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시선] 보호자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인형 병원’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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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жыл бұрын

김 원장은 22년 전 봉제완구를 수출하는 무역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인형 생산과 캐릭터 발굴에 힘쓰던 그가 2013년 ‘토이테일즈’라는 브랜드를 론칭, 봉제완구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열었다. 인형 병원의 출발점이자, 새로운 사업 모델을 시도한 시점이다.
김 원장은 2016년 인형 수선 사업을 시작했고, 2018년 1월부터 인형 병원이라는 간판을 걸고 본격적으로 ‘치료’ 업무를 시작했다. ‘수선’이 아닌 ‘병원’으로 한 이유에 대해 김 원장은 “(고객의 인형을) 인간의 생명과 동일시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렇게 국내 1호 인형 병원이 만들어졌다.
　
[서울신문 기사원문] stv.seoul.co.kr/news/newsView....
[음악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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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시선 #인형병원 #토이테일즈

Пікірлер: 21

@user-oe5jo8oc8y Жыл бұрын

단순히 장난감을 수리하는 게 아니라 가족을 치료해 주시는군요 뜻깊은 일 하시네요

@user-fz1yg5jd9s 3 жыл бұрын

저도 집에 어렸을때부터 함께한 친구같은 소중한 인형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인형을 치료해주시는 직업이 너무 이색적이기도 하면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선이 아닌 치료라는 말을 사용하시면서 인형을 정말 생명처럼 존중해주시는 마인드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user-td8jh1ex8u 2 жыл бұрын

04년도에 부모님 일이 바빠지셔서 혼자 일본 삼촌 댁에 가면서 받은 인형이 있는데 너무 많이 안고 있어서 팔부분이 솜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걱정했는데 이 병원한번 들려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제 가장소중한 친구를 구해주셔서

@pulmatonia4812 Жыл бұрын

고마운 분이네요

@user-mg3cc4ei8l 3 жыл бұрын

제 18년된 사랑하는 내 친구..! 강아지~~! 치료 보내고 싶네용..ㅠ 코도 떨어지고 피부도 다 벗겨졌어요ㅠ 택배로 보내려니 중간에 혹여나 분실될까봐 망설여지네요..ㅠ

@gomdori17 3 жыл бұрын

방문하시면되용!!

@jade-ye3qb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서 방문 하려고요..! 택배 분실될까 절대 못보내요...ㅜㅜ

@raggajenny 2 жыл бұрын

헐 저두 ㅋㅋ ㅋㅋ 직접 데리고 갈 생각 ㅋㅋ

@user-ro5yn7qf6c 9 ай бұрын

36살인나에게도애착인형이집에넘쳐남 토끼는 식탁에 당근잇으먼 일주러먹으라는흉내를내기도할때가많음 ㅎㅎㅎ

@LavDiaz_ 8 ай бұрын

저두여 ㅜㅜㅜ ㅋㅋㅋ

@user-tm9bj7th2v Жыл бұрын

너무멋져

@user-ql5ks6lk4b Жыл бұрын

제 분신같은 토끼 인형이 있습니다 토끼 인형을 치료해주세요

@seo._.hyu_n 2 жыл бұрын

저도 제 호랑이애착인형 2명 다 잃어버렸어요 잘 살고 있기를... 사랑해 내 호랑이들아♥ 그리고 지금 낡은호랑이 애착인형 1명있어요 나중에 한번 수술받아보고싶네여!

@Lovely_White_Bear 9 ай бұрын

추억을 치료하는곳이에용 곰돌이❤

@MrGopark 3 жыл бұрын

인형을 사람처럼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놀랍습니다.

@user-dn5zl6nb1w 16 күн бұрын

냄새도 있어요 꼬순내

@user-jy8xo1km8q 6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주소가....

@MXO_O 2 жыл бұрын

이집이름이 실제로 인형병원인가요?

@user-ws2jb2ct4l 2 жыл бұрын

토이테일즈 입니다

@MXO_O 2 жыл бұрын

@@user-ws2jb2ct4l 감4 합니당

@happy-br5qe 6 ай бұрын

저에게만 이런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것일까요! 맡겼다가 실망 대실망. 그저 병원.아이.치료 이런 표현으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거지요! 추억팔이로 다른곳보다 고가정책이야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이겠지만 유명세아닌 유명세를 이용하는 김대표님은 진심이 아니더라도 우선 배려와 예의부터 상대에게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배우시고 감성팔이를 하셔야 겠습니다. 이런 댓글을 다른분들이 편안하게 보실 영상에 와서 단다는 것이 한편으로 마음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보시는 분들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