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명작시리즈, 들려드릴 작품은 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의 [스물여섯 명의 남자와 아가씨]입니다. 지하실에서 빵을 만드는 스물여섯 명의 남자들에겐 매일 빵을 사러 오는 타냐가 순결한 여신 같은 존재였죠. 막심 고리키의 걸작 #문학소리 #세계문학 #책읽어드립니다 -본 영상은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제작되었습니다. -동영상 속 삽화는 자체 제작 또는 사용 권한 취득 및 저작권 소멸작가의 삽화입니다.
덕분에 아주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마워요! 왜 남자들은 이런 어리숙한 내기를 하는 것이며, 스스로를 집단 시험대에 올려놓고선 키크득거리며 흥미를 넘은 집착적 재미에 넘어가는지들! 숭고한 처녀, 아름다운 아가씨, 고혹적이고 매력적인 숙녀를 신격화하며, 또 그 스스로 쌓은 상을 저울질하는지들!
@diatancechi4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편하게 들려서 이 슬픈 책이 더 슬프네요. 어릴적 읽었던 기억을 떠오르며 감사히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