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브레이킹 #스피치 #MC
안녕하세요 MC광대입니다.
어느 날 여러분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회사에서나 아니면 특정적인 어느 모임에서 규모가 크든 작든 MC가 돼야 할 때가 올 겁니다.
평소 여러분들의 이미지가 재밌다거나 말을 잘한다거나 혹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이라면 더더욱 MC에 대한 강요를 받게 될 겁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은 잘 해내실 거예요.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니까요. 그런데 만약에 이런 상황이 나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내가 무대에 나가서 인사를 했는데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 상황이 온다면요?
설마 사람이 앞 무대에서 인사를 하는데 아무런 반응도 안 해주겠어? 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실제로 반응 없는 일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인사를 하거나 행사를 진행할 때 사람들의 어색함을 풀어줌으로써 최대한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킹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아이스브레이킹은 잘만 하면 소심한 사람들까지도 춤 추게할 수 있는 무서운 전문MC의 기법 중 하나입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은 세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 익숙하게 만들기
모든 것이 낯설다 보니까 내 행동이나 심적으로 제약이 생겨버립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풀어주는 겁니다. 박수도 치게하고 주변도 둘러보게 하고 몸도 움직이게 만들어서 이 환경이나 장소나 분위기에 익숙하게 만들어주는 겁니다.
두번째 동기부여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내가 하기 싫으면 싫은 겁니다.
그런데 원하지 않는데 할까요? 당연히 안 하겠죠 그래서 사람이 스스로 하고 싶어지게끔 만드는 아주 강한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겁니다.
할 수밖에 없게끔 말이죠.
세 번째 작은 관계형성에서 큰 관계형성
우리가 처음 보는 사람한테 아 안녕하세요, 돈 좀 빌려주세요 할 수는 없잖아요?
이 돈을 빌리기까지 가려면 서로 누군지도 알고 몇 번 만나서 커피도 마시고 그러다보니 좀 친해지니까 그때부터 소소하게 백원, 천원, 만원 이렇게 작은 관계부터 큰 관계형성을 만들어줌으로써 사람들이 조금 더 그 안에서 본인의 성격대로 나아갈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겁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은 이 세 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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