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650
경동대학교가 대학 설립을 이유로
44년 전 헐값에 사들인 속초시 땅 매각을 놓고
지역 사회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반발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도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은
경동대학교의 옛 동우대 부지 매각과 관련해
속초시민 동의가 없는
매각과정에 대한 진실규명과
속초시 책임에 대한 해명 등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속초시번영회와 속초시상공회의소도
비판 성명을 내고
속초에 대학을 설립하겠다고 해
시유지를 헐값에 매입해 놓고
이제 와 시세차익을 노려
땅을 되파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동대 측은
시세 차익을 노린 것이 아닌
시장논리에 의해 매각이 진행된 것이라며
이는 교육 여건 개선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