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K 고생하셨어여 감사합니당

두드림미쳤다

Sophie K 고정 축하드림미다아❤️ 수고하셨어요 !! 덕분에 편하게 볼 수 있게 되었어요 🥰 📌 고정 🥳

정리멘트가 귀여움ㅎㅎ

김민주 ㅔ

배운 사람의 정석이시군요

멋지다 배운사람

헐 별말 안했는데... 감사합니당:) 덕분에 완벽하고 행복하게 잘수있겠어요!! 잘자요들:D

그래서 상쾌하게 잘 주무셨나요

넵 눈떠보니까 12시반이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헉 이거다

내가 댓글단줄 알구 헐레벌떡 들우왔네...

흠... 그건 공포영화에 가깝지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매년 찾으러 다시 여기로 여행 왔는데 매번 허탕치다가 몇 년 뒤에 미니유님이 천연덕스럽게 잘 지내셨냐고 어서 들어오시라고 하고 마사지하는 그런 내용..

고단ㅋㅋㅋㅋㅋ백ㅋㅋㅋㅋ

이거 보고 잠이 안와서 향수 뿌리고 들으러 일어남 ㅋㅋㅋ 이제 자야겠다...

진짜 미뉴님 채널보면서 이름 같은분 항상보는데 신기해욬ㅋㅋ 그분이신지.. 흐흐ㅎㅎ 저희다들행복해져요😊❣

이거지!!!!!!!!!!!

후하 헐? 저도 사진인줄알았어요. 자세히 보니 촛불이 흔들리네요.... 대박.....

헐 대댓글 보고 동영상인지 알았어요 ㄷㄷ

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컵 갑툭튀...

이게 뭐라고 웃기냨ㅋㅋㅋㅋㅋ귀엽ㅋㅋㅋㅋㅋ

저는 제 눈이 착시를 일으켜 초가 흔들리는줄ㅋㅋ

아나 소리 크게해놯다가 개놀랐네

어라 몇년전에 차 소개 해주시는 영상있었던 것 같아요~

와... 닉네임 잘못읽고 차돌박이박해일 이라고 읽었어요

I hate my life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러세여😉

음...제가 감히 어떻게 말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 정말 뻔하고 현재로써는 너무 무책임한 말처럼 들릴수도 있지만 맞는말이더라구요. 지나면 다 괜찮아질거에요. 그러니까 너무 감정소비하지 말아요 나만 힘들잖아요:) 또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위로 아닌 위로도 받고 좋아요도 33개나 받으시고 성공한 인생 사셨네요 히히😆

저도 그랬던 시절이 있었기에 길더라도 꼭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일단 저는 매일 일기를 썼어요. 내 속마음을 솔직하게 온전히 드러낼 수 있는 방법엔 일기보다 좋은 것이 없겠다는 생각에서요. 사실 아주 처음에는 일기를 쓸 생각이 없었어요. 어느 날에 동생이 제게 누명을 씌워서 엄마와 싸우게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자존감이 낮았던 시기에 억울하게 누명까지 쓰니 너무 분하고 세상에 혼자가 된 기분이였죠. 그래서 울면서 유서를 쓰듯 글을 적었는데, 한장 두장 글을 적다보니 마지막엔 눈물이 조금씩 그치고 마음도 안정되더라구요. 그래서 일기를 쓰게 되었어요. 그 날 들었던 노래의 이름과 지금 내 심정, 기분 같은 것들을 생각나는 대로 마구 적으면서요. 그리고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았어요. 지금 내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이유와 원인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그걸 어떻게 해결해나가야할까, 해결방법은 무엇일까 같이 계속해서 문제에 대해 깊이 파고들었어요. 문제가 생겼을 땐 머리 아프다, 생각하기 싫다는 이유로 문제를 회피하는게 제일 안좋아요. 문제를 해결하려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힘들게 그 문제를 껴안고 있어야해요. 우울만 지속되는 셈이죠. 또 정말 추천하는 방법은, 책 읽기에요. 자기계발서, 심리학 관련 책이요. 요즘 흔한 인스타 감성 에세이 같은 책 말고, 전문가가 자존감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하고 쓴 책을 추천해요. 제가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던 책은, 임서영 작가님의 '그럼에도 나를 사랑한다' 라는 책이에요. 조건적 사랑과 무조건적 사랑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나는 남들에게 필요할 때만 찾는, 조건적인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항상 의리 지켜가며 살았었는데, 막상 나 자신에게는 항상 조건적이였다는 걸 알고 난 이후로는, 마음이 많이 비워지더라구요. 그 외에 추천하는 것은, 항상 방을 깨끗하게 정돈하고 청소하기. 여유가 있다면 하루에 한시간 헬스장 가기. 좋아하는 음식 주기적으로 꼭 먹기. 저는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해서 음악을 들으며 위로도 정말 많이 받았어요. 벌써 이 때로부터 1년이 지났네요. 그 때의 저는 일상이 불규칙해 건강이 나빴고, 부모님과 자주 다퉜었고, 제 외모에 불평불만이 많았었어요. 매사에 신경질적이였고, 예민했으며 짜증으로 가득 차 있었죠.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을 했고, 약속이 없으면 하루종일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보다 그 때가 더 예뻤고, 건강하지 않았나 싶어요. 지금은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정말 안정적이게 지내고 있어요. 하고 싶은 일도 생겼고, 집 밖도 전과 다르게 편하게 나가요. 사실 이렇게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약간의 시간과, -생각보다 남들은 내게 정말 관심이 없다. -나는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면서, 정작 나는 모두를 사랑해본 적이 없다 라는 것을 깊게 깨우친 덕분인 것 같아요. 그러면서 마음도 비워지고 성격도 동글동글해지고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힘들었던 그 때를 후회하진 않아요. 물론 그 힘듬을 이겨냈기에 하는 소리겠지만, 멘탈이 정말 강해졌어요. 객관적으로 나를 보는 방법도 알게 되었고, 깊게 깨우친 것도 정말 많고요. 많이 힘냈으면 좋겠어요. 물론 위로가 되기 힘들거란걸 알지만, 시간이 답이라는 말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건 계속해서 힘들다 못해 그 힘듬이 지치고 지겨워졌다는 얘기예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지금의 슬럼프를 이겨내보려고 최대한 발버둥쳐요. 힘들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정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니, 바뀌는 것도 아무것도 없겠죠. 혼잣말이라도 좋으니, 나 자신과 수 없이 대화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내가 힘들어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user-pj7qk6ru4s 토자토순주인님과 비슷한 상황이라 답글 달려고 들어왔다가 제가 도움을 받았네요ㅎㅎ 너무 잘 댓 써주셔서 제가 굳이 도움을 안드려도 될거 같네요ㅎㅎ

공감합니다 ㅠㅠ

헉 저랑 완전 똑같아요 요즘 최악으로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어요

맞아요ㅠㅠㅠㅠ존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