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7살때 백수였던 저도 명절을 앞두고 어머니의 얋은 지갑이 서글퍼서 어머니에게 고기라도 몇근 가져다 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수원 세류동의 인력사무소를 통해 똑같이 봉고차로 이동해서 이천에서 추석 명절전 3일간 똑같이 로젠서 했습니다. 3일간 밤9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 14시간을 했습니다. 그러고 일당 7만원 받았습니다. 저분 글 보면서 무릎을 치면서 웃었습니다. 글중에 H빔 예기가 있엇는데 제가 일했을땐 하차시엔 극장영화필름 동부스바담긴박스 책가득담겨진박스가 죽을맛이었고 상차시는 짱아치와 간장게장 같은 것들을 매우소중히 다루며 항상 마지막에 11.5톤차 문닫기전 싫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전 그때의 카오스로 진짜 열심히 살아서 인생에 공부란걸 해본적없는 놈이 공부해서 몇몇 중소기업 관리직을 거쳐 현재는 H대기업 기술관리직 과장으로 근무중입니다. 인생경험상 한번은 해볼만 할수도 있습니다. 허나 열심히 살아온 분들은 굳이 경험하실 필요없습니다. 십수년이 지난 지금 문득 느닷없이 택배알바 기억이나서 검색해보니 이런영상이 있었네요. 실컷 웃고 갑니다.

택배상하차는 인간적으로 일당 20만원은 줘야지! 일당이 10만원 이하 라니 짜네요. ㅜㅜ

이런일일당이 최소 150000원이 정상이다

삶의 무료함을 느끼거나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없으신분들 추천드립니다. 어릴적부터 운동을 오래해서 첫날 가서 이쯤이야 했는데 둘째날 못갈뻔 했습니다. 첫째로 근무환경이 여름이면 찜질방 갔다생각하시면 되고 상차 테트리스 잘해야 욕을 안먹음. 웃긴게 직원도 아니면서 좀 다녔다고 텃세부리는 놈들도 있음. 매연은 오지게 맡아서 코 휴지로 닦으면 까맣게 변합니다. 둘째로 쉬는 시간이 없습니다. 밥먹는시간이 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저때는 국하나에 김치 그리고 하나더 나옴. 배만 채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셋째는 추노한 사람들로 인한 일량증가인데 하청업체 ㅅㄲ들은 이거 보고 안하고 그 돈 그대로 받아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인 두놈 흰둥이들 왔는데 근육질에다가 키까지 컸음. 두시간 후에는 사라져서 안보였습니다. 3개월가량 했고 직원하라고 했는데 거절했네요. 지금은 회사다니고 편하게 일하는데 힘들다고 생각할때마다 그때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네요.

ㅋㅋㅋㅋ 필력이 장난 아니시네여 ㄷㄷ 잘 보구 갑니다~ 택배 상하차는 진짜 할 게 못 되지요 ㅜ

상하차 우습게 보다가 인생 상하자 하는수가 있지 ㅎ 힘들죠 하하가 무도에서 극한의직업편을 보면 알 수 있죠 ㅎ

생산직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학창시절에 벌 받는거 마냥 쉽게 생각하고 덤벼들지.. 하지만 겪어본 사람만 알아요. 하루만 해도 할짓이 못되는데 이걸 평생하라고? 사람 미쳐버린다

붕어형 채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생생한 직업전선 이야기들 많이 해주세요. 시야를 넓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네요!

이분 사연 개 잼있네요 ㅋㅋㅋㅋㅋㅋ 범퍼모양 좀 멋있다고 ㅋㅋㅋ 그 개고생을 하시다니 ㅋㅋㅋㅋ 이분 사연 또 올라왔으면 ㅋㅋㅋㅋ

솔찍하게 말해서 택배는 인간이 할게 못된다 저도2년은했지만 택배 하고 허리가 한번 망가졌다 움직이지 못할정도로 하지마라

와우 글을 정말 리얼하게 잘쓰셨네요.. 지난 시절의 시간이 고스란히 떠올랐네요ㅜㅜ 작가를 하셔도 될듯ㅋ ...

ㅈ같은건 물먹을시간도 안주고 정수기 없거나 있어도 컵도없음

대한통운... 2번.. 인생 가장힘든날이엇다 하루하고 새벽에 집에들어가서 2일동안 이무것도 못하고 누워잇엇다..

이거 진짜 가만히 듣는데 재밌어요

뭔가 재밌네ㅋㅋ

필력좋네 ㅋㅋㅋ

37:10 H빔이 라인 안에 있는건 사용하고 남은 겁니다. 도중에 사고로 찌그러지거나 보수가 필요한 경우 가져다 씁니다.

아니 나는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게 시키는 새끼들도 10~15만원 받고 상하차 하라면 하겠나 싶다. 저딴 일은 시켜도 하면 안되는거야. 자기 밥그릇 자기가 챙겨야지 저게 일임? 냉정하게 하면 몇만원에 할 일이 아님 절대 찾아서 하지도 말길

이런거 보면 택배비를 올려야 맞나..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상하차 3년정도해본후기로는 대부분 상하차가 일한만큼 돈을조금준다는말은맞다 내 노동에어느정도를 위에서 떼먹기때문이지 근데 상하차자체가 온몸에땀이비오듯나고 정신없이 츄레라차안에 컨베어벨트를타고 물건들이미친듯이 들어오는건맞다 택배제품도 vip급이나 조심히다뤄야되는건 조심히다루겠지만 거의 일반택배물건은 던지거나 무거운건 켄베어벨트에서 떨어지는 타이밍을이용해서 바닥에 던지다시피한다 하루 몇천개의상자나소포들을 상하차하는데 무거운거일일히 다체중을받아가면서 정성스럽게상차한다면 허리디스크생긴다 상하차장점은 까대기라고하는데 물건만 잘 하차하고 물건만테트리스쌓듯이 잘쌓 으면보통2인1조로하기때문에 짬짬히동굴같은 차안에서 폰도하면서 담배피러교대로갓다오고 회사라는분위기없이그냥 다편하게지낼수있지 일을좀하면되게 편함 물론일특성상 힘쓰는건당연하지만 장점도찾아보면 있다 모든일이단점만있으면 아무도안하니깐 난고딩때부터 23살정도사이에했었는데 그나이지나서하기엔비추인거같다 그라인이없어지면바로백수가되니깐 일의강도는 켄테이너차 4~5대 상차 켄테이너차 2~3대해체 탑차한개쯤하고퇴근했던거같네

물류창고 가면 재세동기 있음 그만큼 갈확률 높다는거죠....진짜 사람할짓 아니라고 느낌

ㅋㅋㅋ 이처럼 파격적인 대우 ㅋㅋ

경동택배는..파레트에 짐적재해서..지게차로옮깁니다..그전에 파레트위에적재하는건 사람이 옮깁니다..구루마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파손율 많음 지게차가.. 중고매매상보다..더많음

차2대 하고 간식준다는건가? 10분에 한대씩 보냈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오늘도 꿀잼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영상 재밌긴 한데 불쾌한 부분도 있네요 택배 상하차 한번 해보세요 약골이다 모다 그런말 못 합니다.

에어댐이라해서 그건가 했는데. 애마가 나오니 그거 맞네. 차 밑부분에 범퍼처럼 앞뒤로 장착하는걸 에어댐이라하는데. 차가 간지나고 무거워져서 기름이 많이 먹지만 승차감이 좋아짐. 고급중대형 차 승차감 생각하면 됨. 비싼고급차는 못 사지만 일반차로 튜닝해서 간지와 승차감을 챙길수 있음. 나도 한 때 에어댐에 빠졌지만 지금 생각하면 돈지랄

힘들게 번 돈을 쓸수가 없지요 ㅎㅎ

3:13 18:35 태세전환ㅋㅋㅋㅋㅋㅋ

저는 상하차하고 빵아닌 시루떡을 받았어요 그거 달랑하나

예식장 이야기 어디서 봅니까? ^^

소설인줄...필력 오졌다..ㄷㄷ

에어댐 사지말고 여자친구랑 헤어지면 됨

병원비가 더 나가겠네요

허리 안좋은 사람은 비추천...

콜없는비수기때도 10만원은버는데 상하차로10만원?

마이라이드 에어댐 : 자동차 범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교훈+_+)

로제택배 최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 잘 쓰네 ㅋㅋ

소설이네 완전ㅋㅋ

영상초반에 12시간근무랑 B동 그런예기듣고는 롯데나 cj택배인가했는데 중간에 아령이나 덤벨이 나왔다고? 그런 고중량 같은것들은 로젠 그런곳일확률이 높은데 ㅋ

20키로이상 택배불가로해야됨

cj 상하차 19시 ~ 8시 14만원정도

차에 미친사람으로 밖에 안보인다

필력으로 먹고살아도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