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oice of an angel, soprano Son Ji-soo, who is receiving the most attention right now
Korean song album [Remembering That Time] listened to with her clear and pure tone
앨범의 타이틀곡 '님이여 그때만을'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 '님이 오시는지'의 시인 박문호의 시에,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가곡 '꽃 피는 날'의 작곡가 정환호가 곡을 붙였다. 수록곡 '가을' 또한 정환호가 작사, 작곡한 신곡으로 손지수의 목소리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앨범의 첫 곡으로 수록되었다. 특히 신곡 프로듀싱을 맡은 정환호는 시의 노랫말과 손지수의 음색이 자연스럽게 조화될 수 있게 감정을 극적으로 끌어올려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로지 목소리와 피아노 한 대로만 레코딩된 이번 앨범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여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함께했다. 그는 단순하게 반주로서의 화음뿐만 아니라 시의 전체 기분을 나타내며 손지수의 노래에 힘을 실어 주었고 극에 달하는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별히 이번 타이틀곡만의 고풍스러운 음악의 서사를 보여주기 위해 협업한 한옥스테이 '버틀러리'를 통해
한옥의 고즈넉함과 함께 겨울의 정취를 한눈에 느낄 수 있다.
📍 미온가 바이 버틀러리
프라우들리에서 운영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한옥스테이 브랜드 버틀러리(BUTLERLEE)는 서울 경복궁 인근에 소재한 북촌과 서촌에 25채의 한옥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낡은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파인 스테이로 재구성하고, 비대면 체크인과 IoT를 접목한 운영 효율화를 통해 전통적인 숙박 산업에 혁신을 더하고 있다.
아름다운 온도를 간직한 공간, ‘미온가 바이 버틀러리’. 창덕궁 담벼락을 보며 조용히 걷다 보면 나타나는 ‘미온가’는 신축 한옥에 버틀러리의 느낌을 담은 한옥스테이로 독립된 한옥은 창덕궁 돌담을 담아내는 내부와 아늑한 뒷마당이 진한 편백나무의 향과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다.
[Credits]
Soprano 손지수
Piano 문재원
Producer 정환호
Recording and Mixing Engineer 신대용, 김용섭 at 인피니티 뮤직
Mastering Engineer 전훈 at SONICKOREA (Assist. 신수민)
Artwork 양재준
Photographs 이진화
STOMP MUSIC
Executive Producer 김정현
Director 이수정
Music Business Director 김정우
Manager 정승연, 이소민
Sound & Repertoire 허은빈, 황윤서, 김다경, 박지혜
Multimedia 김지민, 고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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