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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r 민호기
Executive producer 원이룸
작사. 작곡 민호기
Arranger 이혜전
Recording & Mixing 서보욱@FROMTOworks
Mastering Miles Showell@Abbey Road
Photograph & Design 신종수@Simbar
Portrait Illustration 민이음
Calligraphy 김해진 @해밀
Music Video Director 신종수@Simbar 이강훈@데칼코마니스튜디오
Vocal Featuring 한보라. 오영민
Piano & Keyboards 이혜전
Orchestration Programing 백인우
Guitar 임선호
Bass 최훈
Drums 강수호
Violin 김지은, 조효은, 윤주리. 박예빈. 이병훈, 최지원, 류다솜
Viola 황은영
Cello 김은비, 진주백
Contra Bass 최지욱
Flute 이소망
어느 순간 내가 만든 노래를 나 아닌 다른 이가 더 잘 부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며, 작곡가로서의 생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게다가 저에게 더 익숙한 대중음악의 어법이 아니라 클래식의 문법을 사용하는 것은 높고도 아름다운 길입니다.
제가 꿈꾸던 소리를 꿈꾸듯 풀어주신 두 분 오영민, 한보라 부부와의 만남은 사뭇 축복입니다.
유튜브에서 울음을 감추지 못하며 노래하던 두 사람이 제 가슴 속에 들어왔고, 가장 귀한 두 가지의 사랑 노래를 부탁드렸습니다.
하나는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이고, 또 하나는 둘이 하나되어 믿음의 가정을 이루어 가는 남녀의 사랑입니다.
한 곡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서, 한 곡은 복된 결혼 예식의 자리에서 또 다른 오영민, 한보라들을 통해 울려 퍼지길 기도합니다.
팝과 클래식이 만나는 지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편곡자 이혜전의 오케스트레이션과 우리 시대의 연주자 강수호, 최훈, 임선호가 만들어내는 밴드의 합은 Abbey Road의 Miles Showell을 감탄케 했습니다.
“They sounded really theatrical to me, lots of energy and drama”
부디 이 노래들이 담고 있는 드라마가 힘있게, 극적으로 여러분께 전달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