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0 오후 수석계 원로이신 청암 서상현 고문님댁을 찾았다 평소 애용하시는 청려장을 갔다드리고 겸해서 평생 애장해온 수석도 감상할겸 찾은 석실에는 입이 딱 벌어질만큼 많은 수석이 현관 계단부터 거실과내실 옥상까지 잘 정돈되어 연출된 수석이 한마디로 말해 어마어마 하다 옥상에는 야외 양석장으로 손색없이 산수경석이 각자 석향의 멋을 발하고 있다 또한 평생모은 기대器臺125점을 서울 역사 박물관에 기증함으로서 문화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하셨다 뿐만 아니라 청암석보를 발간하여 무료로 보급하므로서 수석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셨다 차를 따라주시며 수석계 발전에 과거와 미래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는 온화한 인품에서 고절한 선비의 풍모를 느낄수 있었다 시간은 벌써 4시를 넘는다 아쉬운 인사를 드리고 청암 석실을 나왔다.
*:개군수석관엔 청려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