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신없게 영상을 만들어서 보시는 분들이 불편할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댓글 적어주시고 도움이 되셨다고 하시니 제가 고맙습니다.

민돌님 생각하면서 1인분으로 환산하고 요리해보았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나혼자산다에서 '정말 맛은 있다'라고 하길래 궁금했어요. 저울없이 숟가락으로 편하게 만들어 먹으려면 어느정도 양이면 될지 계량해봤는데 의외였어요. 초등학교때 과학실험하는 그런 기분도 들었고요. 그리고 님같이 재주많고 멋진 분을 이런 인연으로 소통하게 되어 설레는 아침입니다. 시청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놀러갈게요.

저랑 같은 고민을 하셨군요. 나혼자산다를 보니 6인분 기준으로 어마어마한 가루를 포대채 넣는 장면으로 웃음을 이끌어 냈는데 그렇게 만들만한 다시다도 없었고, 숟가락으로 계량해 놓지 않으면 나중에 못 해먹을 것 같아서 도전해보고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국간장(조선간장)은 제 개인견해가 들어갔을 수 있어요. 저는 친정엄마가 시골에서 국간장(조선간장)을 만들어 주시거든요.(그래서 남다른 애착도 있어요.) 국간장은 조금씩 넣어가면서 맛을 보고 요리하세요. (국간장이 조미료 특유의 맛을 없애주는 건 맞지만, 국간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제 영상을 보시고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씩 편하게 먹을 수 있겠죠? 그러니 이장우씨는 캠핑에서 라면처럼 냉면을 만들어 먹더라고요. ^^ 혼자사시는 분들 생각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또한 제 견해입니다만 아주 약간의 국간장이 다시다와 합해지니 특유의 MSG 향이 없어지며 깊은 맛이 났어요. 국간장의 향도 있으니 많이 넣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간장의 향을 싫어하시는 분도 많더라고요.

엄훠나~ 엄훠나~ 왜 마법의 가루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 만들고나니 냉면육수 드링킹은 못하겠어요.

^^ 똥손도 만들 수 있는 냉면, 신기했어요. 국물은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요. 또 봬요~

6인분 중량을 1인분 숟가락계량으로 바꾸는 과정과 그것을 증명해보이려고 하다보니 정신없게 만들었지요? 앞으로 열심히 해서 더 간단하고 보기좋게 만들도록 노력할게요. 1:57 1인분 요약 레시피를 이용하셔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