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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도쿄 여행 추가 후기 및 정보🔹
00:00 1일차 스따뜨
01:33 에어서울 비상구좌석 당첨
03:35 나리타공항 → 도쿄시내 이동하는 법: NEX
06:27 도쿄 아부라소바 맛집
09:10 요도바시카메라에서 필름카메라 구매
10:10 신주쿠 가성비 좋은 에어비앤비
13:01 컵형 곤약젤리 사재기
15:09 야식타임
📌1인당 경비
- 왕복항공권 346,400원
- 3박 4일 숙소비 1인당 245,560원 (3인 객실 736,680원)
- 환전 300,000원 (NEX티켓 4,070엔 + 나머지 모두 식비, 쇼핑)
📌준비물
- 항공권 구매: 스카이스캐너 앱
- 숙소 예약: 아고다
- Visit Japan에 입국 정보, 세관신고 정보 등록하고 1. 입국신고 QR코드 2. 세관신고 QR코드 두 개 캡쳐해두기 (비지트재팬 등록은 필수는 아님.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비행기에서 나눠주니 손으로 적어서 내도 됨)
- e심(또는 유심, 와이파이시락) 구매: 쿠팡에서 1일 1기가짜리 리뷰 많은 걸로 구매함. 문자 또는 이메일로 큐알코드 받아서 바로 등록할 수 있는 방식이어서 좋았음. 인터넷 잘 됨. 근데 구매 전 본인 폰이 e심 지원 가능 모델인지 꼭 확인해야 함. 아이폰은 XS부터 지원 되지만 갤럭시는 지원 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됨.
- 환전 신청 (30만원)
- 돼지코 준비
📌숙소: Shinjuku City 에어비앤비
www.airbnb.co.kr/rooms/375807...
- 출발 한 달 전 토~화 3박 3인이서 74만원 정도에 예약했는데 신주쿠 근방에서는 이정도가 저렴한 가격이었음..
- 2층짜리 복도식 빌라(아파트?)였는데 옆집들도 다 에어비앤비로 운영되고 있었던 것 같음
- 히가시신주쿠역 2분 거리라 지하철로 이동하기 엄청 편했음. 신주쿠역이 워낙 복잡하고 사람이 많아서 오히려 신주쿠역에서 가까운 숙소보다 신주쿠역 근처 역에서 가까운 숙소가 여행 다니기엔 훨씬 편한 듯
- 주소상으로는 다나카의 고향, 가부키초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에 러브호텔들이 많았는데 딱히 시끄럽다거나 호객행위를 하는 건 없었음. 거리도 깨끗하고 유흥가스러운 느낌은 별로 없었음. 숙소가 위치해있는 거리는 특히나 더 조용하고 평화로웠음 ㅎㅎ
- 위생상태 좋았고 주변에 나무가 많은데도 숙소 안에는 벌레가 없었음
-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된 구조
- 욕실에는 창문이 있었는데 변기 있는 화장실에는 창문이 없었음. 다행히 환풍기가 잘 작동해서 냄새 없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음
- 샤워기 수압도 세고 따뜻한 물 끊김 없이 잘 나옴.
- 티비와 주방 빼고 웬만한 건 다 있음 (와이파이,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미니 냉장고, 수건, 샴푸, 바디워시, 칫솔 15개, 에어컨, 베란다, 옷걸이, 컵, 접시 등등)
- 단점: 3인이 3박4일 머무는데 큰 수건 4장, 작은 수건 4장만 주셔서 그리 넉넉하지 않았고 드라이기 바람이 상당히 약한 편이었고 베란다가 있으나 방충망이 없어서 벌레 들어올까봐 창을 닫고 지냈음. 대신 환풍기가 달려 있어서 환풍기를 켜면 되긴 함.
- 주변에 편의점이 많음
-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큰 돈키호테가 있어서 마지막 날에 쇼핑하기 좋음
- 공간이 꽤 넓어서 캐리어 펼칠 공간 충분했음.
-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한다.
📌나리타 공항에서 NEX(Narita Express) 타고 시내로 이동하는 법
- 4,070엔짜리 공항←→시내 왕복 티켓을 구매하면 됨
→ 10월 1일 부로 5,000엔으로 가격 인상됨
- 일본 외에 다른 나라 여권을 소지한 사람만 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음
- 티켓은 그냥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도 되고 한국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사 가서 현장에서 실물티켓으로 교환해도 됨 www.jreast.co.jp/multi/ko/pas...
- 나리타 1공항에서 도쿄역까지는 딱 60분 걸리고 신주쿠까지는 딱 90분 걸림
- 공항에서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QR코드까지 다 찍고 나와서 빨간색 NEX 표시를 따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계속 지하로 내려가면 무인발권기가 보일 것임
- 무인발권기 발권 절차:
1. 왕복티켓 구매하기. 결제하고 나면 공항→시내 티켓 한 장과 시내→공항 티켓 한 장 해서 총 두 장 나오는데, 이 티켓들은 시간과 좌석이 지정된 게 아니라서 이걸로 바로 기차 탑승하면 안 됨.
2. 좌석 지정하기. 티켓들이 출력되어 나오면 공항→시내 티켓만 기계에 다시 투입해서 시간과 좌석을 지정해줘야 함. (시내→공항 티켓은 마지막 날 써야 하니 잃어버리지 말고 잘 보관하기)
3. 기차 탑승
📌아부라소바 맛집: 도쿄 아부라소바(체인)
maps.app.goo.gl/JqXs6Zk2mJbsz...
- 내가 간 니시신주쿠점은 우리 빼고 다 현지인이었음. 찐 현지인 맛집
- 다찌 좌석 뿐이라 혼밥 하는 현지인 손님 분들이 많았음
- 그만큼 회전이 빨라 웨이팅이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음. 우리 다 먹고 나올 땐 웨이팅 생김.
- 자판기 눌러서 종이 티켓 나오면 그걸 직원분께 드리면 알아서 준비해주시는 방식
- 메뉴는 아부라소바 뿐 (매운맛/안매운맛, 사이즈 소/중/대 중 선택)
- 토핑 올리려면 자판기에서 토핑 티켓도 뽑아서 아부라소바 티켓이랑 같이 직원분께 드리기. 토핑 고민된다면 베스트만 모아놓은 토핑세트 A, B 중 선택하면 됨.
- 매운버전은 엄청 매운 편은 아닌데 먹다보면 조금씩 매운맛이 올라오는 느낌. 맛 고민되면 그냥 안 매운 버전 시켜서 테이블에 비치돼있는 매운 소스 임의로 추가해서 먹는 걸 추천함.
- 한국에 있는 칸다소바라는 식당의 아부라소바를 즐겨 먹는데 그 느낌이랑은 좀 달랐음.
- 소스는 짭쪼름하면서 면은 쫄깃. 먹다가 중간에 매운 소스와 다시마식초를 좀 넣고 다진 양파다를 왕창 넣어 먹었더니 더 맛있었음.
📌일회용 카메라 구매한 곳: Yodobashi Camera Shinjuku Nishiguchi Repair / Camera Film Pavilion*
goo.gl/maps/EEVcqw2hkPJefKaZ6
- 인당 구매 개수 제한 없는 듯
- 5,500엔 이상 구매 시 면세
- 후지 심플에이스: 정가 1,760엔, 면세가 1,600엔
- 코닥 펀세이버: 정가 2,580엔, 면세가 2,322엔
- 그 외 각종 필름과 카메라 가격: 09:31 참고
📌컵형 곤약젤리 구매한 곳: Daikoku Drug Kabukicho 2-chome*
goo.gl/maps/GDTqTiYJkPniJxip8
컵형 곤약젤리가 한국 반입 불가능해져서 돈키호테에서도 더이상 안 팔고 꽤나 귀해진 것 같은데 길가다 우연히 여기 쌓여있는 걸 발견해서 왕창 먹고 왔다. (국내로 반입하면 캐리어에 자물쇠 걸려서 나올 수도 있음)
📌야식으로 먹은 것들
- 도리토스 아보카도&치즈 맛: 일본에서만 파는 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음. 돈키호테에서 별 기대 없이 샀는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음. 치즈맛 도리토스에서 짠 맛이 좀 빠지고 전반적으로 맛이 좀 더 부드러운 느낌. 만장일치로 존맛이라고 인정함. 세븐일레븐에서 작은 봉지로 파는 거 봤는데 모든 편의점여 들어와있진 않은 듯. 마지막 날에 몇봉지 사오려고 편의점 여러개 들렀는데 아무데도 없어서못 사옴ㅜ
- 야끼소바 불닭볶음면: 맵찔이가 먹기에는 확실히 좀 매웠음. 근데 막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음. 맛만 보려고 컵라면 하나 끓여서 셋이서 나눠 먹었는데 많이 남김ㅎㅎ 일본에만 파는 한정판이라고 이게 그렇게 핫하다던데 이게 왜 핫하지..? 스러운 맛. 그냥 살짝 매운 야끼소바일 뿐.. 불닭볶음면 소스 특유의 맛은 잘 안 느껴졌고 그냥 매운맛이 첨가된 카레향 나는 비빔면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 자가리코 가리비맛: 조개맛 재현을 엄청 잘 한 듯. 진짜 조개맛이 남. 조개 특유의 비린 맛도 좀 남.
- 패밀리마트에서 산 딸기우유: 진짜 달달하고 딸기맛 진하게 남. 당이 확 올라서 기분 좋아지는 맛.
- 아사이 생맥주 캔: 올해 한국에도 출시됐는데 인기 너무 많아서 구경하기 힘들다고 들었음. 개인적으로는 맛은 그냥 그런데 따고 거품 올라오는 거 구경하는 게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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