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현채입니다.
쌍둥이 육아빠로 산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다섯살이 되었고, 저는 제법 제 시간을 얻게 되었습니다.
멀리했던 운동도 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해 마지않던 자전거를 다시 타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니 옛생각이 나더군요.
운동으로 몸을 다졌던 그때 말이지요.
그리고 육아 기간과 겹쳐 보였습니다.
둘이 참 비슷하다 싶었어요.
쌍둥이 육아빠로 우울증과 싸우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행복합니다.
지난 시간의 보상을 받는 것처럼요.
여러분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육아와 사투중인 모든 부모님께
따뜻한 날이 오리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