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틀어 놓고 일하고 있는데, 친구가 옆에서 도란도란 이야기해주는 것 같고 너무 좋네요. 일 년 전부터 트래블러스 노트 고민했는데, 지금 지르러 갑니다. ㅋㅋㅋ 노트던 만년필이던 여러분 위에 있지 않다는 그 말이 결심을 하게 만들었네요. 사실 트래블러스 노트 사면 다른 사람들처럼 멋지게 사용하지 못할까봐, 똥손인 제가 고무줄이라로 바꿔낀다고 망쳐버릴까봐 고민했던건데, 고민을 말끔히 없애준 고먀운 영상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ongmaro5 ай бұрын
트래블러스노트의 오랜 유저로서, 진솔하게 나눠주시는 트노관련 이야기들이 즐겁네요. ㅎㅎ
@_etoile6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른 노트북 보다 유독 트노가 인기가 많은 이유가 궁금해요 그냥 봐서는 특별한 쓰임새가 있는 것 같지도 않거든요 관리하기 번거로울 것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기록하는 데 (특히 여행에서) 어떤 매력이 있나요??? 외양 말고 사용성 측면에서요..!
@yj11656 ай бұрын
저 트노에 큰 관심은 없었는데 페이지그라프님 리뷰보고 패스포트 사이즈 카멜로 바로 구입👍 브라스펜도 갖고싶지만 참아보았습니다. ㅎㅎ
@user-lf4jg6ch6x6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오리지널이 하나 있는데도 패스포트 하나 더 사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 처음에는 순정을 즐기라는 조언이 맞는 거 같아요...! 저는 트노 위에 동그란 참(?)이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없애기도 하는군요... 호옥시 기존 트노 패스포트에 끼워서 사용하신다는 토모에리버 공책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패스포트를 사면 같은 공책을 끼워서 쓰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
@user-hu7pj6sr6t6 ай бұрын
보고있는데 너무 공감가고 웃겨요ㅋㅋㅋㅋㅋㅋ오리지널 쓰다가 패스포트로 넘어왔는데 저도 오리지널 처음에 이것저것 해보고 뚱뚱하게 만들고 그러다가 거하게 실패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진짜 많이 꾸역꾸역 끼울 필요가 없어요ㅠ 러버밴드랑 커버 다 정품 쓰라고 하시는것도 완전 공감ㅋㅋㅋㅋㅋ트노 실사용자라면 공감할 얘기가 많네요!!
@namooo008436 ай бұрын
앵.. 올리브 한정 아니어요 ㅎㅎㅎ 온고잉으로 풀린 겁니다요 ㅋ 저도 있지요 올리브. 컬러 너무 이쁘죠? 전 트노 오리지널 다섯권, 패스포트 두권 있어요. 올 해에는 스케쥴러로 넘 잘 쓰고 있죠❤
@user-sp2if1bk7l6 ай бұрын
페이지그라프님! 속지를 다 쓰면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트노 살까 고민중인데 이부분땜에 망설여지더라구요ㅜ
@pagegraph5 ай бұрын
저는 그냥 주머니에 넣어 보관중입니다. 미도리사에서 나온 트노 리필 보관용기를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Joy_full6 ай бұрын
37:23 이거 한국 나가면 해소가 되나요 진짜 집착 심해요 저도….. 가격대비 최고의 효용!!! 최고의 가치!! 하…. 너무 스트레스…
@evenofday6 ай бұрын
맨뒷면 매듭은 필기할 때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pagegraph6 ай бұрын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툭 튀어나오지 않아 괜찮아요
@jeenycho17806 ай бұрын
하...오리지널이랑 패스포트랑 넘나고민이요.....ㅜㅡㅜ
@pagegraph6 ай бұрын
들고다니시는거면 무조건 패포요!
@opensolid6 ай бұрын
인도의 냄새ㅋㅋ
@user-rc7rm3my3p6 ай бұрын
저걸 5만원이나주고 사다니 난 그냥 안쓰는 가죽가방 잘라서 내가 만들었다 가죽파우치도 가능함 다이소에 가죽구멍내는거랑 고무끈사서 만들었는데 쓸만하더라 가죽밤인가 머시긴가 이것도 유통기한 지난 크림 바르면됨
@hongmaro5 ай бұрын
모든 사람들에게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가치들이 있는거죠. 안쓰는 가죽가방과 다이소킷으로 제작해서 만족하시는 분도 있지만, 5만원이나(?)주고 구입한 제품이 더없이 가치있고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