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의 많은 노래 가운데 제 최애곡입니다. 진짜 십년만에 겸공에서 보고 놀랐습니다. 다음번 출연할 때는 이노래 불러주기 바랍니다. 그런데 음이 높아서 부르실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user-wx2uw1ev5p2 ай бұрын
겸공에서 우연히 듣고,,감동 받아서~점점 노래에 취하고 있어요~어쩜 좋아요~^^❤
@doremipasolra6 ай бұрын
돌아온단 약속을 잊고 간 너를 기다린 지 벌써 몇 년째 꿈속에서도 떠나는 널 꿈속에서도 종일 기다리는데 이제 곧 겨울도 올 텐데, 바람은 더 차가울 텐데, 나의 집은 어느 응달 뿐인데 오래전부터 있고 싶던 곳으로 넌 떠났는지, 내 맘이 너를 돌려보냈는지 대답해줘 겨울 가고 눈 녹기 전에 이리로 계속 가면 안될 곳인데, 알면서도 나를 돌릴 수 없네 나에게 주던 너의 손길 꼭 그대로인데 못 견디는 감정 뿐 한번 더 사랑한다 내게 말하면 그 맹세 고이 접어 넓은 바다로 영영 던져버려 내 갈 길은 오로지 너와 약속한 그 길 뿐인데, 다시는 날 떠나가지 못하게 내게 오는 길을 잃었나 수많던 약속 잊었나, 대답해줘 겨울 가고 눈 녹기 전에
@user-pp5eu9qu6e2 ай бұрын
흠뻑빠져드네요 노래는 이렇게부르는분 첨봐요
@user-dd8br1og5v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게 부르는거 같아.. 지연씨는.. 말하는거 같아. 너무 특별한 사람이다
@user-rc3iu1vz2f2 ай бұрын
이곡 들을때마다 눈물이 핑 돕니다. 명곡입니다. 첫 작사작곡한 곡이라면서 이리도 훌륭할수가 있나요 그것도 어린시절에. 최곱니다❤
@jungkilsa14372 ай бұрын
겸공통해 알게된 멋진가수~~빠져듭니다.
@user-ny9yz8mo5h2 ай бұрын
말하듯,노래하듯,가슴속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감성입니다.
@user-vt2eg9ck2m Жыл бұрын
살다가 문득문득 들어와 본다. 한국 대중음악 씬에서 만들어진 최고의 기록중 하나인 이 클립이 오랫동안 황무지를 지키는 한송이 야생화처럼 뿌리내린 이곳을...
@user-qb1xs5wr6l2 ай бұрын
참으로 묘하고 귀한 감성의 목소리 그리워하면서 그리워하면서 떠나가지않고 다시올것이오
@idokdokorea2 ай бұрын
노래가 펑펑 우네..
@user-kr7eq9el5eАй бұрын
우리의 모든 슬픔이 승리로 되돌아올 때까지 이 가수는 지켜져야 헙니다.그리고 승리의 그날,이태원추모식과 촛불광장에서 이 노래는 불려져야 합니다. 슬펴하라,그러나 당당하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슬퍼할 때까지
@pppakhha2 ай бұрын
감성이 언어로 표현되는 방식이 참 좋네요
@user-kr7eq9el5e2 ай бұрын
살아남기를 거부하고 떠난 자들에 대한 그리움과 살아남은 자들의 슬픔들... 2024년 우리시대의 정서를 관통하는 음악들입니다.
@user-cx1fl8ew3q2 ай бұрын
한을 꾹꾹 눌러 담아 부르는 노래같다 그렇게 들리는 건지도...😊
@haloism5 ай бұрын
아름답다...
@user-pi2tl8iu6z2 ай бұрын
뉴스공장장, 고맙소!
@user-ou8fo2rg1l2 ай бұрын
누굴 기다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자꾸 눈물이..ㅎㅎㅎ
@user-fz6nh5fr6sАй бұрын
엄마...
@user-sy7oc5of5c2 ай бұрын
집시 여인 ... 겸공은 헤어스타일이 좀 그래서 그랬고 미인이셨네. 작곡도 힘든데 당신은 시인의 감수성까지 타고 나셨네요... 이 노래는 너무 슬퍼서 지금도 듣기 쉽지 않네요. ㅜ.ㅜ
@JacobChu-ci2wt2 ай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감정이입이 너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06년 EBS 공감에서 부드럽게 부른 "기다림" 버전을 더 좋아합니다. 누군가 그 노래만 떼어 내어 YoutTube에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ny0040696 жыл бұрын
Great song! Great Memories~
@user-qm9oc8rv1h2 ай бұрын
왜케 노래마다 슬퍼보이나요?? 노래감성 말고 실제는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빌게되네요. 오래도록 노래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