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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이름을 클롭에게 각인 시킨 계기는 12년전 함부르크와 도르트문트의 경기였습니다. 손흥민은 2골을 넣었고 당시 1위 도르트문트를 격침시켰습니다. 이후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와 레버쿠젠의 경쟁에서 결국 레버쿠젠을 선택했고, 토트넘과 리버풀의 선택에서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클롭 감독과 손흥민은 결국 사제의 연을 맺지 못했고 12년 승부는 어제를 끝으로 마지막일 확률이 커졌습니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는 1년에 2번 있는 흘러가는 승부이지만, 손흥민과 클롭의 만남은 깊은 여운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상대의 감독과 선수의 뜨거운 포옹, 웃음, 그리고 후일담들은 우리가 축구를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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