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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 갑니다 ..잠이 들기전 두눈을 감고 ...황현..씨의 노래를 들으며 ..오늘 하루를 묵상해봅니다

황테너님 음악이 뭐가 다를까... 다른 성악가와 다른 무슨 매력이 있어서.. 하루에 한 곡씩 찾아서 그것도 몇 번씩 반복해서 듣는거지?! 발성(Technik oder Klang)이 저 만큼 좋은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깨끗하고 맑은 목소릴 들으려면 파바로티를 찾아듣고 서정적이고 포근한 소리를 들으려면 카레라스를 들으면 되는데.. 뭐지?! 왜 황테너님 목소리의 매력에 푹!! 빠져있지?! 그게...아마도 우리 황테너님의 음악을 대하는 태도나 혹은...잘은 알 수 없지만 음악에서 느껴지는 현한님의 성품(?) 같은 거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 곡도 그렇고 행복이란 복음성가도 그렇고..(물론 다른 곡들에서도 많이 느껴지지만...) 흔히들 가지고 있는 테너의 화려한 고음의 뽐냄... 이런게 많이 절제되어 있는 듯 하네요.. 시간의 기대어의 원곡(고성현 선생님version)이 D-dur 인데 황테너님은 딱 반음만 높여 E-flat 으로 부르셨네요.. 저음 내기에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음역인데도.. 그냥 부르셨고.. 그랬기에 최고음도 테너 고음역 자랑질(?)도 상대적으로 할 수가 없는 그 정도의 음역(F~F#) 정도였으니까요.. (고음역의 자랑질(ㅋㅋ)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건지 아니까...(L'alba separa dalla luce l'ombra에서의 B-flat은 진짜 너무 고급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아주 편안한 둥근 소리로 얌전히(?) 부르는 그 음악이 너무 큰 감동을 주네요... 당연히 개인적으로 아는 분이 아니니 잘은 알 수는 없지만 제가 받은 그런 느낌으로는 현한님의 성품도 음악처럼 꽤 겸손하고 훌륭할 듯 하여... 매번 들을 때 마다 감동받는거 같습니다. 좋은 음악에 감사합니다^^

왜 황태너님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나는 걸까요? ,. . . 잘 안우는 사람인데요,.....아마도 마음의 진심이 깊이 제 마음을 만지나 봅니다.

오~~너무너무좋네요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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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ㅡ 이렇게 정말 좋은 노래가 있었다니

오오오오오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저는 몰랐어요 칠십할머니

그리워할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하네요.. 테너님을 통해 잠깐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사람이지만 좋아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렵니다.. 테너님은 누구보다 곡과 가사에 충실하신 분 같아요.. 오랫동안 활동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멀리서 응원할께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계속 잠 못자는 중..감사합니다, 감동주셔서.

최고의 목소리~~~달란트를 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야겠어요. 각자가 갖은 달란트를 최대한 뽐내며 살길 바라며^^

새로운 테너를 알게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그동안 들어온 분들의 음색과 사뭇 다른 느낌이 매력적이네요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 부르신 걸 알고도 아껴두었다 잠이 안오는 새벽에 살짝 꺼내어 들어요. 이때도 참 포근하고 따뜻한 소리를 갖고 계셨네요😌 힘들고 지치는 일이 있을 때 생각나는 위로와 응원의 아이콘이셔요🫶 오늘도 덕분에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녜..? 너모 좋은데요??

너무 좋습니다 감동감동❤

개인적으로 남자 성악을 선호하지않지만^^;; 선생님의 소리와 음악은 너무도 포근하고 좋네요^^ 올리신 찬양과 모든 곡.. 눈물이 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음색과 풍부한 서정성을 지닌 보석같은 음성이네요. 부산에서 응원합니다 .

들을때마다.. 느끼지만 ,,, 테너에게서 이렇게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는.. 현한님에게서만 들어봐요.. 😌

존잘

제가 젤 좋아하게 된 테너 :)

소프라노 이해원 님의 목소리로 듣다 듣게 됐는데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soo good T__T

평소 좋아하던 노래 새로운 느낌으로 잘 듣고 갑니다

지깁니데이 선생님😊

방송이름을 나는 모르겠어요 읽혀지지를 않네요

트롯으로 국민을 몰아넣고 히히덕거리며 나 살어라 ㆍ하는 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