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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현충일, 부산의 한 고층 아파트 주민 A씨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내걸어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A씨는 결국 하루만에 사과문을 올렸는데요. "어리석은 행동으로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드린다. 앞으로 반복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지금 이 뉴스’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현충일 #욱일기 #사과 #부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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