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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부터 러시아에서 맹수로부터 양 떼를 지켰다는
용맹한 개의 대명사 코카시안 오브차카!
다 자라고 나면 100kg에 육박하는 덩치를 자랑한다는 초대형견이다.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우리나라에는 몇 안 되는 희귀종이지만,
충남 공주 승민(6)이네 집에는 무려 6마리나 되는 오브차카가 살고 있다.
태어난지 한달, 두달된 어린 오브차카라고는 하지만
덩치가 보통 성견만하니
애교 섞인 작은 몸짓에도 쓰러지고 넘어지는 6살 승민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서 제 키보다 더 커지는 오브차카때문에
마당 한번 나가는 것도 꽤 큰일이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동물일기 - 74화
📌방송일자:2012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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