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주일전에 2개월반된 애기를 데려왔는데 입양 5일쯤 되자마자 밥을 안먹어서 동물병원 데려갔더니 범백이랍니다.... 우리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들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ㅠㅠ

성동구에서 입양해왔는데 새끼고양이가아파서 업체돌려주고선 집에있는애까지아파 별이되기전입니다. 분리가문제가아니라 아예공간에마주칠수없게해야해요..

저도 보호소에서 2개월 애기 형제 데려왔는데 범백양성으로 떴습니다……

어떻게되셨나요..

@@user-fk7ss8jw4n 음...우선 그때 그 애기는 2개월이 채 안됐던 애기라 5일동안 잘 버텨주다 5일을 못넘기고 결국 제곁을 떠나 갔어요... 밥도 못먹고 물도 못먹어서 분유타서 몇방울씩 흘려넣어줬었는데.... 너무 짧은 생에 너무 많은 행복을 주고 너무 많이 아프다 떠나가버렸죠... 그다음 바로 또 법백인 3개월 반 된 아가가 저희집으로 찾아왔더라구요... 거의 포기하는 심정으로 병원 데리고 갔는데 병원 다녀온 후로 스스로 밥을 먹기 시작 하더라구요. 저희집 애들과 합사는 안돼서 엄빠께서 키우시는데 다행히 잘 낫고 잘 커서 앙칼진 고양이가 되었답니다. 저는 그 아이를 먼저간 아이와 같다 생각하며 지내고 있어요. 못준 애정 사랑 돌봄 다 해주고 싶네요..

너무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길 응원하겠습니다 ❤

부럽네요

보호자님 걱정이 많이되시겠어요 ㅠㅠ 애기 얼른 좋아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어떻게되셧나요ㅜㅜ 저희애기도범백입원중이라..

며칠 전 떠난 저희 마당 새끼고양이랑 모든 증상이 너무 똑같네요... 저도 정말 알고 싶습니다..

절대 안되요 범백 바이러스는 조건만 맞으면 기본 6개월부터 최장 1년까지도 살아있다고 해요 업체 불러서 전문소독하는거 아니라면 절대 안됩니다

우리 고양이도 2달돼서 지금 입원했는데 혹시 고양이 어떻게 됐냐요?ㅠㅠㅠㅠ

이미 후회하고 있습니다.ㅜㅜ

음모론이라기엔 사망자가 더 늘어났죠

제가 밥주던 길냥이도 일주일만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네요. 같이 있는 아이들도 언제 증상이 나타날까 두렵기만 합니다.

저랑 같은 병원가셧나봐요

바이러스 성 질병이라 치료제가 없고 치사율 (감염 후 죽을 확율)이 90%가 높기 때문에 링겔맞고 버티는게 전부라서 그렇게 하신듯 하네요 항생제는 바이러스성 질병을 치료 할 수 없어서 안 쓴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