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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차량에 필요한 부품들이 동작하는데 필요한 여러 작용들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부품과 오일류를 제때에 교환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그 중 엔진오일의 교체주기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많은데요.
제조사의 매뉴얼에는 1만km나 2만km로 나와있는데, 카센터나 오너분들께서 5천km마다 갈아주는게 좋다고들 하죠.
심지어 어떤 분들은 3~4천km마다 교환해야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어떤 것이 맞을까요?
이 문제는 어떤것이 '맞다' 라고 단순히 판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답을 내리자면 제조사의 매뉴얼을 기준으로 본인 차량 속성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운행조건을 명확히 파악하여 이에 맞는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한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자, 엔진오일은 보통 자동차, 운전 조건, 외기 온도의 3가지에 의해 선별하여 오일을 결정하고 교환 시기를 택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선 해당 제조사의 취급 설명서를 잘 읽어야 겠죠? 기아자동차 K7의 매뉴얼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선택하는 가솔린2.4 쎄타엔진 경우 15,000km또는 12개월 마다 교환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보통 아는 5,000km와는 차이가 있죠.
그러나 이것만 보면 안됩니다. 가혹조건이 따로 나와있죠.
가혹조건의 경우 7,500km or 6개월 교환으로 나와있는 것을 보면 일반조건대비 50%가 줄어든 수치로 판단할 수 있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주행 킬로수만 봐도 안되다는 사실입니다. 엔진오일의 경우 유지시간에 따라 오일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인데요. 운행 킬로수가 도래하지 않아도 12개월/6개월(가혹조건)이 경과했다면 교환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가혹 주행조건일때 일반적으로 7,500km나 6개월 주기로 교환하여야 하고 가혹 주행에 대한 해석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는 점
- 단 가혹주행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이해, 단거리로 10~20분 시내운행을 하거나 정차가 많은 것도 가혹조건임
- 주행거리가 경과되지 않아도 시간이 경과된다면 교환해야 함
2. 터보 엔진은 일반 엔진 오일 교환주기보다 1/2이상 빨라져야 한다.
- 가혹운행조건의 터보차량 운전자는 5천km나 3개월만에 교체(일반 엔진은 7,500km or 6개월)
3. 디젤 엔진은 가솔린 엔진보다 교환주기가 길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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