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하지 않을 것 같은 그 악기로 예전에 코로 넘어가는 문제에 힘들어했습니다. 평상시 톤이 그런 건 아니지만 피로도가 쌓였을 때 연구개가 버티지 못해서 연주가 불가능해지곤 했는데요, 소리내는 법이 성숙해지면서 자연스레 해소된 문제였습니다. 특히나 텅잉이 많은 곡을 연습할 때 곧잘 겪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소리의 시작을 억지로 강하게 내다보니 텅잉할 때마다 과한 구강내압으로 연구개를 두들겼던
@gksalf10Ай бұрын
것 같습니다. 특히 공기흐름을 악기 끝까지 보내면서 구강내압은 낮추는 저음 텅잉 연습이 과연 정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