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은 불치병이죠. 고통을 줄이는 방법 밖에는... 매달 50만 정도 지출 감수해야 합니다. 약값만 나가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수치 체크를 계속해야 되므로 검사비를 평생 상납해야 하고 다른 보조 영양제도 먹여야 하기에 고정 지출이 제법 됩니다. 개는 정말 아픈데 돈은 별로 없는 보호자의 경우에는 초반에 병원가서 기본 검사 받고 약을 받은뒤 그 다음부터는 그 수치에 맞게 동물 약국에서 약을 구입해서 먹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베토릴, 트릴로스탄 등을 먹이면 되는데 많이 먹이면 에디슨 같은 더큰 병에 걸릴수 있으므로 극도로 주의해야 합니다. 어차피 못고치는 병이고 고통을 줄여준다 라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동물 병원 의사 슨상님 검사비만해도 한번에 몇십만원씩 받습니다. 뭐 검사는 상당히 쉽고 간단한 작업이지만 직원 월급도 주고, 세금도 내고,소고기도 사먹어야겠죠. ACTH 뇌신경계의 근본적인 치료나 검사도 아니고, 진통제 처방 치고는 개인적으로 많이 과한 비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려동물과 관련된건 항상 지속적인 돈이 소모되는 시스템이 뭔가 맘에 안듭니다. 반려를 사랑하는 마음이 업자들에겐 약점이 되는것 같습니다.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웬만한 비용은 넘 벅찰때가 있어요 능력있는 주인만나서 살다 저세상별이 되면 그래도 가슴은 덜 아프겠는데 저도 17년된 울강아지 MRA 찍어 봐야 한다기에 비용이 너무비싸서 그냥 포기 했더니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못해준 이마음은 너무 미안하고 슬프고 나의 무능력만 비관하게 되어 살고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쿠싱 질환이 있는 줄 알면서도 입양해서 키운 아이가 있었는데 앓고 있는 질환들도 많아서 얼마전 별이 되었어요. 쿠싱검사도 주기적으로 하고 약도 매달 지어서 먹였는데 담당 수의사가 이렇게 자세히 설명 해 준적이 없었어요. 생각할수록 너무 화가 납니다. 모든 수의사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정말 동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수의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경추디스크 치료받다가 쿠싱의심된다며 검사예약하고 이영상을 접하는데 어려운 용어를 쉽게 적근할수 있게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견의 가족으로 살아보는게 처음이라 많이 당황스럽고 힘든데 참 도움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병원비가 보험적용안돼서 그런다하더라도 어이가 없이 비쌀때가 많아요 병워마다 병원비도 천태만상 이거 정부에서 좀바로잡아야하는거아닌가요?

저희 아이가 acth 검사에서 22나와서 lddst 검사 일주일후에 다시 하기로 했어요 그날은 너무 당황하고 절망스러워 선생님 설명이 이해가 안됐는데 오늘 영상보고 많이 쿠싱에 대해 이해가 되고 도움이 되었어요 멀지만 않으면 선생님한테 진료받고 관리받고 싶을정도로요 저희같은 쿠싱보호자한테 도움이 되는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쿠싱질환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는 수의사가 드물더라구요 ㅜㅜ 저희아이도 작년11월 강아지별로 떠났는데 ㅜㅜ

설명해주시는 소리가 너무 똑똑하게 잘들려서 이해가 두배로 잘되는듯한 목소리시네요

알기쉽게 상세히 설명을 잘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좋아요 구독했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ㅠㅠ우리 막내는 쿠싱진단 받고 지금 1년정도 약먹고 있어요 많이 좋아졌지만 평소에 음수량 이나 숨쉬는거나 체크해요 ,정말 어느날 갑자기 봤는데 얼굴은 작은데 몸만 커졌더라구 물도 너무 많이 마시고 숨쉬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큰병원가서 감사받고 다른 종양도 찾아서 수술했어요 ..ㅠㅠ 우리막내가 이제 더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욤

16년된 아인데요 피검사 호르몬검사 다랬구요 쿠싱이라고 하네요 약을 한달먹고 검사했더니 수치가 많이내려같고 또 약을 먹이고 검사하니까 수치가 또 올라갔다네요 2주후에 또 검사하자고 이렇게 검사 3회나 하고 일주일후에 또 하자고 하네요 쿠싱이 맞다고 하면서 그냥 약만 계속 먹이고싶은데 자꾸 검사를 하자네요 근데 약을 복용하면서 며칠전부터 사료를 안먹네요 고구마에 약을 섞어주면 먹고요 계속 약을 복용하게 되면 사료를 안먹어서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약을 끊을순 없잖아요 검사를 이렇게 자주 할필요가 있나요

동물병원비용, 솔직히 과대청구 되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다른 병원에서 의심 된다고 하셔서 계속 검색해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명 감사드려요!! 쿠싱 의심되어서 여기저기 증상 찾아봤는데 제일 자세히 설명주신거 같아용

4개월된 아이인데 증상은 다 맞아떨어지는데 이렇게 어린 아가도 위 증후군일 경우가 많을까요.. 이마에 대칭 피부염(탈모) 다음다뇨다식 배에 피부에도 모세혈관 보이네요 공복중에도 배만 빵빵하고요 너무 슬프네요 뭘 해줘야 할지 ㅠㅜ 내일 큰 병원부터 가야할지요

쿠싱증후군이 있을 경우 심장의 이첨판폐쇄부전증에 대한 수술이 불가능 한가요?

2주동안 약먹고(약국에선안팔아요) 2주마다 한번씩 피검사 하는데요 비용은20만원..(2주약값13-14만 원 포함)아이에게 맞을 약을 조금씩 증량하면서 적당한 수치가 나오면 평생 그 용량의 약을 먹는거라 하더라구요 수치가 확 떨어지는 아이들도 있다고하는데 저희아이는 두달째 안떨어져서.. 사랑하는 맘이야 당연하지만 비용이 많이 부담스러워요 더 길어질까 걱정입니다

혹시 쿠싱증후군 검사비는 어느정도 나오나요? 그리구 혹시 쿠싱증후군 사료가 따로 잇을까요?

17년된 노견이 있는데... 이에 농양이 있어서 수술하는데도 마취때문에 수술은 안하는게 낫다라고 하시는 의사분들이 많은데.. 아플때마다 병원데려가는게 의미가 있는 행동인지 모르겠어요...스트레스만 더 받는거같고...그냥 아프지않게 갔으면 좋겠는데...관절이나 염증같은 통증약을 계속 복용하게 하는건 안좋은가요?

좋은정보너무감사함니다 (-.-) (_ _)꾸벅

선생님 16년키운 우리뽀식이도 이틀전에 떠나보냈는데요..예전에 쿠싱증후군이 의심된다고 얘기는 들었었거든요..몇일전부터 밥도 안먹고해서 병원데리고갔는데 피검결과 상태도 너무 안좋았어요 췌장염에 신장도 안좋고..그런대 무엇보다 폐쪽에 무엇이 있다고 들었거든요ct..랑mri장비가 없어서 확인은 못하지만 초음파로 보았을때 종양으로의심된다고 하더라구요.그런대 선생님 말씀대로 폐가 석화?되어간다고한다면 노령견은 못고치는건지 궁금하네요..식이가 5일안에 갑자기 안좋아진것도 이상하고 병원서 봤을때 숨쉬는것도 힘들어보이더라구요..떠나보냈지만 제가 살릴수있던걸 못한건 아닐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댓글 남겨봐요..

안녕하세요 ㅠㅠ 8개월 포메라니안이고요 1 .어느 순간부터 물을 많이먹어요 (24시간기준 1000미리이상) 2. 하얀 소변 많이봐요. 3. 하체위주로 심하게 떨어요 4. 열이 조금있어요 5. 뛰지도 않았는데 심하게 헥헥거려요 6. 식욕이 약해졌어요 (간식은 엄청 잘먹어요) (산착하면 엄청 잘 뛰어 놀아요) 동물병원 방문 첫방문 단순 감기 2일 모니터링 처방.. 두번째방문 1차 종합검진 큰 문제 없음... 앞으로 검사 예정 다음/다뇨증 호르몬 질환 (당뇨x 쿠싱o) 뇨붕증 (뇌하수체관련) 뇌병증 신장 질환 (사구체 염듬) 번외적으로 행독학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건지.. 뭐가 문제인가요?ㅠㅠㅠ

저희 아이는 9살인데 쿠싱약먹은지 2년정도 되었는데 7.5mg/kg고용량을 먹이고 있는데 혹시 장기복용시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ᆢ등쪽 피부발진이 한번씩 일어나니 약용량을 늘려보자고 하시는데 다른 쿠싱아이들에 비해서 약용량이 너무 많은거 같아 불안하고요ᆢ

저희 강아지가 다뇨는 아닌데 하루에 물을 한번 마실때 반통씩 먹고요.. 밖에 나가면 다음이 아니라. 응가를 하고나서도 끝이 찝찝한지 여러번 똥이 안나오는데 여러번 응가하는 자세를 취하느라 집을 늦게 들어가고 그래요. 탈모 없습니다. 무슨 증상인가요??ㅜㅜ 혹시 몰라서 유산균 주는 날은 괜찮은것 같아요

선생님! 올해 14세 푸들 3.5키로 여아로 작년부터 다음다뇨 증상이 있었고 식욕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탈모도 있고... 노령견인 아이가 식욕도 더 좋아지고 활발해서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는 전혀 생각지를 못했습니다 얼마전 병원서 혈검했는데 간쪽 수치가 꽤 많이 높아서 1달이상 간약을 먹고 다시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동네 단골병원인데 정확한 진단을 받으려면 종합병원 가는 것이 옳을까요 저희는 아기를 이검사 저검사 하면서 스트레스를 준다는 것에 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힘든 부분이 물을 넘 많이 먹고 날이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는 것 같은데 오줌도 1~2시간 간격으로 한번씩 누는 것 같습니다 그외는 밥도 잘먹고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노령견인데 낮에는 거의 잠을 안자고 부엌쪽만 신경을 씁니다 지금도 간약에 유산균 비타민에 보조제 등등으로 약을 많이 먹는데... 치료랍시고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 건 아닌지 무지 걱정이 됩니다 젊은 아이면 모르겠지만 14세 노령견에게 적극적인 약물치료를 해야 옳은지 판단이 어렵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판단하기엔 선생님처럼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는 분이 안계시더군요 지방이라서 선생님같은 분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무척 아쉽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방송 잘 봤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돈이 넘 많이 들어요

8살남아인데 어릴때부터 아토피때문에 스테로이드/항생제를 달고살았어요 ㅠ 새로 나오는 약/주사 다 안들어서 한의원도 가고 식이조절도하고 안되서 돌고돌아 다시 스테로이드 계속 먹이는 수밖에 없었죠 ㅠㅠ 올봄쯤..간수치도 오르고 다른 장기들도 기능이 좀 떨어진거 같아 이제는 스테로이드 안먹이는게 좋다고 하셔셔.. 세달정도 안먹다가 피부도 좀 검게 변하고 해서 혹시나해서.. 얼마전에 건강검진 차 혈액검사 초음파 방사선 하고 쿠싱검사도 했는데.. 쿠싱.. 아마 ACTH검사인거같은데 높더라고요..;; 약 일주일분 받고 열심히 먹였습니다.. 오늘 재검날인데 수치가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스테로이드 먹이면서 평소 쿠싱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현실로 다가오니 막막..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쿠싱증후군이 의심되는 상태인데..아직 치료 안받는 상태서 액티베이터란 약을 먹으면 쿠싱증후군에는 어떤 영향을 줄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전 매달5만~ 25만을 적금들어놔요.모아서 울강아지 종함검진 받으려구요.진짜 큰 도움됩니다 정말 동물을 위한 병원은 좋지만 돈벌이 병원은 싫음.현제 우리아이도 쿠싱과.갑상선기능저하증.간비대증.많아요 근데 병원가서 검사와 약 2ㅡ달 처방 받으면 엄청 비싸요 문제는 집에 기존에 다니던 병원서 처방 받아 먹이고 있는약이 겹쳐서 그거하나빼달라 했는데도 약값은 똑같아요 우째 그런일이..유통기한이 올24년 11월까지라..그런일 있었고,아이가 12년을 같이살고 잠잘때 숨소리도 고른 아이였는데 엄청 걸칠고 들어보지못한 숨소리라 겁이 덜커나서 병원가서 종합검사는 받았는데 뭐때문인지(사나움) 한가지는 도저히 검사을 못하겠다고 원장이 그러는데..어째든 병원 잘 만나는것도 운입니다.전 아직도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진짜 병원을 우리동네선 못찾았어요. 병원비가 넘 비싼것도 사실 안좋음.감당못하고 못된견주나.피칠못할 사정으로 나 어째든 제일 유기하는것도 돈없어서 하는게 많을듯합니다.

저기.. 저는 토이푸들 키우고 있는대요 우리강아지는 특발성발작 그거 진단받앗어요 쿠싱이 엠알아이.? 머 그런걸로 다 아는거죠?

아이가 다음 다료를 보여서 쿠싱증후군이 의심되네요 누워서 일어나는것도 힘들어해요 도심이 아닌 산속에 전원생활하는데 병원까지 갈것이 걱정입니다 밤새 잠을 설치고 너무 가슴 아파요 리트리버 순둥이 10살입니다

이렇게까지 증상, 용어, 검사, 치료등뭐하나 빠짐없이 자세히 얘기해주는곳이 없는데..😮

쿠싱약은 반드시 먹이는게 좋은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올려주신 영상 잘 봤습니다 저희 아가는 5개월이고요 포메라니안 암컷 몸무게는 2,70kg 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하루에30번 넘게 싸서 이상해서 병원에 갔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했더니 방광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약을 19일치 먹었는데요 증상은 변화가 크게 없어요 설마 저희 아가가 쿠싱증후군일까요? 살도 좀 찐거 같고 물은 진짜 많이 마셔요 오줌도 진짜 많이싸고요 헥헥거리는 증상도 있고요 탈모증상은 없어요 많이 걱정이되네요 답변 꼭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부신크기 크고 sdd검사시 수치로 쿠싱증후군 진단 후3년째 약복용중입니다 간크기정상이구요 다음.다뇨.다식없구요..이랄수있나요

단순희 노령견라 그런줄 알았는데 쿠싱이였군요..

올 봄에 쿠싱진단 후 약물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 검진은 얼마나 자주 하면 될까요

ㅠㅠ..타타야

안녕하세요 , 박사님 . 저희 강아지가 5개월이 되었는데 ALT간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서 중성화 수술을 못하고 있습니다 . 오늘 병원을 가서 검사를 해보았는데 다른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혹시 3-4개월경에 자기가 혼자 뛰어오다가 투명 유리문에 정말 큰소리가 날정도로 세게 머리를 부딪혔던 적이 있는데 그것때문에 간수치가 올라갈 수도 있는걸까요 ?

쿠싱증후군 무섭네요..

쿠싱이있는상태로 중성화해도괜찮나요?

우리아이는 11년됬는대요 검사결과 쿠싱증후군이라고 해서 약을3개월 먹였는대요 별효과는 없어요 약을 끝까지 먹여야될까요?

검사비용이나치료비가많이드나요?말티즈입니다 검사는간단한가요? 13살이넘었어요

설명을보니 울뭉치 쿠싱증후군..같아요 ㅠ ㅠ

쿠싱인데 물을 하루종일 안먹는 아이도 있을까요 약먹고 있는데 찝찝합니다

일반인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네...ㅜ.ㅜ.

중성화 부작용

우리 말티즈 갑자기 숨이 가팔라 병원가서 하루 66만원 한주에 90만원 검사비하고 약값 엄청 비싸요 개 제발 키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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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 것 알지만 참 해박하네여

우리집 개는 너무 많이먹어서 살이 찌던데 ㅋㅋ

동물병원 병원비 넘비싸다 개 키우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