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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의 송성문이 드라마 같은 반전 끝에 올스타전에 선발됐습니다. 김도영과 노시환, 걸출한 3루수에게 밀려 별들의 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송성문은 지난달 26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염경엽 감독님이 (추천 선수로) 뽑아주지 않으셔서 아쉬웠다."고 털어놨는데요. 일주일 뒤인 7월 3일, 바로 그 염경엽 감독에 의해 이우성의 대체 선수로 발탁됐습니다. 올해 놀랍게 진화한 송성문의 올해 성적은 올스타로 뽑히기에 손색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더해 염경엽 감독이 지휘하는 LG와의 7월 2일 경기에서 3루타 포함 3안타로 맹활약한 것도 작용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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