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의 창립자로서 일본 제1의 갑부인 손정의의 인생을 낱낱이 읽어드립니다.
재일 교포 3세인 '손정의'는 16세 시절 미국으로 유학을 갔고, 최초의 전자사전을 발명하여 큰 돈을 벌었습니다. 이후 1980년 일본으로 돌아와 소프트뱅크를 창립한 그는 '디지털 정보혁명'을 꿈꾸며 소프트웨어 유통업을 시작합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등 소프트웨어 유통과 출판부문을 통해 크기 시작한 소프트뱅크는 초고속 인터넷 사업과 이동통신 사업을 하며 일본 최고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손정의는 야후와 알리바바 등의 투자로 아시아의 워렌 버핏이란 별명을 얻었고, 2016년에는 세계 최대 기업인 비전펀드를 설립하여 테크 관련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