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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이 한말 제가 남편한테 했던 말이랑 똑같아서 눈물이 핑돌았네요. 한번만 말 먼저 걸어줘. 근데 정말 단 한번을 절대 먼저 안거네요. 언제나 손을 내밀었던건 난데 이제는 못할건 같네요.

24시간 빵터짐

먼저 말을 걸고 손을 내미는데 그손마져 뿌리치는데 그후가 전 더 힘들어서 이제는 손을 내밀 여유가 안생겨요. 그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남편분 너무 멋지다

"과거의 결핍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

우리집은 여자가동굴 똥고집에 ㅜ

동굴 상대 넘 싫어요~ 이젠 손을 먼저 내미는것도 지쳐요~ 왜 동굴 속 사람만 이해해야하는지...

그 놈의 부모도 처음이다 소리는 정말 듣기 싫어요. 자식은 뭐 두 번 쨉니까. 자식 역할을 여러 번 해 봐서 맹목적으로 부모를 사랑할 줄 아는 겁니까.

제가 화나면 속으로 삭히는스탈 남편은 바로바로 푸는스탈 남편이 아무일 없는것처럼 말걸고 안풀고 꽁하느니 하면서 먼저 말걸면 금방풀림 안풀어주면 이혼까지가는스탈 다행 이 남편이 성격이 급해서 먼저 말걸어 이혼안하고28년차 살고잇츰😅 결핍 ㅜㅠ 과거의 결핍을 남편한테 전가시키지 말아야 겠습니다😅😅😅

딱 한번도 없었어요 위로 칭찬 근데 그것도 되물림되어서 가는거같네요

남자로 일반화하는거 같아 답답하네. 난 여잔데도 야생동물 해당되는데. 부모한테 못 받은건 물론이고 인터넷상에서는 그나마 다행히 위로받았던 횟수가 다섯 손가락에 꼽긴 하지만 대부분 "읽기 짜증난다" "병원 가봐라"또는 역질문같은거 받기 일쑤였다고. ㅠ

갑분야❤

하 사연 짜증나.. 내 얘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