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드모이님? 역시 쾌활한 웃음이 매력이십니다.^^ 저는 어렸을 때 덕적도라는 섬에서 자랐습니다. 그곳은 장석남 시인의 고향이기도 하죠. 여름이 되면 우리 같은 꼬마애들은 바다에서 살다시피 한답니다. 바닷가에 정박해 있는 고깃배 위에 올라가 다이빙을 하기도 하죠. 배들이 4,5척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데, 가장자리에 있는 배에서 다이빙을 해 반대편에 있는 배까지 잠수를 해서 건너는 놀이(?)를 즐기곤 했답니다. 그랑블루 같은 영화를 그 당시에 봤다면 아마도 저는 다이버의 삶은 살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기도 하네요. 이 댓글을 쓰고 있는 지금 버드모이님은 어느 섬에 도착해 바다를 맘껏 즐기고 있는 지도 모르겠군요. 부디 몸 건강히 여행 잘 하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요.^^
@Birdmoi3 ай бұрын
오 진짜 바다에서 태어나 자란 친구들보면 확실히 물이랑 친하고 잘하더라구요 너무 부러워요 ㅋㅋㅋ 제 이번여행은 아쉽게도 물놀이하는 바다가 아니랍니다 흑흑
@ysllee61973 ай бұрын
와! 제주위 바다쪽고향인애들은 죄다 해산물 먹는거 좋아하던데ㅋㅋ 멋지십니다
@dongvan82193 ай бұрын
@@Birdmoi 지금 생각하면 어린 나이에 좀 무모한 도전이 아니었나 싶어요. 버드모이님이 씩씩하게 여행하는 모습을 보면 넘 멋있고 부럽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yulsfamstory41833 ай бұрын
이 영상 보면서 코잡고 프렌젤 연습하는 나를 발견.. ㅠㅠㅠㅠㅠ 5미터까진 이퀄 안하고 그냥 내려가는데 그 이후론 아무것도 안되는 이 비극 어쩔.. ㅠㅠ 같이 노력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