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브이로그 #bangchan #straykids
한국 팬미팅 끝나고 바로 날아간 오사카
분명 재밌었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는데
마무리가 이래서 아주 아주 조금 속상했어요
당선 시스템 자체가 어렵기도 하고
설마 전날 당발이 날 거라곤 생각을 못 하기도 했는데
하필 일본 유심을 사용해서 카드사 결제 문자도 못 받았고
하필 매일 확인하던 메일함도 바빠서 열어볼 생각도 못 했고
하필 토요일에 티켓피아 로그인이 풀렸는데 로그인도 안되서 맘고생을 했는데
이런 일이 겹치고 겹쳐서 결국 제가 당선된 걸 알 길이 없었네요
토요일 팬미때 찬이가 진짜 잘생기고 예쁘고 귀엽고 멋지고 깜찍해서
일요일 팬미도 엄청엄청 가고 싶었는데..
어쨌든 갈 수 있었는데 결국은 못 가게 된 상황이 당황스럽고
제 자신한테 너무 화가 나고 한심해서 눈물이 났네요..
보고싶다고 볼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
더 아쉽고 더 슬펐던 것 같아요..🥺
많이 슬펐지만 그래도 자고 일어나니까 괜찮아졌음!
극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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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야 찬이야 밥 많이 먹고 디저트도 많이 먹고
잘자..야해.. !
요즘 이런저런 영상보는 재미가 큰 것 같은데
그 영상.. 보지말란 소리는 못하겠다ㅋㅋㅋ..
대신 밤새 보지 말고 적당히 보고 자기! 🤭
엄청엄청 보고싶다
그리고 진짜 잘생기고 완전 귀여웠다! 라는 말이 하고 싶었어... 🥹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