.. 하.. 82년작 '괴물'도 모리꼬네옹 음악이더라구요.. 사운드가 영화를 캐리하는.. 크..👍

영화 보고왔습니다. 올해 개봉한 영화들보다도 더 잘만든 작품같아요. 대사,연기,연출,음악,촬영 등등...인생영화 한편 추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훌륭한 영화를 이렇게 멋진 작가님과 평론가님의 말을 들을 수 있다는것이 우리나라 사람만의 작은 행복이지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오래 기다렸습니다. 다뤄주시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이심전심이라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와 대단

개인적으로 엔니오 모리꼬네는 음악의 신이라고 생각할만큼 좋아합니다. 이렇게 엔니오 모리꼬네 스페셜을 해주시다니ㅠㅠㅠㅠ 황홀 ㅠㅠㅠㅠㅠ 글고 이동진 평론가님 소장템 자랑하는거 재밌어요 ㅋㅋㅋ

이렇게 다시 보니 새삼다르게 보여요

잘봤습니다. 오랜만에 두분 보니 반갑네요

동진님의 소장품~ 요런걸 다 갖고 계시네요.^^

엔니오 모리꼬네 타계 소식을 듣고 영화당에서 이걸 다뤄줬으면 했는데 역시나이군요. 감사합니다.

take a rest my hero

엔리오 모리꼬네편 너무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주말 시간 비워두고 4시간짜니 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 꼭 정주행하고 싶네요. 말씀해주신장면들 곱씹으면서요..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의 표현방식을 보면 타란티노의 영화가 깨알같이 더 재밌고 그가 얼마나 또 재밌게 이들을 보았을지 깨닫는 정보성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영화당 최고!

세르지오 레오네는 지금의 평가도 너무 저평가이다....

엔리오 모리꼬네같은 영화 음악가가 다시 나올 수 있을지..ㅠㅠ

잘보고갑니다. ㅋㅋ 근데 중간에, 데보라(in america)음악이~~

정말 빈자리가 클거같아요ㅜ

석양의 무법자 인생오락영환데ㅠㅠㅠ 아깝.. 이름없는 남자 3부작 언젠가 다뤄주세요...

거장의 명복을 빕니다 영원히 남을 이름

씹 명작 두번봐라 아니 세번봐라

쓰레기평론시대에 ..이렇게 좋은 평론방송 넘넘 리스펙!!

Someday.

찬손 불어튼손이라 불렀던 찰스 브론슨

14:55 잔망미 ㅋㅋㅋ

14:25 저 유명한 장면을 루소 형제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에서 오마주한 것 같아요. 인피니티 워에선 캡틴 아메리카가 지하철 뒤에 등장하는 장면, 엔드게임에선 타노스와 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토르가 맞붙는 장면이에요.

저기 나무판에 그림그린거 어디서 살수있어요?

주세페 토르나토레는 어쩌구요

타란티노 좋아하면 엔니오 모리꼬네를 모를 수 없죠.

5' 21"때의 달러 지폐화면은 고증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ㅋ

19:04 안성기 씨를 연쇄살인마로 캐스팅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정말 인정 사정 없습니다.

엔니오 모레꼬내는 400여곡 이상의 영화음악을 작곡하였으며 ........영화의 기본적인 도구 두 개로 빚어낸 걸작중의 결작(우리에게 친숙한 '넬라 판타지아'가 있음').....스파게티 웨스턴 형식의 서부영화 가 지닌 혁신적인 시도....유년 시절의 회고를 담은 슬픈 음악(익살부터 장중함까지 넓은 음악세계).....'석양의 무법자' # 옛날 옛적서부에서# (느린 호흡 독특한 음악).....영화음악이나 사운드가 효과나 분위기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영화의 핵심동력이고 이야기이며 인물이란 생각.......이 사람은 말을 하는 것처럼 하모니카를 불고 하모니카를 부는 것처럼 총을쏘는 사람 ........하모니카 음악을 과거시제를 끌어드리는 사운드로 쓰고 있다는 사실(공명을 이용한 악기의 소리를 좋아하는 엔리오 모리꼬네)........정적으로 체워진 초반부 14분......마지막 장면의 아이가 하모니카맨과 동일시 된다......촘촘하게 게산된 인물의 동선과 사운드와 격발시점......."자신의 바지도 못믿는 사람을 어떻게 믿으라는 건가"?(맬빵과 혁띠를 같이한 사람)........"다른 사람이 죽이게 놔두지 않은거요" ......즐거운 명절 되시고 환절기 날씨 주의하시어 늘 건강하시길............................................👍👍👍👍

엔니오 모레꼬내는 400여곡 이상의 영화음악을 작곡하였으며 ........영화의 기본적인 도구 두 개로 빚어낸 걸작중의 결작(우리에게 친숙한 '넬라 판타지아'가 있음').....스파게티 웨스턴 형식의 서부영화 가 지닌 혁신적인 시도....유년 시절의 회고를 담은 슬픈 음악(익살부터 장중함까지 넓은 음악세계).....'석양의 무법자' # 옛날 옛적서부에서# (느린 호흡 독특한 음악).....영화음악이나 사운드가 효과나 분위기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영화의 핵심동력이고 이야기이며 인물이란 생각.......이 사람은 말을 하는 것처럼 하모니카를 불고 하모니카를 부는 것처럼 총을쏘는 사람 ........하모니카 음악을 과거시제를 끌어드리는 사운드로 쓰고 있다는 사실(공명을 이용한 악기의 소리를 좋아하는 엔리오 모리꼬네)........정적으로 체워진 초반부 14분......마지막 장면의 아이가 하모니카맨과 동일시 된다......촘촘하게 게산된 인물의 동선과 사운드와 격발시점......."자신의 바지도 못믿는 사람을 어떻게 믿으라는 건가"?(맬빵과 혁띠를 같이한 사람)........"다른 사람이 죽이게 놔두지 않은거요" ......즐거운 명절 되시고 환절기 날씨 주의하시어 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