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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남은 잎새는 차마 나무를
놓아주지 못하고, 나무에서 떨어질 용기도 없다
이대로 달려있자면 나무에게 걸리적 거리기만 할 뿐 눈치껏 떨어져 줘야 하는 걸 알지만, 나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곁에 머물 뿐
죽도록 원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대들에게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여러분들에게
이 노래가 위로가 되길 바란다
Credit
Composed by 이재은
Lyrics by 이재은,송동현
Arranged by 이재은
Vocal: 송동현
MIDI Programming by 이재은
String Arranged by 이재은
Vox Recorded by 김동민
Edited by 김동민
Mixed by 김동민
Mastered by 박정웅
Artwork by 권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