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람들은 공동의 기억과 정서로 하나로 묶였는데... 계모에 대한 증오는 독일을 침략한 프랑스 나폴레옹에 대한 증오네요... 얼마나 프랑스인들이 미웠음 불에 달군 쇠신발을 신겨 춤을 추게 하고 멧돌에 깔려 죽게 했을까요 ㅋㅋ
@user-kg4im7he1q8 ай бұрын
그 당시 독일에는 독일인이라는 의미가 없었다. 독일이 점차 하나의 독일인이 되었을 때는 나폴레옹이 몰락하고 난 이후 프로이센이 독일 전체를 통일했을 때다.
@user-li1id6oj7e8 ай бұрын
독일 민족의 개념이 각성된게 나폴레옹 전쟁때임
@user-kg4im7he1q8 ай бұрын
@@user-li1id6oj7e 정확히는 나폴레옹이 전 유럽을 먹어치운 이후 독일 지역에서 민족주의가 일어났다고 볼 수 있겠지. 그러나 프로이센은 아직 멀쩡히 살아있었다는거.
@jiyunlee49698 ай бұрын
백설공주랑 신데렐라 들은 얘기가 난 좀다르네요. 확실히 오리지널이 잔인해~!!!😵💫😵💫😵💫😵💫😵💫
@monelovesnemoАй бұрын
제가 어릴적 본 백설공주 초판은 친아빠가 소아성애자라 백설공주랑 밤마다 그랬는데 그걸 본 친엄마가 질투해서 내쫓았고 사냥꾼도 백설공주가 넘 예뻐서 걍 풀어주고 난쟁이들이랑도 그러다가 사과 먹고 죽은 줄 알았는데 시체성애자 왕자가 지나가다가 수집해서 가져갔는데 살아나서 백설공주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고.. 진짜 개막장 ㅎ;;;
@신중용7 ай бұрын
전래동화를 통해 과거의 사회나 문화를 이해해 보면 좋겠어요. 세계사든 전래동화든 과거가 배경인데 어린이들은 동화가 익숙하고 어른들은 세계사가 익숙할텐데 뭔가 연계성이 없다는 느낌이랄까요...
@user-eg7ws6hj2x4 ай бұрын
근데 저 독일 여성분은 무슨 사람이 저렇게 이뻐?? 깜놀했슴
@user-eu1ob8fv8q4 ай бұрын
허파와 간... 차라리 심장이 낫겠다..ㅠ
@hayoungellason19917 ай бұрын
아니 그림 형제가 살았던 시대를 보면 전쟁나고 목숨 위협받고 이런 시기에 잔혹 동화가 나올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신중용7 ай бұрын
사실 어른들이 즐기던 민담을 각색해서 동화로 바꾼 것이지요. 처음부터 동화는 아니었죠.
@user-sn9tm1wk6f7 ай бұрын
딱하 성인들을 위한 이라기보다는 옛날에는 어린이를 보호한다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전 민담 내용들도 필터링 없이 현실반영 날것 그대로의 내용들로 전해 내려와서 잔인, 막장 스토리가 많았습니다. 그걸 여러차례 순화해서 어린이용 동화를 만든게 그림형제였는데, 그래도 동화 곳곳에 잔인한 요소들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user-hm2xj5vq5c8 ай бұрын
현대시각으로 보면 중세시대는 살인자집단 그잡채 그리고 기승전결 '성'으로 이어지네 ㅋㅋ 이정도면 성교육 동화였던거야 현대시각으로 보면 그런데 옛사람들은 원초적인것에 대한 갈망이 강했으니...그리고 먹고살기 바쁘니... 이해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