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수집이 중요한 게임인 줄 알았으나 정보를 주입한다는 창의적인 역발상 해법이 진짜 쉽지 않은건데 이런게 진짜 천재인듯 ㄷㄷ

기존의 정보로 머리 아프고 불확실한 점수를 노리는 게 아니라,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줘서 확실하고 깔끔하게 승리... 심지어 그 와중에 만에 하나의 경우조차 대비하는 디테일한 전략까지 진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플레이임. 갠적으로 콩픈패스보다 더 임팩트있는 게임이었음.

36:15 홍진호가 진짜 디테일 한 게 명제에 형 이름을 ‘안다’가 아니라 ‘들었다‘라고 표기함

게스트가 정보를 모호하게 알려줘서 틀린 적이 있는 걸 보고 기억하지 못할 것 까지 고려해서 작전 짜는 거 진짜 대박이네

근데 콩은 사람자체가 좋은기운이라 게스트들이랑 얘기할때 걍분위기자체가 너무 편안함ㅋㅋㅋㅋㅋ

진짜 전에 볼 때도 그랬지만 다시 봐도 허를 찔린 듯 한 플레이 5:5로 만들기 위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알아내서 조합하는 방법도 있지만 나와 5명만이 아는 정보를 만들어 내서 5:5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보고는 와.. 이래서 홍진호 홍진호 하는 구나 했습니다. 역시 콩콩신은 못 이겨!!

홍진호가 진짜 특출나게 아이디어 낸거지 나머지 둘도 잘했음ㅋㅋ 김경란같은 경우 본인 장점인 한글을 이용해서 매크로마냥 명제를 만들었고 이상민은 순발력과 게스트들에게 유도하면서 잘 만들었음ㅋㅋ 다만 여기서 홍진호가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서ㅋㅋ

홍진호가 대단한게 기존의 있는 정보를 갖고 유추해서 맞추는게 아니라,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서 조합한다는 발상을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닌데 순발력이 얼마나 좋은건지 대단함

어느 한분야의 정점에 있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걸 느꼇던 프로그램임ㅋㅋ 순간적인 판단, 창의성, 미친 센스 콩이 그대로 다 보여줬고 이 다음 시즌 임요환도 대단하긴 했음 더이상 컨텐츠가 없어서 못하는게 아쉬움ㅠㅠ

이런걸보고 제작진이 룰브레이킹의 쾌감이 개쩌는구나 하고 시즌2 룰브레이커를 했는데 결과는 도둑질...

"아릉이예요?" 이거 간만에 보니 또 웃기네 ㅋㅋㅋ

와 홍진호 대단하다 ㅋㅋ 새로운 사실을 만들어 나눠준다고는 생각 못했다

김경란:정공법 이상민:순발력과 재치 홍진호:가장 창의적인 해답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난 메인매치였고 1위와 공동2위의 점수차는 단 1점차로 갈림.

홍진호가 진짜 똑똑하네 ㅋㅋ 손등이랑 형 이름 동일인물만 하고 거기에 역으로 발상까지하고...역시 폭풍저그

게임룰은 마치 게스트의 정보를 파악해서 명제를 만드는 게임처럼보였는데 홍진호는 인셉션같이 ㅋㅋ주도적으로 정보를 주입해서 자기 명제를 만들어냈음. 더호감인건 게스트가 완벽하지 않을수있다는것을 이미 고려해서 명제가 직관적이면서 대답하기 편하게 구성함.. 이상민도 수동적으로 정보수집만 한건 아니고 홍진호보다 못했지만 팔찌 채우기, 무릎위치마같은 명확한 경계를 짚어주면서 모호성을 해결하려고 했고.. 김경란은 수집된 정보를 가지고 조합을 통해 해결함으로서 가장 수동적이었지만, 경쟁이 될수있었던 케이스..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 보니 진짜 킬포는.. 홍이 새로운 정보 처음 주입했던거 테스트 한 후 다음 명제들(신규 정보 주입한거) 제시한거임..

다시보니 이상민은 소수의 기존인원을 확인 후 5명을 채울 나머지인원에게 정보를 만들어줬고(치마나 팔찌), 홍진호는 5명에게 아예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둘다 대단..

날먹 가능한 질문들이 있지. 5대5성공 이후에 난 방금 o를 눌렀다, 난 방금 x를 눌렀다 등등.. 결론은 홍진호 개천재

김경란이랑 홍진호랑 질문도 차이가 있었음 이름끝은 듣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에 따라 양 끝으로 이해할 수도 있음 근데 홍진호는 이름을 안다가 아니라 들었다고 함으로써 일말의 여지도 안 남김

3분 다 생각방식이 달라서 재밌었다. 한분은 텍스트 정보로 하고 한분은 시각적인 정보로 하고 한분은 정보를 만들고

오래 전에 봐서 가물가물해서 악수했던가? 하고 다시 보는데 손등 맞댄 것마저 매너있다.. 누군 치마 무릎 위라고 터치하고 벨트 맸는지 더듬고 난리났는데

첫명제부터 홍진호는 게임의 본질을 알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의 특색이 돋보이는 판이네 ㅋㅋㅋㅋ 꾸준함과 임기응변과 창의력

진짜 생각지도 못했는데 놀랍다

난 저걸 10분 타임어택상황에서 생각해낸게 놀랍다 ㅋㅋㅋ 보통 정보 찾기 바빠서 창의적인 발상 하기 어려울텐데

29:36 딜러분 ㅋㅋㅋ 얘요? 얘요? 이러느거 귀여우시네 ㅋㅋㅋㅋㅋ 동민이형이랑 동갑이시던데 ㅋㅋ

천재 더지니어스또해줘

김경란은 아나운서 출신이면서 말의 아 다르고 어 다른 느낌을 너무 간과한 게 아쉬움 ㅋㅋㅋ 이상민도 팔찌 채워줬을 때 사실 이것도 새로운 정보를 만든 건데 거기서 좀만 더 발전시켜봤으면 홍진호 같은 발상 할 수도 있었을텐데 거기서 멈춘 거 보고 약간 진화의 단계를 보는 느낌이었음 ㅋㅋㅋㅋ 물론 이상민도 2라운드는 전부 성공하긴 했지만 자잘한 말바꾸기보단 홍진호 방식이 꿀잼 ㅋㅋㅋ

어 뭐야 ㅋㅋㅋ 다들 되게 최신 댓글들이네 재정주행하는 사람들이 역시 많구나... 역시 지니어스야

진짜 미쳤다 ㅋㅋㅋ

저도 이때 반함...콩픈보다 여기서 더 멋져보였음 귀엽고 똘똘하고 순간적 기지를 발휘하는 모습들 넘넘좋았음!

치마길이 이야기 하면서 터치하는 어떤놈과 다르게 매너 손등. 잊어먹을까봐 확인. 이름도 안다가 아니라 들었다로 표현하는 디테일. 이길수박에 없지..

시즌1은 뭔가 기득권과 싸우는 힘없는 시민 입장의 느낌으로 역경과 데스메치 3번의 고난을 이겨내고 우승하는 영웅서사시 같은 홍진호 게임~!

4번째 명제 제시 할려고할데 나오는 브금 뭔가 가슴을 엄청 뛰게하네요

홍형 진짜 젊네..

딜러님 웃으시는거 귀여우시다!

댓글로 스포 안하고 싶은데 5명의 공통점을 찾는다 가 아닌 5명에게만 나머지 5명이 모르는 정보를 준다 라는 생각을 해낸 콩....근데 왜 3연벙은 막지 못한겁니까ㅜ

다시봐도 몇번을 봐도 소오름

김경란이 플레이를 못 했다는 것이 절대 아님. 하지만 나레이션에서 김경란이 놓친 것이 나옴. "열 두글자 안에 게스트들이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명제로 제시할 수 있어야한다." 게스트 열 명 중에 어느 누가 봐도 자기가 질문한 의도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명제를 제시했어야함. 생년월일&생일이랑 이름끝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이해할 수 있음.

이상민도 나름 명제를 만들어내긴 했으나 부족하거나 애매한 부분을 확인하기만 했고 콩은 아예 5:5를 만들어 냈다는 차이가 있네

더타임호텔 곧 나온다고 올려주는거봐 디글 아주좋아

은은한 딜러누나의 웃음 포인트는 계속 있었구나...

진짜 홍진호......쩐다...

홍진호선수 진짜 머리 좋으심

우와...감탄

진짜 이편 본방으로 볼때 소름 돋았었는데 ㅋㅋ 진호형 정말 대단하신듯

다시봐도 진짜 대단하다

31:46 게스트 규칙 3에 어긋나는 거 아닌가요!?

콩픈패스에 이은 레전드에피

콩대 콩과 콩픈패스는 레전드 콩대 콩과 콩픈패스는 레전드

게임안에서 게임을 개잘하는 둘은 결국 같은 게임안에서 게임을 운영하는 홍진호를 이길수없었다!!

크... 진짜 멋진 플레이였음 내가 저기있어도 팬됐을듯

홍진호 개쩐다 홍진호 개쩐다

이 장면 봤을때의 소름 돋고 놀랐던게 아직도 기억나네 편집 미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놀람

딜러눈나 웃참 너무 귀엽곸ㅋㅋㅋㅋㅋ

앞줄에 앉아있다 바로 직전에 o를 눌렀다 이런거 나왔어도 참신했을듯

2월22일 최고의 선택

33:52 그 브금 시작

홍진호는 시즌1에서 제작진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모범답안을 제출하는 플레이어였고 임요환은 시즌2에서 제작진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결승까지 살아남은 플레이어인듯 임요환이 막판 정공법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진짜 폼 개미쳤다

진짜 딱 홍진호 이상민이 잘했던 게임 이상민은 무릎위 치마같이 디테일하게 찝어줬고 팔찌를 채워주거나 다리꼬기도 좋았고 홍진호도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줘서 게임을 이해 했다면 김경란은 본인이 생년월일로 물어놓고 생일로 쓰거나 12글자로 이해시키기 어려운질문하거나 잘못해놓고 남탓만함 그리고 지니어스인데 이름관련질문만 주구장창하고 지니어스측도 어이없었는지 김경란 후반 5명제 내내 자막으로 이름 관련질문만한다고 쿠사리줄정도니

콩도 좋지만 이거 볼때마다 최슬기씨가 너무 예쁘다 생각함

근데 저 생년월일은 다시 봐도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이든물어보살에 무속인이 여기서 나왔다니!ㅎㅎ

Hong Jinho is indeed The Genius

김경란이 불쌍하지 뭐ㅋㅋㅋ 사실상 다 성공한건데ㅋㅋ

데블스플랜보고 이거보러오니까 편안

전설의 콩대콩

오죽하면 저 발상 처음했을때 게스트가 놀라서 말까지 더듬었을까 ㅋㅋ

역시 홍진호 역시 홍진호

이제보니 이상민 순발력도 있고 겜 센스가 미쳤네 ㅋㅋㅋ 팔찌를 찼다는 명제로 정보를 만들어준다는 개념까지 갔는데 좀 더 생각했으면 홍진호급 플레이가 나올 수도 있었을듯

아으 이 에피도 볼때마다 소름. 진짜 콩진호 ㄹㅈㄷ임

근데 셋다 너무 개성적으로 잘했다ㅋㅋㅋㅋ 최후의3인에 오를만했음

왤케 일반인들이 게임에 지장이 갈 정도로 나댈까...싶었는데 제작짓이 시킨, 그 나대는 행위들이 홍진호의 슈퍼플레이를 만든거나 마찬가지. 정보를 제대로 안알려주니, 오히려 정보를 주는 역발상 ㅋㅋ

36:47 나머지 5명 중에 뉴스나 영상 같은데서 따로 형 이름 들어본 사람이 있어서 6:4나오는 상상함 ㅋㅋㅋㅋㅋㅋ

5대5 성공하면 그 다음 질문에 "난방금질문에x라답했다" 라고 하면 꽁으로 하나 먹을 수 있겠네요

솔직히 셋 다 괜찮은데 홍진호가 대단한 거가 김경란의 모범적인 것과 이상민의 순발력이 다 들어가서 더 대단해짐

다시봐도 게스트들에게 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이러한 모호한 이해를 만든 것도 모호한 명제를 만든 본인이니깐 김경란의 명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게 많이 아쉽네

오늘 2월 22일 홍진호의 날 오늘 2월 22일 홍진호의 날

최슬기씨 ❤

게스트가 거짓말한 것처럼 느껴졌을 때의 태도도 차이가 나네 ㅎㅎ 홍진호는 뭔가 도와주고싶어짐

김경란이 만든 문장에서 '이름끝자받침이ㄴ또는ㅁ다'는 틀린 철자법 아닌가요? 'ㅁ다'가 아니라 'ㅁ이다'가 되어야 하고 제대로 썼다면 12글자가 넘게 되어 아예 제시도 못했을 거예요 즉 제작진은 김경란이 '이름끝자받침이ㄴ또는ㅁ다'라는 문장을 적어냈을 때 틀린 걸로 처리했어야 하는데 그냥 정답으로 처리한 게 아쉽네요

이거 몇년전에 방영한거지 콩아저씨 되게 젊당

다 홍진호 이야기만 하는데 난 이상민 벨트찼거나가 제일웃기고 기억에 남았다ㅋㅋㅋ

다시보니까 이상민도 이게임 되게 잘했네 1라운드에서 2라운드 만큼 관찰력을 발휘했으면 또 몰랐을듯

이상하게 정치질하는 사람들 때문에 또 빡칠까봐 정주행을 못하는데 ㅋㅋㅋㅋ 이렇게 플레이 잘하는 부분들만 편집해서 올라오니까 너무 좋음❣

김경란 게스트를 배려하지 못한게 아쉬움. 생각하는 명제보다 빠른시간 안에 답할 수 있는 명제가 좋았을텐데. 게스트를 당황하게 한 건 좀 그랬음

지리네 ㅋㅋ

보면서 생각한게 첫 라운드때 3가지 질문을 하니까 제일 확실한 명제 하나 만든 다음에 5:5 만들고 다음 라운드엔 '나는 방금 O를 눌렀다' 해서 5:5만들고 그 다음 라운드엔 '나는 방금 x를 눌렀다' 해서 5:5 만들면 깔끔하게 3점 먹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봤네요 ㅋㅋㅋ

김경란은 억울하긴하겠네 명제는 맞았는데

13:30 저 무속인 나이차이 많이나는 남편 다른방송에서 봤는데 ..옛날방송인데도 보이는거면 방송출현에 거리낌이 없으신분인가보네용ㅎ

12:18 이건 또 뭐야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자기 생일로 회원가입이라도 한댔나 진짜 얼탱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마지막 명제를 형이름으로 한거하고 우승 후 가족얘기 하는거 좀 찡했음ㅠㅠ2등만 해서 우승소감 처음해본다고

오늘 날짜로 구독자수가 222만이네요 오늘 날짜로 구독자수가 222만이네요

진짜 킬포는 맞춤법 모르는 이상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헷갈릴수도 있지만 웃김

진짜 김경란 생년월일은 열받을만 했다. 당연히 대답한걸로 선택 해야지. 진짜 보는 입장에서도 어이가 없는데 당사자는 얼마나 어이가 없고 열이 받았을까. 그리고 이름 명제에서 사람의 사고방식은 정말 다양하다는것도 알게 되었고

저 무속인분은 최근에 무물보에나온분이네영

나도 주민등록 상 생년월일 (양력) 그냥 생일 (음력) 다르게 말을함 보통 요즘은 양력으로 다 챙겨서 그런데 주민등록은 양력으로하고 생일은 음력으로 챙기면 나누게됨

김경란 4+1전략도 훌륭함 ㅋㅋ

이런 게임은 재탕도 못함ㅋㅋㅋㅋㅋ 김경란 틀리니까 태도보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