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높낮이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일반적으로는 중립을 유지합니다. 1. 정말 낮은 공(무릎 높이) 같은 경우에는 공이 어차피 눌러지기 때문에 손목을 젖혀 백스핀을 많이 줄 수 있고, 어깨 높이 이상의 다소 높은 공들은 면을 얇게 만들면 힘이 거의 안 생기기 때문에 손바닥 쪽으로 손목을 말아 면을 생각보다 두껍게 한 상태에서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할 수 있습니다. 2. 하지만, 개인적으로 손목보다는 어깨를 이용해서 면을 조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을 더 누르고 싶다면 어깨를 앞으로 많이 기울여(타점은 뒤로) 라켓 면을 땅이랑 수직으로 만들 수 있고, 반대로 공을 좀 띄우고 싶다면 어깨보다 라켓을 먼저 보내서(타점을 앞으로) 면이 열리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손목, 팔에 힘을 빼고 체중으로만 스윙할 수 있어 힘이 하나도 안 듭니다. 또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1. 어깨 높이 아래 살짝 높은 공이라면 어깨를 앞으로 더 많이 기울이고 타점을 뒤로 당겨서 눌러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면이 땅이랑 수직이 되면서 공이 더 낮게 가게 됩니다. 본 영상 '이미지 트레이닝' 부분 마지막 공에서 제가 약간 눌러치는 걸 보실 수가 있습니다. 2. 어깨 높이 위 개인적으로 어깨 높이 위의 공이라면 슬라이스를 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런 상황이 온다면 손목을 손바닥쪽으로 조금 말아서 면을 의식적으로 두껍게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더라도 타점이 백스윙보다 높아 누를 수가 없기 때문에 슬라이스 구질이 잘 나오지 않을 겁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