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목표가 너무 높아지면 어느 순간 도피를 하게 되고 결국 게을러지는 거 같아요. 가령 '엄청 크고 디테일한 그림을 그리자'나 '최고의 스토리를 만들자'같이 원대하지만 추상적인 목표 등이요. 적당히 가벼운 마음으로 창작에 임하는 게 게을러지지않고 꾸준히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이거 뭐죠 깜놀. 경각심이 들기에 아주 좋은 스토리네요.. 뼈맞음..ㅜㅜ 이제 진짜 일하러.. (총총총)

역시 작가는 "어중간한 각오"로 할만한 직업이 아닌것 같습니다. 보험도 안되고, 수입도 불안정한 만큼, 위험부담을 안고 달려야 하는 직업입니다. 바쿠만에서 주인공이 말한 "만화가란 만화를 그리는것 만으로만 먹고 사는 사람. 나머지는 전부 도박꾼"이라는 대사가 생각나네요.

작가님의 영상을 통해 '가능성 중독'과 '목표 설정 시 기한의 중요성', 그리고 '겸손'에 대해서 다시금 깨닫고 갑니다. 모쪼록 다수의 작가지망생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어떤 깨달음을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N사 목표를 잡는것도 좋지만 우선은 듣보잡 회사라도 들어가 연재하면서 경력을 쌓는게 중요합니다. 무조건 시도하세요. 실패, 경험이 전부 피와 살이 된답니다

양산형 무시하는 사람이 있는데 양산형은 세상에서 두 번째로 위대한 품질인듯

무섭네 ㅋㅋ 근데 저런 상황에서도 밤 새서 게임 할 수 있다는 건 부럽다 난 소설 안 쓸 때도 계속 스토리 생각나서 집중이 안 되던데

자식이 42살이 될 때까지 퇴직 안하고 직장에 다니실 수 있는 아버지도 대단...

경각심을 가지게해주는 스토리네요.. 잘 보고 갑니다

초겨울의 납량특집이라니 신선하네요,, 뜻깊은 영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말고 잘 해볼게요ㅠㅠ

좋은 자극이 되는거 같아요 ㅠ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14살 작가 지망생 인데 너무 제 이야기라서 살짝 무섭네요. 자꾸 하다가 의욕이 끊기고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쓴 글이 너무 초라해 보여서 쏟아부은 시간이 다 무의미 하다고 생각되고 요즘 왜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멘탈이 나가네요. 그래도 하기 싫은 일을 할 줄 아는 게 어른이라고 하죠. 사회인이 되도록 노력하는 게 가장 기본적인 첫걸음 인 거 같습니다. 항상 우동이즘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진짜.. 미래에 제 모습일까봐 너무 불안해요.. 이렇게 원하는데 그때가서 내가 기회가 주어짐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에 뭉개져 살아갈까봐..

어느 플렛폼이든 일단 연재라도 해봐야 뭐라도 된다 가 핵심인듯 N사만 바라보다가 아무것도 못하네

스스로 게으르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직도 펜이 안잡히는걸 보면 이길이 맞나? 의문이 듭니다 하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해 계속 이길만 고집하는 것 같고 창작외에 다른 좋아하는일이 무엇인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창작은 취미로 생각하며 하자 생각하지만 이것은 제대로 연습을 안하는 것에 대한 핑계로 느집니다 이런 제가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시작은 안하는데 달리 갈 길이 어딘지 모르고 그저 멈춰있는데 시간만 흐르는 것 같습니다

데뷔 목표도 같이 세워나가야하는 이유죠...ㅠ 스토리뿐만 아니라 활동의 방향성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모든 성실한 작가들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으나 길게 성공한 사람들 중 성실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걸 실감합니다. 저도 웹소설 지망생이지만 퀄리티나 아이디어보다는 꾸준함과 성실함을 중점으로 단련하고 있어서 너무도 섬뜩하게 와닿습니다.

이거 자체도 하나의 스토리같네요 점차점차 나태해지다가 점점 몰입하게 되네요 , 가상의 이야기이던 허구의 이야기이던 웹툰작가의 진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고 스토리 공부도 되게 하는 좋은 영상이네요 5분짜리 단편 독립영화를 본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태함에 젖어서 빈둥빈둥하게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현실도피를 하는 모습이 , 현실에 있을법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 웹툰작가 지망생들에게는 그누구보다 섬뜩하기 그지없네요 , 찝찝하고 불쾌한 느낌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더욱 강렬하게 다가오네요 첨엔 적극적으로 취업이나 결혼같은 걸 물어보시는 부모님이 , 결국 묻지도 않고 점차 늙어가시는 모습으로 대조되는거랑 별반 다를바 없던 조그만한 친구가 점차 점차 크게 성장해가는 동안 패배감과 열등감은 극대화 되고 , 친구의 성장과 주인공의 패배가 대조되면서 비참함은 더더욱 강해지고요 주인공은 변화해가는 시대의 흐름에 올라타지 못하고 미련하게 게임이나 반복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는 모습이 독자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부가시키네요 , 중요한 상황에 주인공이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게 게임으로 도피하는 모습이 더더욱 안타까움을 증가시키네요 웹툰작가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지만 주인공이 거기에 다다르지 못하고 실패하면서 점자점차 멀어져 가는 모습이 목표와 대조되면서 비참함을 증가시키게 하는것 같아요 독자들로 하여금 "조금만 열심히 했었더라면 , 내가 조금만 더 열심이 했었더라면 어쩌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라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여운이 남게 되네요 그리고 더욱더 잔인하게 느껴지는 것은 , 주인공이 완전하게 재능이 없는것도 아니고 , 어느정도의 조그마한 성취를 이뤄냈다는 점이라는것 아예 완벽하게 재능이 없었다면 , 친구들로부터의 인정과 , 공모전에서의 수상이 없었더라면 웹툰작가를 완벽하게 접고 다른일을 하러 갔을텐데 조그만한 성공이 이루어낸 오만함과 도피 ,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합리화 지금까지 해놓은 직업을 포기하기엔 여태까지 이루어낸 작고 조그마한 성공들이 아까워서 도망갈수도 없는 미련에 주인공은 제때 손 을 놓지 못하고 친구들의 성공을 이젠 바라만 보게 되면서 , 점차 게임속으로만 도피하게 되고 미련이라는 감정과 도피 그리고 집착 , 자신에 대한 믿음과 , 다소 과한 자신감과 합리화 이런 변명들로 인해서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서 , 결국 남들이 큰 성취와 성장을 할동안 제자리 걸음만 돌아다니면서 결국 실패하게 되고 패배하게 되는 주인공의 씁슬한 이야기로 마무리 되게 되네요 하지만 더더욱 무서운것은 주인공의 미래가 곧 너나 우리가 될수도 있게된다는것 , 주인공의 도피를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 실제로 저의 행동도 비슷해서 현실에서 웹툰작가로 성공한 사례는 적고 망생이로만 남아서 자신이 노력하면 될것이라는 "가능성을 가진 상태" 에 취해서 비슷하게 제대로 웹툰작가로 성공할껏이다 라는 원대한 목표와 작품을 세우기만 했지 막상 스토리를 짜기 위해서 작품을 읽고 분석하거나 그림에 열중하거나 , 스토리를 짜는법에 대한 진지한 분석은 뒤로한채 게임에만 몰중하는 바람에 , 여러 헛된 시간들을 낭비하고 부모님께도 많이 넌 웹툰작가가 안된다고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 저렇게 되고 싶지 않다고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지만 눈을 감았다 떠보면 어느새 게임을 하고있네요 웹툰작가가 되기 위해서 정확하게 뭘 해야 되는지도 모른채 시간도 안가고 , 시간만 때우기 위해서 게임하고 지루하고

"남들은 나보다 더 잘하거나 다를거 없는데 왜 나만 인정 못해?" "ㅉㅉ 내가 너보다 낫아." 이런 생각부터 하기 시작하면 이미 함정에 빠진거라 생각되네요. 굳이 만화나 소설 작가가 아니더라도 다른 직종에서도 저런 생각 하면 성공의 길이 멀어지기만 해진다는것을 사회 생활 하면서 알게 되더라고요. 차근히 꾸준히 쉬지 않고 작은것에서부터라도 실력과 경험을 쌓아야 되요. 마치 벽돌 하나 하나 쌓듯 말이죠. 저 또한 저런 생각을 하다가 오히려 시간낭비 제대로 한적 있어서 정말 보는 내내 "아 그때 왜그랬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안된다? 그냥 포기하는것이 좋죠. 저도 한때 작가를 목표로 했지만 저는 작가에는 소질이 부족하다는것이 느껴져서 지금은 용접 자격증 따서 용접일 하고 있습니다. 수입도 안정적으로 들어오고요. 아 그렇다고 창작 활동을 멈춘건 아닙니다. 그래도 마음속에 있는 창작 의욕을 절대 꺾일수가 없더군요. 루리웹이나 타 소설 사이트에서도 소설 올리고 그럽니다 허헛.

현실적인 이야기에 가슴이 아프네요... 이제 곧 중학교 졸업하는데 사회 나가면 많이 힘들겠죠?ㅠㅠ

뭐든 과하면 탈나요, 스토리가 너무 크면 많이 힘들어요 ㅠㅠ

공포심을 자극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이먹고 데뷔못한이유를 알겠네요 남의 실력 무시하고 남의 플랫폼 무시하는사람은 반드시 다른이에게도 무시로 돌아온다. 삶의 태도부터 고치셔야함

저게 꼭 만화가 지망생 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업계를 준비하는 분들 다 해당되는 내용이네요...

50살 만화에 대한 꿈은 접은 채 인력사무소로 향했다. 서른 몇 살밖에 안된 반장이 갈궈대지만 어쩔 수 없다. 먹고살아야 하니까 60살 합병증으로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 나라에서 주는 돈으로 하루하루 연명하지만 이도 얼마나 갈지... 잠이 온다.

진짜..정말 뼈를 때리는 조언 같네요. 좀 흐트러지는 요즘, 다시 반성하고 나아가겠습니다. 정말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보면서 경각심이 하나도 없고 현실도 생각하지 않는 데다 가장 놀라운 건 자기합리화하며 교만해하는 모습이었어요... 제가 게을러서 혼난 일이 부지기수라 나도 정신차려야지 하려고 봤는데 정말 깜짝 놀랐네요. 저는 성실하진 않지만 미래에 대한 생각을 정말 많이하고 계획을 차근차근 밟아가는 일은 항상 지켜가고 있는데 이거라도 멈추게 되면 큰일나겠다 싶었어요. 음 사실 그것보다 저희 오빠가 딱 저런 사람이라 너무 걱정이에요... 휴... 곧 독립해야 하는데 언제 정신차릴 건지.

나는 그냥 일하면서 취미로 그리는데. 뭐 작가할 생각은 없다. 만화도 맘편해야 하는거지. 대신에 그림그리면서 마음은 편하다. 스토리텔링 마음에 든다.

귀차니즘,,,극복,,,해야하는데,,,, 여러분 안될때는 비축이고 자시고 라이브로 한다는 마인드로 걍 지르세요 지름작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마인드로 하면 오히려 잘됩니다

이름이 김개똥

그나마 희망편이네... 학원강사하고 어시까지 했으면 😂

세상에...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저 모양입니다. 그냥 대학 졸업하고 회사들어가서 살까? 생각도 합니다. 20살에 대학 들어가서 코로나가 터지고 제데로된 대학 생활도 못하고 스토리만 계속 다시하고 다시하고 결국 하나도 안 나옵니다. 2022년 제가 22살입니다. 벌써 졸업이 가까운데;; 그림은 그냥 평타에요 그림을 잘 그리는 게 아니라서 스토리에 몰빵을 해야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제 글을 보시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또 보고 또 보고 해서 제 게으름을 고쳐보겠습니다.

이 댓글중에 몇명이나 성공이라 부를 만한 달콤한 열매를 먹을 수 있을까... 좀 섬뜩함

그래도 얘는 만화과라도 나왔네?

이게 그 불쾌한 골짜기 그런건가... 나와 너무닮은것같아서, 내 미래가 될것같아서... 지금 바로 작업해야겠군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웹툰을 하려면 공상만 하지말고 일단 원고를 완성하는 것을 꾸준히 해야해요.

베그한판이 문제네요 😢

저럴까싶어 다른 전공으로 일하면서 혼자 독학으로 공부, 준비했는데 혼자하기엔 한계 있는거같고 요즘엔 흐지부지됨. 원래하고싶은 꿈 아니다싶으니 다른일 해도 사실.. 불편함

제목부터 찔려서 슬쩍 들어와서 봤더니 역시나 ㅠㅠ 너무 제 얘기 같네요 저는 올해 군대 전역하고 이제 다시 막 학교 생활 막 시작한 미대생인데 정신 차리게 되네요 '게으른 완벽주의'라고 하던가요 목표는 끝없이 높은데 정작 본인 성에 안차서 자꾸 작업을 회피하게만 되는..ㅠㅠ 좋은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저런 게으름은 웹툰에만 국한되는게 아님 옛날에 공무원한다고 한다는 애들 중 저런 부류 많이 봤음

와... 저 주인공은 어시랑 소일거리는 계속 하고 원고 제출도 열심히 했네요. 게으른 카테고리 속에서 최상위권 노력가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도 42까지 버틸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웹소설 지망생인데 하루 한편 무조건 뽑아내보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ㅠ

어우 전 고1때부터 공모전 본선진출 까지만 계속하다 데뷔하는데 10년 걸렸네요ㅡㅡ 그 어떤 재능도 게으름엔 못이기죠.결국 끈기 있는 자가 성공하더군요 그리고 공모전만이 답은 아니니까 지망생 분들은 꼭 포트폴리오 작업 잘해두세요~~(전 땡툰 연재중 입니다)(물론 가명으로)

글 쓰나다가 잠깐 머리 식히러 들어와서는 또 우동이즘 영상 보게 됐는데.... 화들짝 놀라서 나갑니다.

사람, 특히 한국인은 자신이 귀한 줄 안다. 그래서 남이 문제점을 지적하면 거기에 대해 반발부터 한다. 특히 예비역 병장이 그게 가장 심하다. 일찍 들어온 순서대로 서열이 정해지는 더러운 집단에 익숙해져서 인간성마저 황폐화된 거다. 나에 맞게 남을 바꾸려는 병장 마인드. 그걸 버리지 못하니까 저렇게 실패한 인생을 사는 것이다. 본디 성공하는 사람은 세상에 맞게 나를 맞추는 사람이다. 올드하다는 소리를 들었다면 최소한 잘 나가는 웹툰을 보고, 내 작품과 그 작품의 차이점이라도 찾아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근데 이 새끼는 ... 그게 없다. 과연 예비역 병장 답다. 저 놈, 단언컨데 평생 저렇게 살다 죽을 거고 죽으면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나이가 42살이면 아버지 나이는 도대체 몇 살이냐? 42살짜리 아들을 둘 정도면 이젠 은퇴할 나이 아닌가?

정말 쎄게 자극받았습니다 😂 저 영상 속 주인공 혹시 저를 보고 만드셨는지... 저같이 완벽주의와 나태의 굴레에 계속해서 빠지는 사람은 우선 취직을 한 다음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연재 준비를 하는게 오히려 연재 성공 확률이 높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더라고요. 네 그게 바로 저라서 저도 열심히 이력서 넣고 있습니다... 파이팅~

너무 공감가네요ㅜ

여기 예시에 나오는 분은 창작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정말 이야기를 쓰는걸 좋아하면 저러지 않던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영상 과몰입하면서 본 것 같습니다. 영상 내용이 상당히 무서웠고, 이 영상의 결말이 미래의 저가 될것 같아서 더 무서웠습니다. 실제로 대학교 다니면서 꽤 자주 저 미래가 현실이되는 상상을 하고는 했습니다.(지금도 대학생이지만) 분야은 다르지만 제 상상 그대로 영상이 만들어지니 더 무섭네요.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미래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다시 공부하러 가야겠어요!! 우동이즘님 좋은 밤 되세요!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정신도 정말 중요하지만 육체부터 달라져야 할 것 같아요. 게임 잠깐 할까. 부터 이미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몸을 움직여서 행동을 시켜야 하는데, 이걸 어릴때는 모르고, 못하고 살았네요.

제가 웹소설, 웹툰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다 필요없고 무료건 유료건 일단 '연재'부터 시작해라. 여러분, 이건 진리입니다. 방에서 혼자 준비하고 다듬고 이러는 거? 의미 없다고는 안 하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시간 낭비예요. 당신이 천재가 아닌데 혼자 싸맨다고 뭔가 대단한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까? 그 시간에 연재하면 몇 명이라도 봐주는 독자가 생기고, 단 몇 개라도 새로운 시각이 생깁니다. 욕을 겁나 쳐먹을 수 있지만 그 욕에서 자신의 현재 위치를 발견할 수 있어요. 혼자 뭔가를 준비하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렇게 능력 있는 사람이었으면 님은 이미 데뷔해서 승승장구 하고 있을 겁니다. 혹자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냥 무지성 지름으로 연재 시작하면 나중엔 하나 둘 나사 빠져서 매너리즘에 빠지는 거 아니냐? 네. 그럴 수 있죠. 근데 그 매너리즘으로 습관처럼 하는 연재가 방구석에서 혼자 싸매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낫습니다. 이건 그래도 전장에서 구르는 거잖아요. '실전경험'이죠.

사십 대 후반에 소설 쓰고 있습니다. 한 권의 소설을 출간했고요. 지금은 소설과 시나리오를 같이 작업하다가... 편의점에 앉아 도시락에 라면 까먹고 있어요. 너무너무 잘 봐써요!

나이를 훅훅 먹어간다는 게 제일 무섭네요. 풋풋한 대학생이 순식간에..ㅠ

학교에서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시나리오 쓰는 것에 막혀 우연히 이 채널에서 이것저것 정보를 많이 얻는 중이었습니다! 저는 미래 시나리오 작가가 꿈인데, 항상 게으르고 꿈만 꾸는 사람이라 시간을 흐르는대로만 두고 지켜봤었어요. 근데 이 영상이 참 현실적이고 현재 제 모습, 그리고 제 미래를 그린 것 같아 너무 소름돋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우동님의 영상들이 저에게 자극과 지식, 그리고 변화하고자 하는 영향력을 주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 자신과 합리화를 하려고 할 때마다 이 영상을 봐야겠어요..!!

여러분, 항상 기억하세요 지금의 자신이 열심히 하는것이 분명한데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는것은 이전보다 더 열심히 할수 있게 된다는 기회입니다. 전 그럴때마다 게으름 때문에 변하지 못해서 눈물만 삼킵니다ㅠㅠ

후덜ㄷ.. 게으름이 이렇게 무섭게 느껴지네요.. 정신이 번쩍 듭니다.😐

ㅋㅋ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 ㅠ 작가님 저를 관찰하셨나여..? 뼈를 넘 씨게 맞아서 일어설 수가 없네요... 그와중에 한편으로는 저만 이러고 있는 게 아니구나 싶어 씁쓸하지만 위안을 얻고 있는 저 자신... 절레절레... 저는 취업하고 일하면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영상 제작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도움 너무너무너무 많이 받고 있습니다. 💞

자기 자신에 대한 너무 확고한 믿음으로 생긴 자만심, 타인의 조언을 듣고 곱씹어보는 것 조차도 안하는 오만함, 절실함의 결핍으로 생기는 집중력 저하로 인한 게임외에 다른 소득없는 활동. 어떠한 일을 해도 완벽하게 실패할수 있는 환상적인 공식이군요.

저를 보는듯 하는 군요 ㅋㅋ 슬프다 ㅠㅠ

게으름이란.. 가만히 서있는것이 아닌, 끝 없는 나태의 길을 걷는것..

허황된 목표나 큰욕심은 내려놓고 지금까지 외면했던 일들을 하나씩 해쳐나가는게 제가내린 결론입니다..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죠.. 정해진 시간에 치열하게 살아보기로 결심했어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좋은결과있길!

일을 회피하는 습관은 자신과 현실을 객관적으로 인식하지 못하게 하네요. 가랑비에 옷이 젖는 줄 모르고.... 하기 싫어서 미뤄둔 일을 하러 가야겠네요!!

와 이거 소름돋게 무서우면서 슬픈 느낌;;;;

게임은 집중해서 해야되는건데 그렇게 게임하고나서 남은 정신력으로 작품을 그리면....제대로 작업이 될 리가 없지... 게임안에서 엄청난 인싸여서 내 만화 팬으로 다 만들려는 것도 아니고 이건 그냥 취업하기싫어서 도피성으로 자기 땡길때만 공모전내는거네요 저 세월동안 도전만화들 꾸준히 연재했으면 연재제의라도 받았겠다....정말로 이런 사람을 한둘 보신것같은 영상이네요 되게 순한맛으로 만드신것보면ㅋㅋㅋㅋㅋ 저도 이렇게되지않도록 경각심 가지고 성실히, 꾸준히 하겠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만화쪽 대학 준비하는 한 학생입니다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준비 할려는데 멘탈은 붕괴되고 수능 끝나면서 자신이 점점 게을러 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수시준비때는 밤에 게임도 자주 안했었는데 밤에 게임을 항상 찾게 되고 그림은 잘 되는 건지 안되는 건지 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오늘 칸만화 시험 한 작품을 망치고나서 그냥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이 영상을 보면서 교훈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좋은 뜻깊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느 분야나 그렇지만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눈은 미래를 보되 말은 과거형으로 해야 하는것 같아요. 저도 그게 안돼서 결국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ㅋㅋㅋ

게으른것도 게으른거지만..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하면서 오만한것도 문제네요.. 항상 겸손하고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

꿈은 크게, 허들도 높게 잡는다지만 현실을 볼 줄 알아야한다는게.. 그리고 언제나 자신을 낮추고 행동해야 한다는게 인생에 살면서 느낍니다..

아 뼈맞았다...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원고작업을 하면서 계속 경각심을 가지려고 무한재생하고 있어요. 지레 겁먹고 회피부터 하는 스타일이라 주저되는 다른 부분도 많았는데 꾸준히 부딪히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진흥원을 갔다왔는데 우동이즘님이 그 만화연대판?? 거기 걸려계시더라고요 ㅎㅎ 그냥 유투브로 보던 분이 걸려계시니까 반가웠씁니다 하핫

지금 딱 25살을 앞두고 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게으름의 연쇄를 끊어볼게요!!

슬프다... 너무슬퍼

실패의 원인은 게으름이 아닙니다. 1. "적당히" 해서 보냈더니 떨어졌다 (피똥싸게 열심했으면 붙었다?) , 주위에서 "잘하긴 하는데~" (은연중에 자신이 실력은 그래도 있다는걸 강조) 이런 말을 하는건 자신의 실력이 좋다는 착각? 자만? 이런 생각들이 진짜 실패의 원인. 서른중반까지 해보고 아니면 실력이 없다는걸 인정하고 다른 일을 찾아 봤어야 함. 2. 현실적으로 이 모든걸 가능하게한건 부모님의 지원. 솔직히 누군가 전기비를 내줬으니까 게임을 할수있는거 아님? 부모님이 딱 끊었으면 뭐라도 해서 돈을 벌었을거임.

저 캐릭터는 이미 도입부부터 얼마나 웹툰작가 직업에 대해 가볍게 생각한다고 추측된 대사가 있네요 ㅋㅋ "웹툰작가 정도는" 이미 마음가짐 부터 준비가 안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세상은 내가 치열하게 탐구한 과정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인식한다. 근데 과연 치열했는가?

작가랑은 1도 관련 없는 공학도 취준생이지만 공감이 가네요... 공부하기 싫을 때 마다 봐야겠습니다

나는 얼마나 노력했는가 덕분에 다시한번 마음 다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제목부터 뼈때리는 영상ㅋㅋㅋㅋ

20대 분들 가급적 얼른 하세요..ㅎ30대 넘어가면 아무리 사회초년생이라고 듣긴 하지만 보통 경각심이 아닙니다..40대분들이 이 댓글 보기에 고작30초반 밖에 안됀 사람이 벌써부터 시건방저 보일수 있지만..혹여나 가정이 어려우면 더욱...지금부터라도 하고싶은거 뒷전으로 하고 돈부터 봐야되나..이생각듭니다..저 또한 33이구요 심지어 4식구가정에 애아빠입니다..홑벌이중인데 오죽하면 큰애가 "아빠가 못다한 웹툰작가 자기가 해볼까?" 라는 말까지 합니다..ㅠㅠㅎ저도 혹시나 반포기 상태이고 할수있으면 짬짬히 그림연습하고 스토리 생각날때마다 메모할텐데..확실한건..싱글 혹은 최대한 젊으면 젊을수록 시간이 재산이죠..ㅎ

25살의 주인공은 게임할 때도 있지만 스토리도 쓰고 원고도 만들고 암튼 할 때는 하는 것 같은데 그랬던 주인공이 꿈을 좌절당하고 장년기에 신세한탄이나 하는 백수가 되었다는 건 '놀 때는 놀아도 할 때는 한다' 정도만 되어도 게으른 걸로 봐야 하는군요 그저 적당히 정도껏, 머리도 식혀가며, 할 때는 확실히, 무리하지 말고 이딴 게 아니라 진짜 죽기 직전까지, 임계점을 넘어가는 순간까지 노력하는 제가 되어야겠습니다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절박함이 없다면 실패 할 수밖에 없다

운동이든 공부든 매일 10분만 챙겨 하는게 왜이리 지키기 어려운지 사람 심리란 참 모르겠다니까요~

이야 이거 나잖아, 다만 그림 재능도 없는

ㅠ ㅁ ㅠ 아...너무 공감가요...

음... 게으른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나름대로 계속 시도는 해본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주인공이 게으르다기보다 자신에겐 재능도, 작가가 되고싶은 강렬한 동기나 이유도 없다는걸 스스로 깨닫지 못한탓이 더 큰게 아닌가 합니다. 재능이 없는데 시간만 낭비한게 가장 아타깝네요.

뭔가 공감이 가는 이야기고 반성하게 되네요ㅠㅠㅠㅠ 꿈에 젖어있었는데 잠시나마 현실을 보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힝.. 너무 찔려서 속상해요...ㅠㅠ 후딱 공모전 준비하러 갑니다..ㅜㅠㅠㅠ

제 미래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이건 게으른 정도가 아니고 그냥 본인은 '꿈'이 있다는 이유 하나로 자위하며 살아가는 잉여 인생...

이리 훅들어오시면....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지금 22살이고 이번달 말에 군대가서 시간 좀 괜찮겠지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왠지 모르게 제 얘기가 될 것 같아서 너무 경각심드네요. 아버지가 그냥 만화하지 말고 미용사하라고 하시는데 ㅋㅋ...아..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게 봐로 간접체험 아.. 뼈가 너무 아픈데

작가일은 아니지만 제가 영상 주인공보다도 더 게으른 순간도 있는 것 같아 경각심을 일깨우네요. 옛날 게으른 습관 다시 안 생기게 열심히 해야겠어요.

보다보니 찔려서 지금 바로 갑니다.

주기적으로 보러옵니다..

현실은 저거보다 더 할수도

사람이 미치도록 간절하고 벼랑끝에 내몰리면 무슨 짓이든 하더이다 자존심을 내보이고 남을 깎아내리고 있다는것은 아마.. 살만하다는 것이겠지요 자존심을 보일 때가 아니라구요! 몸을 움직여야합니다!

와..제얘기같아..너무 공감하며 봤습니다

ㅜㅜ 아이고 아파라.. 하루에 한번씩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