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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동네 어른들, 어색한 따뜻함에 내뱉은 한마디 "감사합니다" | 나의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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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D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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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깜찍한혼종 #Diggle
이선균과 그의 친구들과 함께한 세상 따뜻한 퇴근길🔆 무뚝뚝한 이지은의 한 마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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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55
@tvNDENT
@tvNDENT 2 жыл бұрын
💬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 퍽퍽한 삶을 위로해 줄 힐링 드라마 [#나의아저씨] 다시보기 👉 kzfaq.info/sun/PLTnyq-p4P5n3qeAen__jthb4XKTRu2wc4
@visitoronearth5384
@visitoronearth5384 4 жыл бұрын
다들 '어른이 되어서도 안힘들지는 않다는것'을 지안이 앞에서 굳이 말하지 않았다. 그저 묵묵히 지켜 봐주었다.
@lovekyu16
@lovekyu16 4 жыл бұрын
맞네요... 진정한 의미의 어른인듯
@user-so8mf1vs9b
@user-so8mf1vs9b 4 жыл бұрын
very행복한청춘 알려줘야지....
@user-bx5sk5rp9q
@user-bx5sk5rp9q 4 жыл бұрын
이거네... 왜멈춰서 쳐다보는지 몰랐는데..
@100moviereview
@100moviereview 4 жыл бұрын
진짜.... 진짜 그게 깸동
@user-jo6vc9ur6b
@user-jo6vc9ur6b 4 жыл бұрын
똥쓰 무비 [똥 누면서 보는 영화 리뷰] 집중안되게 왜 똥 누면서 영화를 봐 ㅠ
@Hamlet9999
@Hamlet9999 4 жыл бұрын
난 이장면이 제일 따뜻한 장면같아...
@user-nr8iv7ww2j
@user-nr8iv7ww2j 4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뭔가 울컥하기도 해요...
@user-wu3rg4dj4b
@user-wu3rg4dj4b 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공감합니다
@STOCKisWAIT
@STOCKisWAIT 4 жыл бұрын
나도...
@user-wf9nn6yg8f
@user-wf9nn6yg8f 4 жыл бұрын
나도..
@user-lf9or8up5o
@user-lf9or8up5o 3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렇게 느꼈어여^^
@봄날의길냥이
@봄날의길냥이 4 жыл бұрын
인생이 덜 힘들꺼잖아요 라는 어린 지안의 무거운 말에, 지안을 동정하지도 우리 때는~ 이라고 말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같이 걸어주고 지안을 보내고 돌아서면서야 어려서도 인생이 안 힘들진 않았어 공감해주는, 동훈이 지안에겐 처음 만난 어른다운 어른이었지만 후계동 사람들 역시 어른다운 어른이었다. 그래서 지안이 다시 태어나면 이 동네에서 태어나고 싶다고 했겠지. 그래서 지안이 머뭇거리다가 처음으로 어른에게 감사합니다, 라고 고개 숙였겠지. 나도 누군가에게 저런 어른일 수 있을까. 그러고 싶다. 내 인생의 드라마 한 자락에서 오늘 새삼 또 배우고 간다.
@user-nq5bt3pn5p
@user-nq5bt3pn5p 4 жыл бұрын
저도 가끔 헛헛해지면 이장면이 떠오르더라구요.
@whoo5212
@whoo5212 4 жыл бұрын
봄날의길냥이_ 크으 주옥같은 말씀이시네요
@anotherlevel8650
@anotherlevel8650 4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최고의 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연출도 섬세하구요.. 의도적인 대사의 쉼표가 중의적으로 해석이 되어요 정희 말처럼 그때도 안 힘들었던 것은 아니었다는 회상.. 혹은 그 나이의 힘듬에 대한 동정.. 혹은 나이가 먹으면 힘들지 않을 거라는 오해에 대한 측은함.. 개인적으로 이 장면에 대한 나의 첫 감정은 마지막 해석이었어요. “미안하지만 이 나이가 되어도 보통의 하루는 쉽지 않단다 지안아” 같은 대사랄까요
@TheKomix1
@TheKomix1 4 жыл бұрын
여기가 띵언파뤼하는 그곳인가요??? ㅋㅋㅋㅋ
@ziyoon1518
@ziyoon1518 4 жыл бұрын
드라마는 드라마다...세상에 저런말하는 사람앞에 숨죽여 동의해주는사람 얼마나 있어여
@user-ui5kc4qp2e
@user-ui5kc4qp2e 4 жыл бұрын
덜 힘들거라는 말에 타박이 아니라 따스하게 팔짱 끼는 게 참 좋네요.
@user-gg1ox9fu3d
@user-gg1ox9fu3d 4 жыл бұрын
@@jongju9650 아무래도 장만월은 판타지고 이지안은 현실적이니 공감이랑 정이 많이 ,ㅎㅎ
@scu7
@scu7 4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면 저런 소릴할까 이해해 주는 멋진 어른
@user-by5pf9db9j
@user-by5pf9db9j 4 жыл бұрын
나 같은 꼰대였으면 그랬겠지... "나이 먹어봐라, 지금 힘든 건 힘든 축에도 못 낀다... 지금은 젊기라도 하지..." 앞으로 이런 말 할 거면 입닥치고 있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네요...ㅜㅜ
@RM-rq8zd
@RM-rq8zd 4 жыл бұрын
거기서 니때가 좋은거다 말하는순간 씹꼰대
@rond3435
@rond3435 3 жыл бұрын
@@RM-rq8z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pi3gy1rk1b
@user-pi3gy1rk1b 4 жыл бұрын
나는 이장면에서 본인보다 한참 어린 친구지만 반말안하고 어른 대우 해주는 어른의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음
@user-xq2kd1ry7g
@user-xq2kd1ry7g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서 참 좋았던 장면이예요
@user-fv9uk9ti5t
@user-fv9uk9ti5t 3 жыл бұрын
출근 첫날 생 일면도 없는새끼년들 반말하는것들 존나싫더라 나이좀 더많다고
@user-nr9gb1hp5h
@user-nr9gb1hp5h 3 жыл бұрын
스스로드 그런사람되시길
@williammingwan
@williammingwan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그게 당연한건데 나이가 계급인줄 아는 병신들이 넘 많아
@crystalk9128
@crystalk9128 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Comseat
@Comseat 4 жыл бұрын
봐도봐도 미친드라마다... 남들에게는 평범한 저 '감사합니다'라는 한마디가 그간 잘못된 어른들에게 이용당하고 배신당해온 이지안에게는 얼마나 꺼내기어렵고 어색한 한마디였을까... 쭈뼛거리며 내뱉는 감사합니다라는 한마디... 아이유 진짜 연기잘했다. 나저씨 모든명장면들중에 가장 좋아하는장면중 하나임....
@cmy3199
@cmy3199 4 жыл бұрын
제가 이 감사합니다 대사에 눈물이 났었지요..
@언론의자유
@언론의자유 4 жыл бұрын
저도 저 한마디에 눈물이 나더라고요..맘이 너무너무 아팠어요
@user-uu5me5ho6u
@user-uu5me5ho6u 3 жыл бұрын
먹먹해 집니다...
@user-kf9rk2vm9y
@user-kf9rk2vm9y 4 жыл бұрын
어른에게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예전엔 몰랐는데(부모님 감사합니다ㅠ) 이 드라마를 보면서 어른으로서 할 일이 무엇인지에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았습니다 정말 눈물 펑펑 흘리며 봤습니다
@user-iy1kn5kw3u
@user-iy1kn5kw3u 4 жыл бұрын
팔짱끼려고 하니까 당황해하며 가방끈을 움켜쥐는 이지안의 손동작. 이지안이 그동안 사람에게 얼마나 불신을 가졌는지 알 수있는 디테일한 행동. 할머니를 제외한 다른 사람과의 긍정적인 접촉이 사실상 처음 나온 장면.
@romeoalfa1598
@romeoalfa1598 3 жыл бұрын
굉장히 인상 깊었던 장면.... 후에 엔딩에 가까워졌을때는 같이 손을 잡고 걸어감... 이 두 장면의 디테일이 지안의 상태변화를 나타내는 메세지...
@user-gl8kv7ds9t
@user-gl8kv7ds9t 2 жыл бұрын
상처받은 아기 길고양이 같았음 ㅜㅜ
@MenosGrangU
@MenosGrangU 4 жыл бұрын
5번 정주행한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장면 이었습니다. 모두가 돌아보는 장면에서 중년들의 표정연기도 정말 대단했지만 마지막 정희의 대사인 "생각해보니 그렇다. 어려서도 인생이 안힘들진 않았어.." 마치 제 인생을 관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iamikelim
@iamikelim 4 жыл бұрын
나는 그거.. “갚긴 뭘 갚아요? 인생 그렇게 깔끔하게 사는 거 아니에요.”
@user-zj3gl7rv6u
@user-zj3gl7rv6u 4 жыл бұрын
저는 그거요... 좋은 사람이에요... 엄청...
@user-ci3zg9oz5y
@user-ci3zg9oz5y 4 жыл бұрын
@@iamikelim 아 이 대사 진짜 좋았음
@user-rj3zi6yl2h
@user-rj3zi6yl2h 4 жыл бұрын
@FARTMAN 그 스님 연기하신분 지금 부부의 세계에서 그리 욕드시니 참 연기라는게 아이러니 함 ㅋㅋㅋㅋ
@kyungseokmoon8141
@kyungseokmoon8141 4 жыл бұрын
저는...'나같아도 죽여'
@user-kr6ph2vk4d
@user-kr6ph2vk4d 4 жыл бұрын
이 장면이 최고의 명장면 아무말도 안하고 묵묵히 같이 걸어주고 인정해주는 어른이 많을까 꼬이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참된 어른 후계동은 그런 동네다 동훈이가 후계동을 떠나기 싫어한것 충분히 이해간다
@jjickim3995
@jjickim3995 4 жыл бұрын
동정도 아니고, 꼰대질도 아닌 따듯한 공감. 위로. 이 드라마 전체를 감싸는 무드와 메시지.. 너무 좋은 작품이에요..
@user-yz6go6dk9y
@user-yz6go6dk9y 4 жыл бұрын
2:16 생각이 많아지는 침묵구간.. 어릴때는 어른이 되면 뭐든 맘대로 할수있고 더 편해질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나이를 먹으니 내 맘대로 할수있는 일은 커녕 사방에서 나를 짓누르고 괴롭게하는 피할수없는 일들 투성이. 어린 청춘이 살기에도 버거운 세상, 나이를 먹어도 크게 변할것 없는 현실. 먹먹하고 쓸쓸한 마음
@lhmin
@lhmin 4 жыл бұрын
너희들도 못잊었구나 tvn.. 정말 보면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저렇게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매화마다 들던 인생드라마..
@user-ze7gy3oe5r
@user-ze7gy3oe5r 4 жыл бұрын
문철용씨 나중에 장기용이 대문 앞에서 뭐라뭐라할때 창문열어보심.. 디테일갑.
@NaNaaong
@NaNaaong 4 жыл бұрын
저 드라마 다 안 봐서 몰랐는데 그 분이였군요 뭐 하시나 싶었는뎅
@user-sy2qr5oi9d
@user-sy2qr5oi9d 4 жыл бұрын
저두 봤어요 얼마나 든든하던지♡
@user-zp9vs1dj4s
@user-zp9vs1dj4s 4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끝까지 본 드라마. 다크한 분위기가 매력있음
@user-gg1ox9fu3d
@user-gg1ox9fu3d 4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직까지 유일하게 정주행한 드라마..
@sd68127
@sd68127 4 жыл бұрын
다크한데 다들 절망하지 않아서 끝까지 본 드라마.
@user-dp4uf6ji5u
@user-dp4uf6ji5u 4 жыл бұрын
지금 내 현실의 어두운 방구석보다는 너무나도 밝은드라마..
@user-we4ep4rv8m
@user-we4ep4rv8m 4 жыл бұрын
다크한 분위기가 싫어 안본거 후회하는 1인 ㅠㅠㅠ
@user-cz3ml9pr5v
@user-cz3ml9pr5v 4 жыл бұрын
다크시니는 이 드라마 봤을까요?
@whoo5212
@whoo5212 4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장면이다..더 이상 아무 말 없이 함부로 말하지도 않고 주변을 에워싸는 동네 사람들..순간적이지만 배경과 대조되게 엄청 따뜻했다
@user-ri2vp7qt7f
@user-ri2vp7qt7f 4 жыл бұрын
회사 사람들 아니고 후계힐 시람들입니다.
@user-fb7hm3ew7v
@user-fb7hm3ew7v 4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어려서도 인생이 안 힘들진 않았어." 이 말이, 정말로 어른에게 위로를 받은거 같아 고맙다.
@kyumseo3320
@kyumseo3320 4 жыл бұрын
난 저 살짝 비중이 적은 아재 세친구도 겁나 욱기더라 ㅋㅋㅋ
@14611
@14611 4 жыл бұрын
안경쓴 아저씨 멜체 천우희 아빠인듯
@user-ok6em4nb3b
@user-ok6em4nb3b 2 жыл бұрын
나도ㅋㅋㅋ저3인방 나오믄 괜히 재밋어
@user-ou3ow5jm9h
@user-ou3ow5jm9h 4 жыл бұрын
포인트는 지안이 빨리 늙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아무말없이 지켜보는 어른들의 침묵에는 여러가지 감정이 있습니다 1. 나이 먹어도 힘들지만 그걸 말해서 절망에 빠지게 하지 않기 2. 저런 생각을 가질 정도로 힘든 20대를 살고 있는 지안 대한 이해와 안타까움 3. 20대의 낭만을 이야기 하면서 놓친 20대의 어려움에 대한 기억
@rond3435
@rond3435 3 жыл бұрын
이분 최소 국어 선생님이세요 ㅎㅎㅎㅎ 4. 이 나이 안돼봐서 몰라...라고 부인하고 비웃지 않는 상식적인 어른들
@user-hq8jo8jf8z
@user-hq8jo8jf8z 3 жыл бұрын
지렸다
@user-jk7ln1gf1c
@user-jk7ln1gf1c 3 жыл бұрын
이분 최소 40대
@user-ou3ow5jm9h
@user-ou3ow5jm9h 3 жыл бұрын
@@user-jk7ln1gf1c 죄송합니다만 36입니다
@user-ou3ow5jm9h
@user-ou3ow5jm9h 3 жыл бұрын
@@user-jk7ln1gf1c 다만 스스로의 잘못된 선택으로 한번 망가진 삶을 살고 있기에 이해가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저에게 많은 위안과 눈물을 준 드라마입니다
@lee9488
@lee9488 4 жыл бұрын
어른들이 지안이를 둘러싸는 장면이 좋았던 게 지안이를 보호해주는 느낌이랄까ㅠ 그리고 지안이의 "감사합니다" 이 부분은 진짜ㅠㅠ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어색한 목소리와 감정이 대박이야ㅠ
@apgujeonghyun7123
@apgujeonghyun7123 3 жыл бұрын
2:14 지안이가 "인생이 덜 힘들거잖아요." 라고 말하는 순간, 인생의 무게가 무거운 사람들이 그걸 감추고 있었는데, 그 순간 감춰져있던것이 드리워지고 나타나는 그 사람들의 삶의 무게가... 뭐라 말 할 수 없이 공간과 시간를 쥐어짜는 것 같아서 너무 먹먹하다.. 그러면서도 뭐라 따로 말하지 않고, 쳐다보고 묵묵히 다시 걷는 후계동 저 사람들.. 2:45 아이가 오죽하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을까 하고 더욱 마음쓰는것 같아서 그것도 너무 먹먹하다..
@user-hf1nf4yu2v
@user-hf1nf4yu2v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가 이렇게 뭉클하고 아프고 아린 단어 일줄은
@mugwort7742
@mugwort7742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한마디에 몇번이나 울컥 눈물이 쏟아지네요
@user-ml4hz2tf9d
@user-ml4hz2tf9d 4 жыл бұрын
지안에게 본인들 나이 먹었다고 반말하지 않고 존중해주는 참어른들
@deahyun
@deahyun 4 жыл бұрын
지안의 말한마디의 어른들의 잠깐의침묵이 한마디의말보다도 너무나도 많은것을 담아놓아서 더 마음에 와닿은거같네요.
@user-wh9ci2sv5q
@user-wh9ci2sv5q 4 жыл бұрын
나도 빨리 세월이 흐르길 바랬다 그런데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다
@user-mf5ot4hz8i
@user-mf5ot4hz8i 4 жыл бұрын
나이가들고 세월이 흐르면 덜힘들줄알았는데. . 그냥 무뎌지는것이었다 내가.어쩔수없다는걸 알게된것이다. .
@user-hn5nu4pf6w
@user-hn5nu4pf6w 4 жыл бұрын
익숙해지고 무뎌져서 힘듦마저 적응하는 게.. 그래서 모든 어른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user-ri2vp7qt7f
@user-ri2vp7qt7f 4 жыл бұрын
시간은 관성이 붙어 점점 더 빨라집니다..
@hyunjeekim1173
@hyunjeekim1173 4 жыл бұрын
옳은말씀이네요
@xadak8387
@xadak8387 3 жыл бұрын
마치 어른들이 어린 이지안을 울타리 만들어주는 것같은 신이 너무 좋네요.
@user-dc8kg3fj5h
@user-dc8kg3fj5h 4 жыл бұрын
지안이 그 자체네 아이유라는 생각을 못하고 봄
@user-jh8xm2vc8n
@user-jh8xm2vc8n 4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랬었지..빨리 30대 중반으로 훌쩍 늙어버리고 싶고 날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치고 싶었던 시절..
@koonza26
@koonza26 3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 짤방을 보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 나온 댓글들이 좋다. 진정한 어른들 같아보임...정작 나는 나이만 먹은 어른.. 명대사 못지 않은 댓글들 존경합니다.
@ccc-yyyyy
@ccc-yyyyy 3 жыл бұрын
어접잖은 위로의 말보다 조용히 팔짱끼고 걸서주는 장면이 왜이렇게 가슴이 조며 올까요... 친절하다 이어른들...
@user-so9tb9yk7v
@user-so9tb9yk7v 4 жыл бұрын
또 다시 나의 아저씨처럼 명작이 나올까 싶을 정도. 5번 이상 정주행한.. 드라마를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몇번을 봐도 눈물나는 그런 드라마, 그리고 유애나 3기가 됌 아름다운 결말 ㅋㅋ
@eunhaechoi8754
@eunhaechoi8754 4 жыл бұрын
혹시 정주행 어니서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왓챠도 넷플도 나의아저씨가 없어서요.... 언제든 꺼내어보고픈데ㅠㅠ .....
@user-sq8je4ti8g
@user-sq8je4ti8g 4 жыл бұрын
@@eunhaechoi8754 티빙에 있어요 ㅎㅎ
@eunhaechoi8754
@eunhaechoi8754 4 жыл бұрын
오세중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user-so9tb9yk7v
@user-so9tb9yk7v 4 жыл бұрын
eunhae choi 답 너무 늦었네요 ㅠ 저는 아예 소장하고 있어서? ㅋㅋ 진짜 명작이에요! 재미나게 보세요😄
@reginalovely3383
@reginalovely3383 3 жыл бұрын
기승전 유애나ㅋㅋㅋㅋㅋㅋ 훌쩍거리다 웃고 갑니다
@pajussojuki
@pajussojuki 3 жыл бұрын
아저씨 아줌마들이 지안이 앞과 양옆을 호위하면서 가는게..참..따뜻하다. 지안이가 세상 태어나 그 어느때보다 자신에게 안전하다고 느끼는 순간일듯.. 나는 어른으로써 아직 어린이들이게 저런호위를 해준적이 없다는게 너무 슬프고 가슴아프다.
@SL-ds5tn
@SL-ds5tn 2 жыл бұрын
저 조연 배우분들은 진짜 동네 아저씨같아..그래서 더 친근하고 마음에 와 닿는거 같다..
@user-ed9hf4mu8q
@user-ed9hf4mu8q 3 жыл бұрын
어른들이 20대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는 것을 보고 '20대가 되어서 힘이 들고 많은 일을 겪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어른이라고 해서 힘들지 않다는 건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묵묵히 지켜봐 준 것 이구나
@user-jd9dz6oh7u
@user-jd9dz6oh7u 3 жыл бұрын
이 장면에서 깨달았음...이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느끼는게 공감도 후회도 감동도 아닌 바로 위로인 걸...
@areyouserious00
@areyouserious00 4 жыл бұрын
제일 예쁜 장면으로 기억합니다.
@matheo1004
@matheo1004 4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을 꺼려하고 표현도 잘 못 하던 지안이가 용기내서 한 감사인사 한 마디라서 그런지 이 장면 볼 때마다 눈물이 터진다... 세상에는 저런 어른들만 가득하면 좋을텐데
@iamikelim
@iamikelim 4 жыл бұрын
내가 잠시 잊고있었다. 우리 이쁘고 착한 지안이.
@neossaengu
@neossaengu 3 жыл бұрын
'권식아~ 제수씨한테 꼭 쫌 고맙다고 전해줘". "들어가~" 할때 손흔들며 꾸벅 인사하는데 저중에 그인사할 대상은 어린 지안이 뿐이었다는거. 그리고 그전에 이선균이 "우린이쪽으로 올라가야해" 햇을때도 " 그럼 우린 이쪽으로 간다" 하고 갈때도 꾸벅 이미햇슴.권식의 성품을 보여주는 최고의디테일. 그리고 배우 아닌거같은 외모(?)의 완벽한 배우님 캐스팅에 놀라고... 정말 훌륭한작품입니다.
@roughdiamond7309
@roughdiamond7309 3 жыл бұрын
디테일 대박ㅋ
@mrkakao9715
@mrkakao9715 4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 또 봐야겠다 ㅠㅠ 처음에 너무 다크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 보고나면 세상 제일 따뜻한 드라마
@user-lc6oy5go5r
@user-lc6oy5go5r 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사람 마음을 이렇게 후벼 파는 대본을 쓸 수 있는거지? 진심 대단함
@JJoaJJoa
@JJoaJJoa 2 жыл бұрын
06:06 어려서도 인생은 안힘들진 않았어 지금도 힘들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말하지 않고 들어주고 같이 있어주는 것으로 위로할 수 있는 나는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holo_hyun165
@holo_hyun165 3 жыл бұрын
2:38 팔짱끼려 접근하니 자기보호본능처럼 가방끈 두손으로 잡는 무언가로부터 나를 지탱해주려는 장면 연출이 아닐런지... 볼때마다 반성하게 만드는 드라마...
@user-ye8hn2li7h
@user-ye8hn2li7h 4 жыл бұрын
어두운데 따뜻했던 드라마... 오만가지 생각드는데 힐링되었던....
@ppo3280
@ppo3280 3 жыл бұрын
나의아저씨는 명장면이 너무 많아 이게 제일 좋아하는 씬이다!! 라고는 할수 없지만 너무너무 좋아하고 손꼽히는 씬 ... 힐링~ㅠㅠ
@user-gg1ox9fu3d
@user-gg1ox9fu3d 4 жыл бұрын
이거 한 3번 보면 나도 저런 이웃 있었으면 좋겠다에서 저런 사람이 되어야지로 바뀜 자아성찰 됨
@belajornada
@belajornada 4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든든할까, 저런 좋은 어른들이 동네에 있으면..
@browne7682
@browne7682 4 жыл бұрын
순간, 세상이 너무 따듯하다.. 그래서 또 아프다..
@Tom-zu1st
@Tom-zu1st 4 жыл бұрын
이거보고 한번 찔끔 울었었는데....내가 너무 쉽게 살았구나 배가불렀었구나 또 돌아갈집이있고 반겨줄 가족이있다는거에 너무좋아서 ㅋㅋㅋ너무따뜻한드라마임
@user-ei9ov7gy6v
@user-ei9ov7gy6v 4 жыл бұрын
괜히 인생드라마가 아니다 진짜..ㅜㅜ
@isleboy7
@isleboy7 2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를 한국말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축복.... 자막으로 더빙으로 이 분위기를 백퍼센트 전달 받을 수 있을까....
@blujin7428
@blujin7428 4 жыл бұрын
이때 촬영하시는 감독님 엄청 힘들어하셨다는데 ㅋㅋㅋㅋㅋ 한명씩 다 찍는다고 몇번을 왔다갔다왔다갔다 ㅋㅋㅋㅋㅋㅋ 배우들도 ㅋㅋ
@sleep9801
@sleep9801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드라마 일안해본사람들은 그런거 잘모름ㅋㅋ 컷을몇수백번을 찍어야 하는지 진짜 힘들고 ㅠㅠ
@user-ew7lr8mz1i
@user-ew7lr8mz1i 4 жыл бұрын
2:20 어른들이 반응이 좋다. 침묵속에 호응해주고 각성하는 듯한 연출이 좋다. 이것이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다. 좋은 연출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Rewind__
@Rewind__ 4 жыл бұрын
아 또 보다가 울컥하네 ㅠㅠㅠ 참 가슴 찡하게 만드는 내 인생 드라마ㅠㅠ
@user-xz7fl9dy9h
@user-xz7fl9dy9h 3 жыл бұрын
어려서도 인생이 안 힘들진 않았어 ...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심장을 툭툭 친다
@hadi7293
@hadi7293 3 жыл бұрын
지안이 처음으로 감사하다고 하는거랑 ㅜㅜ 그걸 알아챈 동훈 표정... 배우들 연기 미쳤다리......
@a.stonecold9044
@a.stonecold9044 3 жыл бұрын
이 장면이 이 드라마에서 최고의 장면임....진짜 한장면인데 별의 별 생각이 다 들게 만드는 장면.....
@ejkseason4148
@ejkseason4148 4 жыл бұрын
박동훈이 마음을 처음 표시한 이지안을 보고 놀랄때 나오는 사운드트랙.. '우리 식구' 이 드라마는 음원들도 좋지만, '마음이 쉬고싶을때'와 '우리식구'가 진짜 미친 완성도다... 이 트랙들이 나오는 순간을 캐치해보면 완성도 100퍼 드라마가 200퍼가 됨..
@cherryflex1104
@cherryflex1104 4 жыл бұрын
그냥 말없이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10대 20대 30대..힘들지 않았던때가 있었던가 ㅠㅠ
@hyunwoolee8070
@hyunwoolee8070 4 жыл бұрын
저분들 너무 좋다 진짜
@쑤아리
@쑤아리 4 жыл бұрын
지안이가 인생이덜힘들거아니에요 그나이빨리 됐음 좋겠다고 할때 지안이에게 눈빛만으로 전달된내용이 느껴진다... 꼰대처럼 부연설명 안해준게 너무 좋고 고마운 장면이다 . 나이가 많고 적고가 아닌 사람으로서의인생의 철학은 어느누구도 간섭할수없다 . 매순간 힘들어도 현명하게 대처할수있게 됐음 좋겠다 이드리마 배우 감독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usagogo
@usagogo 4 жыл бұрын
나이가 어리든 더먹든 난 아직도 어린애같고 아직도 삶은 힘들다
@offshore4572
@offshore4572 4 жыл бұрын
.....
@user-pl2tf3lf7r
@user-pl2tf3lf7r 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Suk2_0313
@Suk2_0313 4 жыл бұрын
오늘을 살아낸 여러분의 용기에 조건없는 뜨거운 박수를 보내요~!! 내일도 잘 살아봐요 우리 모두
@koolkoka
@koolkoka 4 жыл бұрын
@@Suk2_0313 말씀 너무 이쁘게 하시네요 말씀 한마디에 위로 받네요
@user-wl4wl3jb9h
@user-wl4wl3jb9h 3 жыл бұрын
힘을내자~!!!^^
@nicknsharonfan
@nicknsharonfan 4 жыл бұрын
2:01~2:10 오나라 아이유에게 쫑쫑쫑 뛰어가는 모습, 그리고 대사... 다 귀여웠음. 연기 넘 잘해.
@user-kv4ux6vs7d
@user-kv4ux6vs7d 4 жыл бұрын
지금 너무 힘든데요 봤던 드라마지만 다시한번 위로받고 이겨내고 싶어서 다시 봅니다
@fbdud0717
@fbdud0717 4 жыл бұрын
나는 이 장면에서 또 울었습니다~~~ ㅠㅠ
@user-wx7hd5bw9o
@user-wx7hd5bw9o 4 жыл бұрын
나도 죽기전에 저런 동네 살면서 저런사람이 되고싶네
@GODIU
@GODIU 4 жыл бұрын
나저씨..업로드 정말 감사합니다 🙏🏻🌸
@user-ls2ed1yz6i
@user-ls2ed1yz6i 3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 진짜 좋은 어른들 ㅠㅠ
@user-gg1ox9fu3d
@user-gg1ox9fu3d 4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kiesofdream
@kiesofdream 4 жыл бұрын
동훈이 쟤는 안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yo6id2zb1v
@user-yo6id2zb1v 4 жыл бұрын
'전 빨리 그나이가 됐으면 좋겠어요 인생이 덜 힘들거자나요' 왜 눈물이 핑 돌려하지 ㅎㅎ😜 그 나이에도 힘든건 마찬가지란다 ㅠㅠ
@sbon3850
@sbon3850 4 жыл бұрын
저 감사합니다 저 한마디가 배우 이지은의 최고 명대사 였다. 감정을 저렇게 잘 녹여서 표현 할수 있다니 대단
@kkt920
@kkt920 4 жыл бұрын
아 ¹1
@kkt920
@kkt920 4 жыл бұрын
111년 같은 ㅁ
@lee9488
@lee9488 4 жыл бұрын
공감이요ㅠ
@user-yb5sd6ej6x
@user-yb5sd6ej6x 4 жыл бұрын
4:58 저 말 하기까지 얼마나 생각했을까 싶다. 저런말 잘 하지도 못했던 사람이 아마 계속 걸어가면서 생각했을듯 '꼭 인사드려야지 감사하다고 말씀드려야지' 잘했다.
@reginalovely3383
@reginalovely3383 3 жыл бұрын
아 어떡해ㅜㅜ 정말 지안이가 내내 그 생각했을 것 같아서 눈물 터졌어요ㅠㅠㅠ 어색함을 이겨내고 꼭 저 한마디 하려고 속으로 연습했을 것 같네요
@GoodDay-mo5mj
@GoodDay-mo5mj 4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이후에 아이유님도 연기자로 더 자리매김했고, 정희랑 상훈이 동훈이 모두 다 더 성공하셨죠. 나저씨 화이팅
@user-rl9fo1vp1h
@user-rl9fo1vp1h 4 жыл бұрын
가장 보고싶은 부분이었는데.. 맘이 따뜻해집니다
@user-bp3ty7zp2w
@user-bp3ty7zp2w 3 жыл бұрын
몇번을 다시봐도 슬프다.따뜻하다..감동이다
@JJ-vf1en
@JJ-vf1en 4 жыл бұрын
다들 어떤 영상마다 자기의 최고의 장면이라고 하는구나.. 그냥 자기 인생 최고의 드라마면서
@good_day2023
@good_day2023 3 жыл бұрын
어려서도 인생이 안 힘들지는 않았어...
@user-qi9wu9si2x
@user-qi9wu9si2x 4 жыл бұрын
5:05 동훈이 저기서 지안의 사정을 가장 잘알았기에 지안이가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할수 있다는 것에 놀란듯
@user-ls4ux3ee3f
@user-ls4ux3ee3f 4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누군가와 함께 걸어본게 언제였나싶다.
@user-ci3zg9oz5y
@user-ci3zg9oz5y 4 жыл бұрын
이 장면 보고싶었음ㅋㅋ 근데 여기는 정희네 앞에서 지안 집 위치 말하니까 거긴 외진 동네라 데려다줘야 한다고 하는 대사부터가 시작인데ㅋㅋ 정희도 다 같이 가자고 하는데 4:03 여기 동네 후배 나오는 장면도 좋고 철용씨 나중에 장기용이랑 지안 싸우는 것도 지켜보고 할머니 장례식에도 옴ㅋㅋㅋ
@gr8ur866
@gr8ur866 4 жыл бұрын
드라마가 그늘져서 추워보였는데 참 따뜻하다
@MIJJUNGPARK
@MIJJUNGPARK 4 жыл бұрын
이장면 진짜 내최애장면💛 후계동에 살고 싶다... 저런 어른들이랑 저상사랑
@user-hs9xf3ek3i
@user-hs9xf3ek3i Жыл бұрын
모든 장면이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더 더 좋아하는 장면....'따뜻한 어른들'
@cuberubiks6098
@cuberubiks6098 4 жыл бұрын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예요~ 이부분을 보고있으면 뭔가 안심이되요
@user-vt1no5vh7l
@user-vt1no5vh7l 3 жыл бұрын
여기 출연한 배우분들 조연에 엑스트라까지...너무 감사합니다. 힘든 인생에 힘이 됐어요
@matyroshka416
@matyroshka416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계속 나의아저씨 올려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
@DD0ng_doggie
@DD0ng_doggie 4 жыл бұрын
대박 나 눈물나 ... 나도 저런 어른이 될수있을까 지금도 어른인데 ...
@user-nk1dj8gd6k
@user-nk1dj8gd6k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ᆢ드디어 자기 감정을 표현해서 이선균 놀랐어 ᆢ어둡기만하던 아이가 변화되고 있어서
@user-xz3yf4uz3z
@user-xz3yf4uz3z 4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jongkyukim8455
@jongkyukim8455 4 жыл бұрын
아마 지안이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감사했을거다... 눈물나 ㅠㅠ
@cbdbdbdb9536
@cbdbdbdb9536 2 жыл бұрын
최애 장면.. 특히 6:00
@user-ub2fp6dk2o
@user-ub2fp6dk2o 4 жыл бұрын
아냐 지안아 너무힘들어 똑같이 너무 힘들어 그저 나 힘들다고 해봐야 다른사람 힘든게 나이지지않고 어떻게 들릴지 뻔히 아니까 아무말도 못하겠어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3 жыл бұрын
어둡고 외롭고 갑갑했던 골목길이 한순간 따뜻하고 온기가 느끼는 골목길로 느껴지게 만들어준 데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는 것 같네요. 극 중 이지안의 초반 생활을 보면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저런 갑갑한 곳에서 혼자 힘들어하고 외로워하며 평범함을 꿈꿔왔을 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더군요. 저도 어렸을 때 도망치듯 집을 나와 저녁 늦은 시간 뒷산에 올라 환하게 비추고 있는 아파트 불빛들을 바라보며 나는 왜 저렇게 행복하고 평범한 생활을 하지 못하는 걸까 라는 생각에 쭈그리고 혼자 울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user-ww1qx9yt6c
@user-ww1qx9yt6c 2 жыл бұрын
좋은 세상을 기대합니다 .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NO.24_hellocookierun
@NO.24_hellocookierun 4 жыл бұрын
자신보다 나이가 더 많지만 하는 말은 더 어른스러웠던 지안이의 말이 모두를 생각에 잠기게 했습니다.언제 봐도 이상하지 않을 대사들의 향연.최고의 드라마답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어색하게 꺼내보았던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지안이의 어떤 말보다 의미가 컸을 것입니다.
@user-fz1zv9ol4h
@user-fz1zv9ol4h 2 жыл бұрын
퇴근길 정희네 술집. 어린시절을 함께한 친구,동생,형들을 보며 한 잔 할 수 있는 곳. 로망이다.
@ikao1000
@ikao1000 4 жыл бұрын
잊을만하면 이렇게 올려줘서 좋기는 한데... 이 드라마 볼때마다 너무 짠하다. 개인적으로 정말 아이유 최고의 드라마다~~
@user-bw3xp6hs9c
@user-bw3xp6hs9c 3 жыл бұрын
이 장면은 수십번을 봐도 눈물나네요 40대인 현재 느끼는 삶의 무게와 20대 때의 삶의 무게를 알기에 ...그래도 그많은 고난을 겪고도 오늘을 또 살아갑니다
@sungheelee9358
@sungheelee9358 4 жыл бұрын
아 든든하다 저런 어른들이 우리 사회에 좀 더 많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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